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슬처럼 촉촉한 드위 스킨이 요즘 트렌드인데 이러한 피부와 찰떡 궁합이 바로 크림타입 블러셔입니다. 크림이든, 젤타입이든 수분기 가득한 블러셔를 볼에 묻히고 펴발라 준다면 생기 왕창 건강미가 샘솟는다는.
피부의 윤기는 그대로 살리면서 피부의 혈색도 되찾아주는 크림 타입 블러셔는 여름 화장에 딱 제격입니다. 수정과 덧바름이 용이하기 때문이지요.
예전에는 크림 타입 블러셔를 사용하는 것이 도구의 불편함고 스킬 부족으로 여간 어려운 게 아니었습니다. 아티스트의 손길을 닿아야 멋진 발색이 가능했는데 요즘은 기발하고 과학적인 제품들이 너무 많이 쏟아져 나와서 누구나 아티스트가 될 수 있는 세상이 되었더군요.
또한, 예전에는 피부에 강렬한 색이 직접 닿아 트러블을 일으키는 경우도 적지 않았는데, 요즘은 색조에도 피부 건강까지 고려한 제품들이 많다고 하네요.
암튼 건강도 중요하고 아름다움도 중요하니까 절충을 잘해야겠지요.
우선 크림 타입 블러셔를 바를 때는 기초 화장을 더욱 꼼꼼하게 해줘야 합니다. 가장 꼼꼼하게 발라야 하는 제품은 자외선 차단제입니다.
요즘에는 메이크업 베이스와 별도의 자외선 차단제를 따로 바를 필요가 없이 올인원 제품이 보편화되었으니까 질감이 묽고 촉촉하면서 차단 효과가 있는 제품을 골라서 베이스로 사용하면 됩니다.
그리고 제품 타입에 따라 직접 뺨에 바르거나, 손이나 스펀지에 묻혀서 광대 주위를 살살 펴발라 주세요. 색이 좀 진하다 싶으면 좀 더 펴발라 주시고 색을 더 얹고 싶으면 톡톡 두드려 주시고요.
뭔가 더 임팩트있고 지속성을 원한다면 동색의 케잌 타입 블러셔를 살짝 덧입혀 주셔도 됩니다. 그러나 너무 많이 덧칠하면 이슬같이 촉촉한 드위 스킨의 매력이 상실하겠죠?
또한, 동양인의 드위 스킨에 가장 잘 어울리는 블러셔 컬러는 오렌지, 피치 계열입니다. 자연스러운 윤곽 수정 효과도 있고 상큼한 느낌도 철철 넘친다는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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