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타민 A는 레티놀
어떤 피부과 의사는 얼굴에 레티놀 제품만 발라도 평생 아기 피부를 유지하면서 살 수 있다고 하는데요. 그만큼 부작용도 크고, 처방전이 없으면 쉽게 구할 수 없는 제품이기도 합니다.
이렇게 탁월한 기능을 가지고 있는 성분이 바로 비타민 A입니다. 레티놀=순수 비타민 A이며 이것의 가장 큰 역할은 노화방지입니다. 국내 화장품 중 레티놀 성분의 아이크림으로 유명한 아이오페가 있죠. 이 제품에 레티놀을 허용할 수 있는 가장 높은 수치를 사용한 탓인지 바른 후 얼마 동안은 따끔거리거나 각질이 생길 수 있다고 설명합니다.
이렇게 비타민 A성분이 들어간 크림은 피부의 깊은 층까지 침투해 원만한 각질 제거를 유도하고 새 살이 나게 도와주기에 반드시 밤에만 바르는 게 좋습니다. 자기 전 나이트 크림으로 꾸준히 바르면 이보다 더 좋은 화장품이 없으며 다른 화장품은 따로 바르지 않아도 될 정도로 효과는 보장한다고 합니다.
당연히 고위험 고수익이 주는 것들은 위험하고 가격이 비싼 편입니다. 값이 싸면서 순수 레티놀 제품이라고 누군가 홍보한다면 그다지 신뢰할 만한 것이 못 될 것 같고요. 그렇다고 터무니없이 비싼 제품이라고 다 좋은 것도 아닌 것 같습니다. 물론 병원에서 처방을 받아서 구입해도 4만원이 넘는 가격이라고 하니까요. 하지만 병원 처방 만큼 시중에서 파는 화장품이 얼마나 성분 등에서 효과가 있을지도 의구심이 들긴 합니다.
특히 비타민 A는 몸속에서 자체 생성되지 않아 음식물을 섭취해야 발생하는 것이지만 그만큼 경로가 복잡할 수밖에 없습니다. 그래서 화장품 회사에서는 피부에 즉각적으로 반응 혹은 전달되는 레티놀 화장품이라며 열나게 홍보를 하곤 합니다. 뭐, 반신반의로 구입하긴 하지만, 그래도 노골적으로 비타민 A화장품, 레티놀 화장품 이러면서 노화 방지에 탁월하다고 광고한다면 속는셈치고 구입해서 발라도 크게 손해날 일은 없으리라고 봅니다. 조금이라도 들어간 게 어디냐 싶을 정도로 노화를 막는 것은 인류의 영원한 숙제 같은 것 아닌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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