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람마다 저마다 장점을 갖고 태어나긴 하겠지만 여자에게 있어 좋은 피부만큼 배 아프게 부러운 것도 없다. 하지만 무조건 좋은 피부라고 다 부러운 것만은 아닙니다. 아무리 밀가루처럼 곱고 부드럽다한들 다크 서클이 턱밑까지 내려와 있다던가, 탄력 없이 축축 늘어져 보인다거나 하는 피부는 결코 부러움의 대상이 될 수 없기 때문이죠.
또한, 시술한 듯 팽팽하기 이루 말할 수 없는 피부이지만 그녀의 몸이 못지않게 예사롭지 않을 때, 그것 역시 피부라기보다는 살로 인식이 되기 때문에 역시 부러운 피부가 될 수 없습니다. 그렇다면 여성들이 진정으로 부러워하며 감탄하는 피부 유형을 알아봅시다.
clean-맑고 투명한 피부
맑고 투명한 피부는 하얀 피부보다 우위에 설 자격이 있습니다. 잡티 하나 보이지 않고 깨끗함 하나로 모든 것을 극복하고도 남는 신이 내린 피부라고 할 수 있죠. 그렇게 맑고 투명한 피부의 대표 미인으로 이나영과 수지 채영 등이 떠오르네요. 대체로 탑 스타들은 피부마저 탑 오브 탑인 경우가 대부분이죠. 세월이 지나도 타고난 피부 미인은 지속해서 사랑을 받을 수밖에요.
health-건강한 피부
예전에는 건강한 피부하면 구릿빛으로 예쁘게 태닝된 피부를 일컬었지만 그것은 건강해 보이는 피부이지 딱히 건강한 피부라고 하기에는 무리가 있습니다. 건강한 피부는 말 그대로 건강해 보이는 피부입니다.
며칠 씻지 않아도 티 하나 안나고 뾰루지는 커녕 주름 조차 잘 생길 것 같지 않은 타고난 건강 피부를 가진 여성들은 신의 선물 같은 피부죠. 윤기와 색상 회복 능력 모든 면에서 뛰어난 건강미를 지닌 대표적인 연예인으로 송혜교와 신은경이 생각 나네요. 피부가 딱 봐도 찰진 느낌이 들죠.
white-하얀 피부
동서양을 막론하고 하얀 피부는 여성들의 워너비입니다. 어느 순간 태닝한 피부를 건강하고 섹시함의 상징으로 간주한 적이 있긴 하지만 어린 아이들의 인형도 창백할 정도로 피부가 흰 이유가 인기가 있는 이유가 있는 거겠죠.
예부터 흰 피부는 노동 하지 않고 실내에서만 있다고 생각해서인지 부의 상징이었습니다. 그렇다고 너무 병약해 보일 정도로 흰 피부는 바람직하지 않겠죠. 아무튼 그럼에도 불구하고 흰 피부라 더 고급지고 매력있어 보이는 연예인 중에는 이영애와 한소희 이성경이 떠오릅니다. 김고은도 하얗고 건강한 피부의 소유자에 속하죠. 김고은의 고급스러운 매력은 하얗고 건강한 피부에 있다고 보여지네요.
freckle-주근깨 피부
얼굴에 적당히 촘촘히 박혀있는 주근깨는 서양에는 매우 흔한 피부이지만 국내는 흔치 않습니다. 보통 주근깨가 있는 피부는 자연스럽고 건강한 매력이 보입니다. 한국은 피부에 일 점의 잡티도 허용하질 않는 편이라 화장으로 꼼꼼하게 가리는 편이지만 올해는 유난히 주근깨 피부가 유행하고 있는 것처럼 보이긴 합니다.
아무튼 국내 연예인 중 주근깨 있는 피부 하면 전지현이 떠오르네요. 피부도 하얗고 고운데 주근깨가 귀엽게 박혀 있어 보석같이 아름답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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