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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우더 바르기 파우더의 역할은 피부화장을 견고하게 유지시켜주는 기능 뿐만 아니라 피부색을 보다 화사하고 보송하게 만드는 기능도 겸비한다. 물론 파우더 양의 조절에 따라서 윤광처럼 만들 수도 있고 매트한 질감도 가능하지만 무엇보다 바르는 도구와 방법이 중요하다. 최근에는 미네랄 파우더가 화제가 되기도 하고 입자가 고운 파우더를 찾기위해 노력하는 모습이지만 성분에 특별한 문제가 있지 않는 한 질감보다는 색감이 더욱 중요한 영향을 미친다는 사실. 물론 피부색을 결정하는 것은 파운데이션이 관건이지만 시간이 지날수록 산화되어가는 피부에 화사한 색감을 입혀주는 역할은 파우더가 더 효과적이다. 따라서 파우더를 선택할 때는 피부에 꼭 맞는 컬러를 고르는 것보다는 한 톤 이상 밝은 컬러를 선택하는 것이 좋다. 2013. 4. 17.
특별 주문한 도자기 식판 도예가 동생을 둔 덕분에 덩달아 도자기에 관심이 많아진 나. 가끔가다 갖고 싶은게 있으면 주문해서 만들어 달라고 하는데 아마도 거의 초창기에 만들어 달라고 했던 것 같은 식판. 식탁 테이블에 지저분하게 묻는 것도 싫고 여느 식판을 깔자니 마땅한게 없고 그래서 도자기 식판을 주문함. 후에 하나 더 주문해서 식탁 위에 올려 놓지만 식탁이 그닥 넓지 않은 관계로 가끔 거치적거릴 때가 있긴 함. 첫 번째로 만들어준 식판은 동생도 처음 작업한거라 생소했는지 다소 투박했고 두 번째(왼쪽)의 식판은 보다 견고하며 부드럽고 색감도 예쁘게 잘 제작해서 갖다 주셨다. 위의 상차림은 아주 어쩌다가 요리에 필 받아 이것저것 해보던 날 찍어둔 것. 생일상이었나? 아무튼, 도자기 식판은 정말 유용하게 잘 쓰고 있다는...... 2013. 4. 13.
파운데이션 스폰지로 바르는 방법 파운데이션을 스폰지로 바르는 방법은 아주 보편적인 방법이다. 특별한 화보 촬영이 있지 않는 한 거의 모든 메이크업을 스폰지로 한다고 해도 될 정도이다. 일부 손이 지독히도 큰 외국 아티스트는 스폰지 사용보다 손의 사용을 강조하지만 그것은 그들만의 이유인 것 같고. 어쨌거나 스폰지가 아티스트에게도 일반인에게도 가장 유용한 아이템이다. 그러나 모두에게 주어진 도구는 같은데 결과는 상이한 경우가 많다. 왜일까? 힘의 강약 조절을 잘 못하고 스폰지의 특성을 잘 파악하지 못한 때문이다. 스폰지는 대체로 커버를 목적으로 한다. 두드려주면 커버가 되고 쓸어주면 가볍게 발라진다. 전문가의 솜씨는 두드려주면서 펴발라주는 행위의 반복으로 점차 견고해지는 거다. 직접 힘의 강도를 느껴보지 않은 상태에서 글로서 배우기가 쉽지.. 2013. 4. 10.
드라마 장옥정 사랑에 살다는 남인천하일 듯 장옥정 사랑에 살다 첫회를 본 후 수많은 여인들이 등장했지만 조연이나 엑스트라 급은 죄다 쭉정이 같기만 하고 정령 알멩이는 몇몇의 남자 배우들이 장악한 남인천하를 보는 듯하다. 연기 따로 미모 따로 장옥정 드라마 리뷰 아무리 비주얼 시대라해도 연기자는 연기를 잘해야 한다. 연기를 잘하는 것은 비단 정형화된, 그러니까 교과서식의 전형적인 연기 패턴을 고수하는 것이 아니라 자신의 개성을 담고 거기에 흡입력있는 카리스마를 갖추며 불편한 느낌을 주지 않아야 하는 것이다. 연기를 보고 다른 장면이 떠오른다거나 유독 한 부분이 거슬린다고 느껴지면 그건 연기자로서 미흡하다는 증거가 아닐까? 그러나 대체로 특히, 드라마의 경우 사람들은 인지 부조화를 많이 겪는 관계로 자신이 좋아하는 배우라면 연기력과는 상관없이 무조건.. 2013. 4. 9.
