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드름이 생기는 이유
여드름이 생기는 원인 중 하나는 비타민 b가 부족해서 그런 겁니다. 그래서 비타민 B 복합체는 피지 분비 및 여드름 생성 조절에 큰 역할을 하는 성분입니다. 이렇게 비타민 B가 부족하면 피부가 거칠어지고 피지 과다 분비로 인한 여드름 등을 야기하는데요. 사람들은 잘 모르고 오일프리 성분에만 집착하거나 항염증 작용을 하는 제품만 선호하는 경향이 있습니다. 기본적으로 영양이 부족 혹은 원활하지 못해서 발생하는 일인데 보습보다 치료에만 집중하면 나중에 더 큰 부작용을 겪을 수 있습니다.
그러니 적당한 피지 분비와 여드름 억제를 위해서는 균등한 영양이 필요하며 특히 비타민 B를 신경써야 합니다.
비타민 B군에 속하는 복합체로 8개가 있는데요. 비타민 B1 (티아민) 비타민 B2 (리보플래빈) 비타민 B3 (나이아신, 니코틴아마이드)
비타민 B5 (판토텐산) 비타민 B6 (피리독신, 피리독살, 피리독사민) 비타민 B7 (바이오틴) (비타민 H) 비타민 B9 (폴산, 엽산) 비타민 B12 (코발라민) 을 관장합니다. 각기 특성이 있지만 잘 섭취하면 대체로 면역체계 강화와 피부 건강 및 신경계 기능 강화 그리고 피로감을 해소할 수 있습니다.
비타민은 주로 곡류와 콩류 단백질 등 웬만한 것에는 다 들어가 있으니 규칙적인 식사와 균등한 영양 섭취를 하면 문제될 것이 없습니다. 특히 요즘에는 탄수화물을 극혐하는 경향이 두드러지는데요. 탄수화물도 부족하게 먹으면 오히려 더 많은 병치레를 할 것이니 잘 섭취해야 합니다. 특히 쌀을 잘 안 먹으면 B1에 들어있는 티아민 부족으로 소위 각기병이 생길 수 있다는 점 명심해야 합니다.
비타민 B2가 부족하면 입안에 혓바늘 같은 게 잘 돋고 구순염이나 안구 건조증, 충혈, 빈혈 등을 유발할 수 있습니다. 간, 시금치, 버섯, 쇠고기 ,녹색채소 등 잘 먹으면 낫습니다.
비타민3에 속하는 나이아신이 결핍되면 특히 피부염을 잘 일으킬 수 있습니다. 식욕도 떨어지고 변비, 설사, 피로, 우울, 건망증이 증가합니다. 보통 위나 장이 안 좋으면 피부 트러블도 심해지는 데요. 육류 간, 생선, 콩 등을 섭취해서 건강을 회복하는 게 필수입니다. 잘 먹어야 피부도 좋아진다는.
그밖에 다른 비타민 군이 부족하면 두통, 소화기관 장애 등 일상의 소소한 증상들. 그러니까 난치병에 시달릴 수 있으니 밥 잘 먹고 야채 잘 먹고, 견과류 잘 먹고 그러면 됩니다. 보통 비타민이 많은 식품군에 육류 간이 많이 거론되는 걸로 보아 순대 간이라도 많이 먹어야겠습니다.
어찌됐든 피부가 거칠고 뾰루지 등이 생긴다 싶으면 영양에 신경을 쓰는 게 무엇보다 우선한다는 점을 명심하시고요. 화장품으로는 충분한 수분을 공급하는 제품으로 잘 선택해야 합니다. 특히 요즘 판테놀 성분의 화장품이 각광받고 있는데요. 밤에 영양을 주는 것보다 낮 동안 수분을 충분히 주는 산뜻한 질감의 제품을 발라줘야 트러블도 막고 보습도 유지할 수 있습니다.
고로, 투명한 젤 타입 혹은 묽은 크림 제형의 품을 피부에 충분히 발라주면 트러블도 막고 거칠어진 피부도 보호하니 일석이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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