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눈썹 뷰티에 관하여 요즘엔 과도하게 짙은 눈썹이라던가 지나치게 인위적인 형태로 눈썹을 그리는 경우가 드물지만, 대신 개성이 없거나 성의가 없어 보이거나 하는 인상을 자주 받는다. 얼굴에서 눈썹의 이미지가 두드러지지 않는다는 것은 그만큼 화장이 많이 세련돼졌다는 의미이기도 하다. 눈썹 뷰티 소고 눈썹은 얼굴 인상을 좌우하는 데 절대적인 영향을 미치지만 잘 그리면 눈에 안 띄고, 못 그리면 이미지에 영향을 미친다. 따라서 눈썹은 티 안나면서 자연스럽게 그리는 것이 중요하다. 눈썹을 잘그린다기보다 색감과 질감을 잘 연출하여 개성있지만 자연스럽고 세련되어 보이게 하는 것이 중요하다는 말이다. 중국 2013. 2. 2.
공부하는 강아지 아기 때부터 공부하길 그렇게 좋아하더니... 사실 저 책갈피를 좋아한 거긴 하지만.. 정말 공부하는 것처럼 보임. 피아노도 정말 그럴듯하게 치고 계심. 누가 보면 악보 보고 치는 줄 알겠어. 아예 올라가서 자유자재로...ㅋㅋㅋ 정말 귀여운 우리 강아지 꿀복이. 마치 시험공부하다 지쳐 잠이 든 마냥...만신창이가 되어 자는 모습. 관심 끌려고 저렇게 안에 들어가기도 하시고... 항상 책상 앞에 앉아 있는 엄마 때문인지 꿀복이도 공부를 아주 좋아합니다...^^ 2013. 2. 1.
커피값 비쌀 필요가 있을까? 압구정 로데오에 있는 디초콜렛 아메리카노는 4500원이다. 예전에는 별 생각없이 마셨는데 새삼스럽게 맛과는 대조되는 비싼 가격에 짜증이 날 정도다. 커피가 맛있기라도 하면 그러려니 하는데 맛을 본 순간, 롯데리아 천 원짜리 커피를 마신 듯, 쓰고 껄끄럽고 깊은 맛도 없어서 몇 모금 마시다 말았다. 비싼 동네라 자리값이라고 치기에도 너무 한 맛이다. 커피를 안 찍어서 디저트 사진으로 대신한 커피 스미스, 압구정 가로수 길에 있는 아메리카노도 디초콜렛과 가격이 비슷했던 걸로 기억한다. 그래도 여긴 커피 맛이 그렇게 형편 없는 정도는 아니었다. 그렇다고 맛이 유달리 좋은 것도 아니었지만..... 그것에 비해 값이 저렴할 정도인 스타벅스는 아메리카노가 3900원. 도대체 무슨 이유로 값을 올렸는지 이해가 안 갈.. 2013. 1. 31.
방배동이 설화식당 와규 맛에 반하다. 남편의 작업실 근처에 있는 방배동 설화 식당. 와규라고 요즘 많이들 좋아하는 일본 소고기라고 하는데 불포화지방산이 많고 포화지방산이 가장 낮다고 하는 한우보다 저렴하고 맛도 영양도 풍부하다고 하는 고기. 과연 얼마나 맛있을까 했는데, 부드럽고 살살 녹는 느낌? 생각보다 훨씬 육즙도 많고 부드러운데다 느끼하지도 않고 진짜 맛있어서 깜짝 놀람. 방배동 설화 식당은 오픈한 지 얼마 안 되어 손님이 아직 많지는 않았지만, 이내 소문을 타고 북적거릴 거라는 확신이 들던 곳. 고기는 귀하고 맛있는 밥도둑 명이나물과 무쌈에 싸먹으니 더할 나위 없이 맛이 좋았고 더불어 나온 된장찌개는...와우...정말 ... 참고로 남편과 함께 작업하는 작곡가 주태영씨는 절대 맛 없는 곳을 추천하는 법이 없는데 맛있게 먹는 법까지 덤.. 2013. 1. 31.
