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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lor story/뷰티 앤 패션 노하우

두피 건강이 모발 건강

by roo9 2021. 5. 12.

전세계 절반 사람들이 겪고있는 비듬균으로 인해 발생하는 가려움증. 건조함의 원인을 파헤쳐보자.

 

두피 건강이 만사형통

 

 

 

 

 

두피가 건강하면 머릿결이 좋은 건 말할 것도 없다. 두피가 건조하고 가려우면 모근이 손상되어 모발이 건강하게 자랄 수 없다. 이보다 심해지면 상한 모낭때문에 모발이 더디게 자랄 수도 있다. 물론 빠지는 건 한움큼.

 

올바른 샴푸 사용법

 

 

 

 

 

일단 샴푸할 때는 손톱이 아닌 손가락 바닥면을 이용해 부드럽게 문질러야 한다. 간혹 시원하다는 이유로 손톱으로 샴푸하는 경우가 있는데 두피에 상처가 나기 쉬우므로 절대 피해야 한다. 컨디셔너 즉 린스를 사용할 때는 두피에 절대 닿으면 안된다. 머리카락 끝부분만 발라서 엉키지 않게 부드럽게 비벼준다. 

 

 

 

 

 

 

머리카락은 지성 두피만 많이 빠지는 것은 아니다. 대체로 지성 두피의 경우 모발이 굵게 자라는 편이라 적게 빠져도 티가 숭숭 많이 나는 것이고 머리카락이 얇다고 숱이 적은 것이 아니라 많이 빠지는 데도 적게 빠지는 것처럼 느껴질 뿐이다. 물론 머리 카락도 얇고 숱도 적어 숭숭 빈 곳이 많이 보인다면 가급적 전문가에게 두피 관리를 받는 게 좋다. 아니면 모근 점검이라도 받아 자신의 상태가 어떤지 확인해 볼 필요가 있다.

 

 

 

 

 

머리를 감는 시간도 중요하다. 물론 전문가들은 외출 후 집에 돌아올 때는 머리에 오염이 많이 되었기 때문에 청결 유지상 반드시 감는게 좋다고 권하곤 한다. 하지만 아침에 나갈 때도 감고 들어와서도 감는다면 아무리 건강한 두피라 해도 배겨나지 못할 거다. 물론 최상의 제품과 케어를 받는다면 문제가 없지만 말이다. 감고 나갔는데 땀을 너무 많이 흘렸거나 대책이 안 설 정도로 지저분해졌다면 감아야 하지만 일상에선 하루에 한 번 정도 감는게 가장 바람직하다.

 

 

 

 

저녁에 감고 잘 때는 반드시 보송보송하게 말리고 자야한다. 하지만 머리카락이 쉽게 오일리해지는 타입이라면 미관상 오전에 하는 것이 좋다. 먼지 정도는 빗질로도 털어낼 수 있으니까 저녁에는 그렇게만 하자.

 

탈모의 원인

 

머리카락을 빠지지 않게 하는 방법은 없다고 본다. 탈모는 유전이다. 유전에는 식습관도 포함된다. 그러니까 유전병을 탈피하려면 부모 세대, 부모의 부모 세대의 안 좋은 습관을 탈피해야 한다. 스트레스를 받거나 그로 인한 흡연, 음주, 불규칙한 식사, 불청결한 습관을 고수하는 것은 유전이 아니래도 머리 카락을 빠지는데 일조할 수 있다.

 

 

 

 

머리를 숙이고 감는게 나은지 뒤로 젖히고 하는게 좋은지에 대한 의견이 분분할 때가 있다. 전문가들은 포즈와 샴푸는 별개라고들 한다. 머리를 숙이고 감았을 때는 앞머리와 정수리 부분을 꼼꼼히 감지 못하는 경우가 발생할 수 있기에 그 부분을 집중하면 된다. 그리고 머리를 젖히고 감았을 때는 뒤통수 부분을 간과하기 쉬우니 유의해야 한다.

 

 

 

 

 

다만 머리를 젖히고 감았을 때는 미용실에 가지 않고선 전신 샤워 중인 경우가 대부분이기에 샴푸와 컨디셔너가 신체에 닿고 깨끗이 닦지 않으면 잔여물이 등 피부 등의 트러블로 이어질 수 있다. 특히 컨디셔너를 사용할 때는 머리를 숙이고 머리카락 부분 끝에만 발라주고 헹구어서 신체에 닿지 않도록 유의하자.

 

머리 빗질에 관하여

 

빗질은 언제 하는 게 좋은가에 대해 궁금해 하는 사람이 많다. 빗질은 샴푸 중에는 절대 하지 않는게 좋다. 젖은 상태에서 빗는 것도 안 좋다. 빗질은 샴푸 전 마른 상태에서 하는 것이 가장 좋다. 먼지도 털어내고 미리 엉킨 머리도 정돈해 두면 샴푸할 때 엉킴으로 인해 모발이 빠지는 걸 최소화 할 수 있다. 그리고 브러쉬는 가급적이면 목재 소재의 브러쉬 끝이 뾰족하지 않고 둥글어 부드럽게 마사지 되는 것으로 빗어주는 게 가장 좋다.

 

 

 

모발 건조시에는 자연 건조가 가장 좋다고 하는 사람들이 있던데 바람을 이용해 말려주는 게 가장 좋다. 가급적 가장 빨리 마르게 하는 게 좋다. 그러나 머리카락을 우선 말리는 게 아니라 두피를 먼저 말려줘야 한다. 두피가 젖은 상태로 오래 유지되면 비듬균의 원인을 가속화하기 때문이다. 그러니 머리카락은 젖어도 두피 만큼은 신속하게 너무 뜨겁지 않은 바람으로 말려줘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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