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려는 주요 군현에 향교가 있었음. 고려의 국자감은 유학부가 있고 기술학부가 있다. 유학부는 국자학, 태학, 사문학으로 나누고 기술학부는 율학, 서학, 산학으로 나눔.
고려시대 교육기관 특징
고려의 국자감은 유학 교육 중심이었다. 국자감은 신분에 따라 입학 자격을 따로 둠. 국자학 아버지 3품, 태학 5품 사문학은 7품 이상의 관리 자제들이 입학을 허락받음.
기술학부는 하급관리 자제나 평민들이 주로 입학. 이들을 경사 6학.
최충이 퇴직후 9재학당 설립 이것을 따서 사학12도가 번성. 그러자 관학인 국학이 위축되어 국자감을 진흥하기 위한 조치들이 나옴.
예종은 국자감 안에 7재(과거전문강좌), 양현고란 장학재단. 인종 때 경사 6학 정비, 향교 증설. 충렬왕은 국자감을 성균관으로 개칭. 문묘(공자사당)설치.-성균관의 위상을 높였다는 것.
고려 초기 7대 실록, 고려왕조도 실록이 있음. 7명의 왕들 실록이 불타 버리자 현종의 명으로 편찬. 그런데 저것도 안 남아 있고 고려왕조 실록도 안 남아 있음. 현재 임진전쟁때 불타버린 걸로 추정.
중기 삼국사기(김부식), 엄청 중요한 책, 묘청의 난 진압후 인종의 명으로 편찬. 김부식은 유학자, 당연히 유교사관, 가장 중요한 건 기전체. 기전체는 고구려 본기, 백제 본기. 신라 본기,
고구려 왕의 일대기는 고구려 본기. 백제 왕 일대기는 백제 본기. 신라 왕 일대기는 신라 본기.
열전에 나오는 압도적 다수는 신라인. 그래서 김부식의 삼국사기는 신라계승의식이 강하게 투영되어 있다. 김부식이 경주 김씨.
김부식의 삼국사기 서문 유교적 합리주의 사관
삼국유사 서문-불교적 신이사관
본기, 세가, 열전, 지. 연포 등의 구성.
고려 대표 하는 기전체 사서는 김부식의 삼국사기/조선을 대표하는 기전체 사서는 정인지의 고려사
무신집권기-동명왕편(이규보)-고구려 계승의식, 오원체 시가의 형태를 띤 역사 서사시. 동명왕의 건국 이야기.
해동고승전(각훈)
원간섭기-삼국유사(일연)-원간섭기에 단군 신화 이야기가 2권이나 나온이유는 시대상 반영
정신력으로 버티자. 몽고와 항전하던 기운이 남아 있던 것.
정신 승리의 작업. 승려가 썼으니 불교 사관, 흥법 편은 불교를 흥하게 한 ... 맨 앞 강조된 것은 기의편. 놀랍고 신기한 이야기들을 대개 전면에 강조. 그래서 학자들이 삼국유사를 불교적 신인사관이라 함. 단군설화를 기록하는 게 특징.
제왕운기(이승휴) 두 개의 공통점은 단군의 건국이야기를 쓰고 있다. 운문체 시가. 상편은 중국의 역사, 하편은 해동의 역사. 우리 역사를 중국사와 대등하게 하려는 자주적 사상 엿 볼 수 있다. 한반도를 중원과 별개의 세계로 파악하려는 독자적인 세계관.
말기 사략(이제현) 이제현은 성리학자. 성리학적 유교사관이 반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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