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Humanities(인문학)/모든것의 역사82 【북유럽 신화 5편】로키의 만행 또는 활약 북유럽 신화의 almost 주인공 로키(loki). 개인적으로 로키하면 피터팬이 떠오른다. 결과적으로 사악한 캐릭터이긴 하지만. 로키는 거인족 아버지와 신족 어머니 사이에서 태어났으며 어찌된 일인지 아스가르드에서 신족 시긴과 결혼해 살면서 거인 나라에 가서 거인족 앙그로보다와도 살다가 암말로 변신해 숫말과 놀아나 자식을 낳기도 하는 등, 종족 파괴 분탕질의 원조 캐릭터이다. 신족에 대한 증오를 담고 살던 로키 북유럽 신화 속에 등장하는 신족들이 멍충하고 단순해서 그런 것인지, 거인족 차별에 대한 분노 표출인지는 모르겠으나 로키는 신족에 대한 증오를 담고 살았다. 로키는 약방의 감초처럼 안 빠지는 데가 없었고, 오딘은 물론 토르와도 여행을 자주 다녔다. 일종의 여행 길잡이 역할을 하면서 사고 뭉치. 일도 .. 2020. 9. 5. 북유럽 신화 오딘(odin)의 스토리와 아이템 공허의 세계 에서의 무료함을 견디지 못하고 긴눙가가프의 주인 를 형제들과 결탁하고 죽여버린 오딘. 이미르를 죽인 살과 뼈로 인간 세상의 아름다운 풍경과 조건을 만들어 놓고 통나무로 인간 커플까지 만들어 놓은 뒤 자기계발을 하기 위해 지혜를 구하러 다닌 일화가 유명하다. 운명의 샘, 지혜의 샘, 질투의 샘 중에서 오딘은 미미르의 샘으로 향한다. 자신의 엄마의 오빠가 관장하는 샘인데, 거인의 조상 를 죽인 당사자 오딘이 삼촌 눈에 예뻐보였을리가 없다. 삼촌은 물을 마시는 대가로 눈 한쪽을 샘물에 퐁당 바치라고 한다. 오딘은 칼로 눈을 직접 파서 샘물에 넣었고 삼촌은 질려서 물 한모금을 건네 준다. 물을 마신 뒤 오딘은 두 눈으로 세상을 볼 때보다 훨씬 세상의 모든 이치를 깨닫게 된다. 오딘의 지적 욕구는 여.. 2020. 8. 31. 이전 1 ··· 8 9 10 11 다음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