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스트 식민주의와 오리엔탈리즘
포스트 식민주의는 2차 세계대전 이후 과거의 많은 식민지 국가가 독립을 얻으며 일어난 문화적 변화을 의미한다.
식민지가 된 나라들은 독립을 위한 여러 노력을 한다. 독립 운동을 억압하기 위해 진압을 하고 군대를 동원하는 과정에서 돈이 드는데, 그러다 보니 군대를 유지하는 노력이 식민지에서 갈취하는 것에서 이득이 없다는 것을 알고 독립을 시켜주되 다른 방법으로 도움을 받는 관계를 형성시킨 것.
독립국가라는 자긍심을 가지게 되었지만, 과거의 식민지였다는 열등의식이 계속 남아있다.
오리엔탈리즘: 자신의 문화나 속성을 파악할 때 서구인의 시각에서 바라보는 현상이다. 이는 정체성 문제와 연관이 있다.
자신을 열등한 존재로 바라보는 것. 제3세계 사람들이 스스로를 열등한 존재로 바라보게 만드는 것. 또한, 제3세계 사람들도 스스로를 그렇게 생각하게 되는 것. 어떻게하면 제3세계인의 자긍심을 높일 수 있느냐가 중대한 과제로 등장하게 됨. 일반적으로 서양 문화가 동양 문화보다 우월하다는 관점에서 동양 문화를 무시하는 일련의 행태를 오리엔탈리즘이라고 보지만, 상대적으로 동양인 입장에서도 두유 노 김치? 혹은 외국에서 반응 등을 피드백하면서 공론화하는 등의 일련의 행위를 오리엔탈리즘으로 볼 수 있다.
문화 기획이란?
산업사회 이후 문화 기획 개념이 등장.
기획 개념이 등장하게 된 배경
1.전통 고급 예술의 쇠퇴와 영향-신분사회의 귀족층과 긴밀하게 결합된 문화의 형태
1950년대 고급예술이 급격하게 약화되고 청소년이 문화의 주류로 부상. 경쟁력을 상실한 고급예술의 쇠퇴가 두드러짐.
예술이란 영향력이 약화되었다고 버려두기에는 문제가 있다. 이는 고귀한 정신적 문화 유산이다.
인류가 보존하고 지켜나가야 할 것.
전통 예술의 사회적 영향력은 약화되어도 형태 보존에 대한 노력은 지속된 과제.
2.문화의 산업화- 1970년대 본격적으로 추진. 현대 사회의 산업 구조의 변화가 밑바탕. 당시 불경기도 문화산업이 발달하는 데 큰 영향을 미침. 서구 사회는 문화 산업이 매우 중요한 위치로 자리잡음. 문화 산업의 잠재력을 확대하고자 하는 노력에 기울임. 한국의 경우 한류에 대한 관심을 심화하고 있는 추세. 1990년대 말 한류가 발전하면서 발전시키려는 노력 등이 문화 기획과 밀접.
3.문화에 대한 사회 복지의 구성 요소- 최소한의 삶의 조건을 누릴 수 있게 만들어 주는 것. 먹고 사는 문제를 넘어서 인간다운 삶과 삶의 여유와 여가 생활이 중요한 차원이 되었다. 이에 대한 핵심 구성 요소가 문화 산업.
의식적인 개입이 필요
4.사회 정체성을 표현할 수단으로서 문화의 중요성으로 인식-사회 집단에 따른 문화의 차이를 광범위하게 인식.
각 집단의 독특성이 너무 많이 발현된다면 통일성에 문제가 되는 등 적절한 균형이 필요하며 이에 따른 문화 기획이 개입하게 됨.
문화 기획 개입의 방향
시대가 바뀌면서 예술의 개념이 바뀌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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