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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lor story/뷰티 앤 패션 노하우

턱 긴 혹은 턱이 길어 보이는 대표 연예인 리스트

by roo9 2021. 4. 23.

요즘에는 동안 미인이 각광받고 있어서 코가 짧고, 턱이 짧고, 얼굴이 짧은 아이 같은 생김새의 얼굴을 선호하는 경향이다. 그래서 얼굴이 길면 상대적으로 성숙해 보이는 느낌이 있다. 너무 당연한 얘기지만 성인이 될수록 얼굴은 길어지거나 넓어지거나 확장하기 때문이다. 턱의 길이뿐만 아니라 코도 커지고 인중도 늘어지고 피부도 처지니까 더욱 길어 보이는 거다. 그래서 아무리 어릴 때 혹은 젊은 시절 턱이 짧아도 중년이 지나면 어릴 때보다 길어지게 돼있다.

 

얼굴이 긴 것과 턱이 긴 것의 구분

그러나 얼굴이 긴 것과 턱이 긴 것은 좀 구분을 해야 한다. 턱 뼈 자체가 강직하고 둥글넙적하거나 유난히 발달한 사람들이 있는데 이는 완벽한 미인의 요건에서 2%부족한 모습이다. 아무리 예뻐도 턱이 나오거나 유난히 길어 보인다면 턱이 짧은 것보다 부담스러워 보인다. 그래서 얼굴 면적 넓은 유형과 함께 턱이 긴 사람들은 보정을 하면 완벽하게 예뻐 보이며 효과 또한 크다. 여백의 비율이 적절해야 한다는 말.

턱이 긴 대표 미인 리스트

장미희

 

 

 

턱이 딱히 긴 것은 아니지만 길어 보이는 20세기 최고 미인 장미희. 장미희 정도면 완벽한 미인에 가깝고 나무랄 데는 없다. 하지만 20세기 정윤희나 유지인처럼 턱이 짧고 동글동글한 미인이 대세였던 것에 비해 장미희는 얼굴이 갸름하고 길어서 더욱 성숙한 이미지를 풍겼다.

 

구혜선. 임수정. 제시카

 

 

 

의외로 턱이 긴 연예인이 적지 않다. 보통 턱이 짧아야 동안 미인으로 불렸지만 임수정은 얼굴도 길고 턱도 긴 약간 말상인데도 동안 미인으로 한동안 엄청난 인기를 얻었다. 그러나 세월이 지나 턱이 더 길어보이니 더는 동안 미인 소린 못 들을 듯.

 

소녀시대 제시카의 경우도 얼굴 비대칭은 물론 아래턱이 전반적으로 길고 튀어나와 미인의 요건에는 부적격이었다. 돌려깎기 후 비교적 여성스러워졌으나 매력으로 승부해야지 미인형은 절대 아니다. 얼짱 출신 구혜선도 리즈 시절에는 눈이 유난히 크고 코가 작아서 동화 속 주인공처럼 예쁜 이미지였다. 입이 작아 턱이 더 길어보이기도 하고 살이 찌니 턱이 더 길어 보인다. 아래턱이 살짝 나온 구조라 턱 자체가 짧은 턱은 아니다. 그래서 완벽한 미인은 아니다.

 

턱이 강직하면서 길어 보이는 유형

 

김지원. 이엘

턱-긴-김지원-이엘

 

 

 

 

턱이 길면 완벽한 미인형보다는 개성있고 성숙하고 매력있는 걸로 승부해야 한다. 절대 미인에는 결격 사유가 되기 때문이다. 김지원도 데뷔 초부터 청순하고 깨끗한 이미지로 주목을 받았고, 연기 또한 잘해서 정상급 배우로 자리잡고 있지만 턱이 비율에 맞지 않을 정도로 유난히 긴 편이다. 특히 턱이 짧아서 턱에 보형물을 댄 사람들도 있는데 그렇게 착각하기 쉬울 정도로 턱이 이목구비에 비해 강직해 보인다. 이엘도 턱이 긴 편이다. 얼굴도 긴 편이라 비교적 조화를 이루지만 턱이 길고 강직해서 섹시함도 있고 중성적인 매력도 있다. 

 

인위적으로 턱이 길어보이는 유형

박주미와 윤아

 

 

 

남성들에게 더 인기가 많은 박주미와 윤아도 턱이 상당히 길다. 박주미 턱도 김지원 턱처럼 보형물을 댄 것처럼 인위적이기까지 하다. 하관이 갸름해 보여서 턱이 유난히 더 길고 뾰족해 보인다. 박주미는 턱이 길어도 얼굴 전체가 갸름해 보여서 동안으로 보이는가 보다. 윤아 역시 턱이 긴 미인이다. 윤아도 턱을 많이 깎아서 상당히 여성스러운 라인을 유지하고 있지만 기본적으로 턱이 나오고 긴 편이라 완벽한 미인의 기준에 2% 부족하다.

 

턱이 과도하게 긴 유형

서인영. 설현

 

 

 

 

턱하면 서인영 턱이다. 얼굴 형태는 둥글 넙적한데 턱만 뾰족하게 길게 나왔다. 관상학적으로는 좋다고는 하나 부자연스러울 정도로 턱이 길다. 턱이 뾰족하고 길어서 웃을 때는 얼굴이 갸름해 보일 정도이다. 설현 역시 턱이 상당히 길다. 전체적으로 하관이 합죽이처럼 튀어나와서 동안보다는 성숙한 매력을 풍긴다. 섹시함은 덤이고. 설현의 몸매는 완벽해도 얼굴은 뜯어보면 결점이 많다. 분위기로 승부하는 분위기 미인이다.

 

하지원. 이지아

 

하지원도 턱이 상당히 길다. 데뷔 초부터 얼굴형 자체가 각이 많고 비대칭이 심해서 많이 깎은 얼굴이라 턱 라인이 점점 더 부자연스러워 보인다. 이지아도 턱이 상당히 강직하고 길어 보인다. 하지원과 이지아는 입술 형태도 불분명하고 입술도 얇은 편이라 턱의 면적이 더 넓어 보이는 편이다. 인중이 길고 턱도 길면 얼굴이 길고 갸름해 보일 수 있는데 하지원과 이지아는 반대라서 약간 부자연스러워 보일 때가 있다. 하지만 이지아는 본인이 스타일링을 잘해서 헤어 스타일로 본인의 단점을 감추고 매력을 돋보이게 하는 재주가 있어 멋있어 보인다. 

 

김하늘과 조보아

 

 

 

의외로 턱이 길어 보이는 연예인 중에 김하늘과 조보아가 있다. 김하늘은 하지원과 비슷한 느낌이고 조보아는 하관이 갸름하고 아래턱만 유난히 뾰족하게 길게 빠져 나왔는데 서인영과 비슷하면서 그녀보다 더 뾰족하고 갸름해서 여성미가 더 두드러지는 가 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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