파운데이션 브러시 바르는 방법 파운데이션 브러시는 물광 메이크업 붐이 일면서 함께 히트한 아이템이다. 파운데이션 브러시는 아주 적은 양으로도 얼굴 전체에 균일하게 발리는 장점이 있다. 허나 고도의 기술이 아니고서는 일반인은 좀처럼 잘 표현하기 힘들다는 불편한 단점. 게다가 브러시의 퀄리티도 매우 중요한데 파운데이션 브러시의 퀄리티가 가장 좋은 브랜드는 바비브라운. 아무래도 물광 베이스를 널리 보급시킨 만큼 그에 따른 도구도 발달한 것일터. 그러나 요즈음의 퀄리티는 어떤지 모르겠다. 무엇이든 대량화되면 제품 퀄리티는 예전 같지 않은 법이니까. 무엇보다 점차 로드샵이나 여타의 브랜드에서 이에 준하는 훌륭한 퀄리티의 브러시를 많이 만들어 내고 있으니 가격이 부담된다면 보다 저렴한 제품을 찾는게 좋을 것이다. 하지만 딴지를 걸고 싶은 부분이.. 2013. 4. 8.
스폰지로 파운데이션 바르는 법 메이크업 스폰지로 바르는 방법은 가장 보편적으로 알려진 방법이다. 보다 꼼꼼하고 촘촘하게 커버리지를 높이기 위하여 사람들은 최선의 제품을 찾아다니지만 현대의 기술 발전을 보면 대체로 어떤 제품을 사용하여도 무난하다. 메이크업 스폰지가 저렴하면 천원대에서 1만원이 넘는 등 다양하지만 아티스트만 느끼는 미묘한 차이 일뿐. 또한, 어떤 스폰지는 일회용으로 빨아쓰지 못하여 저렴하고 어떤 건 반영구 사용이 가능하다며 광고하는 제품들도 있지만 스폰지는 세척할수록 닳기 마련. 게다가 완벽하게 깨끗하게 세척되기도 쉽지 않다. 무엇보다 귀찮다는 것. 따라서 메이크업 스폰지는 왓슨스나 올리브 영 등에서 파는 일회용 스폰지 한 묶음을 사서 두고 두고 사용하는 게 바람직하다. 하나가지고 여러날을 사용할 수도 있고 실제 몇번 .. 2013. 4. 7.
파운데이션 바르는 방법 파운데이션을 바르는 방법은 크게 세가지로 나뉠 수 있다. 하나는 손, 물론 손이 가장 효과적인 도구이긴 하지만 번거롭다는 단점이 있다. 그리고 양 조절 등 미숙한 실력이 그대로 드러나기 일쑤라 전문가가 아니라면 좀처럼 활용하기 힘든 도구. 그리고 스폰지. 라텍스라고 부르기도 하는데 파운데이션의 역사와 함께했다해도 과언이 아닐 듯 싶은 파운데이션 스폰지. 스폰지의 부드러운 성질과 흡수되고 펴바르는 등 손보다 더 자유자재로 활용할 수 있다는 커다란 장점이있다. 그러나 스폰지의 퀄리티도 매우 중요하다. 촘촘하고 부드러울 수록 잘 펴발라지고 흡수가 잘되지만 가격이 비싸다. 반면 값싼 스폰지는 결이 곱지 않고 거칠게 발라진다. 그러나 그럼에도 나는 스폰지를 좋아한다. 그것도 일회용으로 판매하는 스폰지를........ 2013. 4. 6.
뉴스스탠드 개편으로 매체의 퀄리티가 한 눈에 보이기 시작함 네이버가 뉴스 스탠드 형식으로 바뀌면서 한결 보기도 좋고 읽기에 도움이 되는 듯. 의견이 분분한 듯 하지만 그동안은 낚시성 기사에 걸려서 가볍게 흘려 읽거나 아예 뉴스 자체를 신뢰안하고 흥미위주로 받아들였던 반면 뉴스스탠드는 전반적으로 시간을 할애하면서 그야말로 집에서 신문 구독하는 기분이 든다. 한번에 이슈되는 뉴스를 짚을 수 없다는 점에 빠른 정보를 원하는 이들은 답답할 수 있겠으나 나는 매우 만족. 뉴스가 신뢰를 회복하고 있다는 생각이 들 정도. 그러나... 하나씩 메인 뉴스를 점검해 가면서 조선일보를 보고 깜놀. 한국을 대표하는 신문이 저질이 따로 없다는 생각. 자극적인 메인 기사로 독자들을 현혹시킨다는 생각이 들지 않을 수 없다. 조선일보가 원래 이랬나? 평소 즐겨보진 않지만 스포츠 신문을 보는.. 2013. 4. 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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