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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lor story/뷰티 앤 패션 노하우

[메이크업] 케이트 모스를 통해 본 년도별 유행 메이크업(1994~2021)

by roo9 2021. 1. 4.

 

 

 

 

1994

 

 

1995

당시 메이크업이란 게 믿기지 않을 정도로 세련되고 멋있다.

 

 

 

 

 

 

1994~1995년 메이크업 트렌드는 눈썹이 매우 가늘고 옅은 갈색이 특징. 피부는 전체적으로 하얗고 매트하였고 블러시도 피치, 브라운 계통으로 볼터치도 아니고 음영도 아닌 애매한 느낌이다.

 

 

 

1996~1997메이크업 트렌드는 눈썹이 점차 자연스러워지면서 결을 강조. 그러나 아직 눈썹이 매우 가는 형태가 유행하였고 색조 화장에서

눈썹뼈, 즉 하이라이트를 강조하는 메이크업이 유행하였음. 입술에 펄이 들어간 색조를 사용한 제품을 많이 발랐다.

 

 

 

 

 

 

 

1998~1999년도 메이크업 트렌드는 투명한 피부 표현을 최대한 자연스럽게 살리고, 눈썹은 점차 색감이 짙어지면서 속눈썹을 가닥가닥 선명하게 강조함.

 

 

 

2000~2001년 메이크업 트렌드는 눈썹이 점차 둥근 형에서 각진 형으로 힘이 있어 보이고, 스모키한 눈화장, 그리고 글로시한 입술 화장이 유행.

 

 

 

 

 

 

2002~2003년 유행 메이크업은 스모키. 눈밑은 밝게 아이라인은 강조, 입술은 자연스럽거나 창백할 정도로 색감이 옅었음.

 

 

2004~2006년 메이크업 트렌드는 60년대 복고 메이크업 회귀, 옅은 핑크, 창백한 핑크색부터 글로시한 핑크 계열 립스틱이 유행하였고 다양한 질감과 색감의 눈화장, 피부 표현 또한 글로시하고 자연스러운 톤을 강조함.

 

 

2007~2009년 케이트 모스의 트레이드 마크 같던 스모키 메이크업은 전세계적으로 유행함. 아이라인을 강조하고 눈매를 날까롭게 위로 빼서 그리는 것이 보편적인 스타일로 정착. 웬만한 화보에는 다 저런식의 화장이 나옴.

 

 

 

 

 

 

 

2012~2014년 메이크업 트렌드는 원숙하고 섹시한 스타일로 브라운 계통의 메이크업을 선호. 블러셔는 최대한 음영을 살린 브론즈 계통이 두드러짐.

 

 

2015년 이후부터는 거의 포샵 수준으로 자연스러운 모습은 찾기 어려워짐. 케이트 모스 특유의 자연스러운 피부톤에 스모키한 눈매를 강조하는 듯했으나, 피부는 확실히 매트하고 커버 위주로 변함. 물론 포토샵.

 

 

 

2020년에 들어서면서부터 어쩔 수 없는 의학의 힘을 빌리게 된 케이트 모습. 리프팅을 한 것인지 주름이 확 펴지면서 얼굴 표정이 어색해짐. 이젠 진짜 늙은 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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