기분 전환 용 메이크업 우울할 땐 화장을 해 보라고 권하고 싶다. 슬플 땐 화장을 해요, 라는 노래 가사도 있듯이 여자에겐 술, 담배 보다 화장이 기분 전환하는 데엔 더 효과가 있을 것이다. 자신의 기분 상태에 따라 스모키 화장이나 새빨간 립스틱을 바를 수도 있겠지만 그렇게 과격하게 기분을 얼굴에 드러내는 것 보다는 자신의 피부와 표정, 얼굴 상태를 꼼꼼하게 점검해 보는 것이 어떨까 해서이다. 보통은 기분이 나쁠수록 불만이 많을 수록 좀처럼 거울을 들여다 보지 않게 되며, 특히 얼굴에 대한 불만이 가득할 수밖에 없다. 표정 또한, 좀처럼 펴지지 않는다. 그러니 꼴도 보기 싫다는 말이 나오는 것처럼. 그러나 침착하게 거울을 들여다 보고 내 얼굴을 솜솜히 뜯어 본다음 수양하듯 메이크업을 해보길 권한다. 고대에 점술사가 화려한 화장.. 2013. 1. 31.
무스쿠스 센트럴 지점의 특별한 맛과 가격 요즘 돌잔치, 가족 모임이나 생일 등 무스쿠스를 자주 이용하여 몇 군데 가 보았으나 가 본 중 삼성점과 여의도점은 만족스러웠고 잠실점은 최악이었다. 아무리 체인점이라 하여도 맛과 서비스가 다르다는 것은 어느 정도 감안을 했을 때 확연히 다른 느낌은 이미지에 좋지 않을 듯하다. 그날 따라 메뉴 맛이 별로였을 수도 있지만, 아무튼 복불복 같은 이미지의 무스쿠스에 대한 신뢰를 의심한 상황에서, 지나치게 대중적으로 변모했다는 식상함과 함께 한 마디로 별로 라는 생각을 갖던 터였다. 센트럴 시티점의 무스쿠스는 호남선 입구 초입 부분 약간 저층에 위치한 곳이다. 평소 자주 지나치는 곳이지만 별 관심 없이 지나치다가 동생과 저녁 먹을 곳을 찾던 중 간만에 뷔페나 먹자며 들어갔다. 예약을 하지 않은 상태에서 보기에 한.. 2013. 1. 30.
득이 되는 메이크업과 독이 되는 메이크업 의외로 특별한 날 화장을 망치는 경우가 있다. 신경을 쓰는 만큼 만족을 못 한 결과인데 주의해야 할 부분은 특별한 날은 의상과 액세서리에 남다른 신경을 쓰는 만큼 메이크업은 평소보다 자연스럽고 깔끔함을 유지해야 하는 것이다. 그렇지 않고 메이크업이 화려하고 특별하다면 다른 의상이나 장신구 등에서 거품을 빼줘야 한다. 메이크업을 하는 데에 있어서 득과 독은 이 경우에 해당한다. 메이크업 북에 기술했던 것 처럼 연예인이라고 예외는 아닌게, 시상식이나 자신들의 특별한 날에 과도하게 치장을 하는 터에 덜 예뻐 보이는 경우도 적지 않게 보인 이유다. 기본적으로 메이크업은 자신의 스타일을 배가시키는데 요소로 작용하는 것이지 절대적으로 튀어선 안된다. 내가 입고 있는 옷에 얼만큼 자연스럽게 매칭이 되는 가가 메이크업.. 2013. 1. 30.
생얼 화장 트렌드는 가고 화사한 메이크업의 시대 생얼같은 화장 트렌드에만 열광하는 어리석은 행동은 하지 않는 게 좋습니다. 생얼처럼 보이는 것보다 자기 얼굴이 조금 더 예뻐보이는, 즉 컨디션이 좋아보이는 상태로 유지하는 게 더 중요합니다. 비비크림에서 씨씨크림으로 책을 준비할 때만 해도 생얼 트렌드가 전국을 강타했는데 2013년 메이크업 트렌드는 점차 세련되고 모던한 색감과 질감의 조화로운 메이크업 스타일이 유행하기 시작했습니다. 하지만 이러한 우려와는 다르게 여성들은 생얼 트렌드에서 다소 벗어난 것처럼 보입니다. 식상한 비비크림과 또 제품에 대한 안전성 여부가 문제가 되면서 잔뜩 움추러든 업계는 한 단계 업그레이드 된 파운데이션을 출시하면서 비비데이션 뭐 이런 비슷한 단어를 만들어냈고 이제는 씨씨크림에 보편화되었습니다. 기존에 얼굴을 잿빛으로 만들던.. 2013. 1. 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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