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예가 동생에게 받은 그릇 셋트.
아직 미흡한 실력이라고 하지만
내 눈에는 너무 예쁘고 근사해 보인다.
셋트로 만든 건 아니지만 이래 저래 만들어 둔 거라고.
다양한 필터로 사진을 찍어 보았는데 정말 예쁘다.
뚜껑이 있는 밥그릇도 데리고 왔다.
선물할 것들 주문한 것 이상으로 많이 얻어온 자기들.
보기만 해도 뿌듯하다는...
남편은 또 깨뜨리고 몇개나 남아날지 하면서
걱정하는 모습이 역력하지만
손으로 직접 만든 자기가 집안에 이렇게 근사하게 차지하는 기쁨을 알랑가 몰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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