한국사 조선의 통치체제

조선의 중앙정치기구 핵심은 의정부와 육조체제. 의정부는 재상합의제, 정승들이 국정을 심의하고 결정하는 것이 의정부. 의정부 밑에 6조 이호예병형공 조가 업무 분담.

 

조선의 통치 조직에 관하여

승정원과 의금부

 

 

승정원은 국왕의 비서 기구. 도승지가 책임자고 도승지 포함해서 6승지가 있음. 임금의 비서들이며 왕명출납 담당. 의금부는 국왕직속 특별 사법기구, 일반 범죄가 아닌 국사범, 반역죄, 왕실이나 종묘 나라의 안위를 위협하는 중대범죄를 다루는 곳. 승정원과 의금부는 왕권 강화의 핵심적 역할하는 곳.

 

조선 정치의 꽃 사헌부, 사간헌, 홍문관

 

사헌부는 고려때는 어사대라고 했고 고려말에 사헌부가 됨. 관리감찰이나 풍기단속하는 곳. 대사헌, 사헌부장령(중간 허리 역할) 사간원은 고려때는 하나의 관부가 아니었음. 조선 태종때 문화부 낭사를 사간원으로 독립시켜서 대신들을 견제하겠다고 지음. 책임자는 대사관.사헌부와 사간원은 언론기관. 이 둘을 대간. 사헌부가 대, 사간원이 사간. 이둘을 양사라고 부르기도 함. 성종 때 만들어진게 집현전을 계승하는 홍문관, 홍문관은 임금의 학술 자문 및 경연 주관하는 곳. 홍문관 책임자는 대제학. 부책임자 부제학. 엘리트 중 엘리트. 홍문관은 언론활동 기관은 아니지만 사실상의 언론 활동을 하기 때문에 사헌부, 사간원, 홍문관 삼사 합쳐서 언론기관이라 함. 홍문관은 언론기관은 아니지만 사실상 언론활동을 하였다. 조선 관직의 꽃은 이 삼사. 이 삼사를 청요직이라 부른다.

 

 

 

사헌부는 고려시대 내내 어사대란 이름을 쓰다 고려말에 사헌부라 씀. 주로 관리감찰, 책임자는 대사헌. 사간헌은 고려시대 중서문하성 낭사가 간쟁을 함. 태종때 이것을 사간헌으로 독립, 사간헌은 간쟁의 역할. 사헌부와 사간헌 두 개를 묶어서 양사라고 함.  조선의 언론기관은 사헌부 언론은 전하 아니되옵니다 등 국정 전반에 대해 따지는 것을 언론이라 표현. 이런 역할이 양사, 대간임.

 

 

홍문관은 성종때 만들어짐. 임금의 학술 자문, 임금의 고문에 대비하는 곳. 홍문관에서 경연을 주관. 홍문관 책임자는 대제학이라 불림. 홍문관은 사 자가 안 붙지만 사헌부, 사간헌과 더불허 삼사라 부름. 양사는 언론기관 홍문관은 학술기관.

 

홍문관은 언론기관은 아니지만 언론활동을 하였다. 홍문관도 사실상의 언론활동을 하여서 언론 삼사 사헌부, 사간헌, 홍문관이라 함.

 

중앙 정치 기구

 

정책 협의: 상참(매일 편전에서 열리는 국무회의, 어전 회의-의정부 정승들이 참여),

 

 

윤대는 왕이 각부서 가서 건의 듣고 얘기하는 것?

차대는

4관:예문관-임금의 교지 작성, 사관(예문관의 하급 관리가 임금의 일거수일투족을 기록하는 것을 사초, 그런 일을 하는 사람은 사관)

승문원:외교문서 작성

성균관:최고 교육 기관(성리학 국가인 조선의 최고 유학 교육 기관)

교서관: 경적 간행과 향과 축문, 인신(도장) 관리

기타:춘추관(역사 편찬), 한성부(한양 관할)

 

조선의 관제(9관등, 18품, 30계)

 

조선의 중앙정치기구는 의정부와 6조 체제. 의정부는 국정을 총괄하고 심의하는 기관. 의정부 밑에 6조가 업무를 분담. 6조는 속사는 소간문을 거느리고 있음. 승정원은 왕명출납을 담당. 책임자가 도승지. 도승지를 포함해서 승지는 총 6명. 6승지가 6조를 분담함. 도승지는 이조를 담당. 나머지 5명의 도승지가 오조를 담당. 6명의 승지는 품귀가 모두 정3품으로 같다. 의금부는 모반죄나 강상죄같은 주요 범죄 기관. 의금부는 국왕직속 사법기구이며 반드시 왕명에 의한 곳. 대빵은 판의금부사. 왕권을 뒷받침하는 곳. 한성부는 지금의 서울시 같은 곳. 외관이 아닌 경직이다. 책임자는 판윤이라함.

 

 

기타관서-예문관: 고려때 한림원에서 임금의 교지 작성과 외지 관리를 했었는데 그게 분리됨. 승문원은 외교 문서 작성하는 곳, 교서관은 경적 간행과 향과 축문, 도장 관리. 예문관에 하급관원 두 명을 임금 옆에 배속시켜서 모두 기록을 함. 이를 사간이라 함. 사간이 기록한 일거수일투족 기록을 사초. 사초는 나중에 조선왕조 실록의 자료가 됨. 사간하면 당연히 춘추관 소속일 거라 생각하는 사람이 많을 것.사간은 임금의 춘추관은 역사를 편찬하는 곳. 정책협의는 상참, 윤대, 차대 상참은 국무회의를 의미. 매일같이 편전에 모여 국사를 논의하는 국무회의 같은 곳.

윤대가 좀더 중요. 윤대는 임금의 집무실에서 대신들이나 각 관서의 책임자들이 정책 논의를 함. 매일같이 부서별로 돌아가면서... 그걸 윤대.

차대는 한 달에 세 번에서 여섯 번. 왕이 윤대처럼 삼사의 건의를 받아 정책을 듣는 것. 열리는 주기에 따라 다른 기구.

 

조선의 중앙정치 기구의 특징

 

왕권과 신권의 조화를 중시. 제상합의제 발달. 언론 및 학술이 매우 중시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