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창 잘나가는 켄달 제너와 젠데이아 중 누가 더 나음?

각기 모델과 배우로, 그보다는 우월한 비주얼과 매력으로 세계인의 관심을 받고 있는 켄달 제너와 젠데이아의 비슷하면서 다른 매력을 비교해 보았습니다. 켄달 제너는 너무도 유명한 카다시안 패밀리의 일원입니다. 그녀의 이부 언니 킴카다시안과 비슷하면서도 상반된 매력으로 슈퍼모델 반열에 올랐는데요. 어릴적부터 성장 과정을 봐온 터라 대중에게 익숙한 것도 있지만 가족 중 가장 우월한 기럭지와 미모로 가족 버프없이도 성공했을 거라고 수긍하는 이들이 적지 않습니다. 다만 그녀에게 두뇌와 끼는 제대로 붙어있는지는 의문입니다.

 

 

그래서인지 그녀는 패션쇼나 화보 등에서보다 일상에서 더 점수를 얻는 듯합니다. 즉, 파파라치 사진으로 스타가 된 케이스죠. 다름아닌 우월한 기럭지에 탁월한 옷 센스 덕분입니다. 거리를 거닐땐 그다지 인위적인 노력을 하지 않아도 될 뿐더러 그저 옷만 신경써서 입고 다니면 되기 때문입니다. 그녀가 무심하게 입고 다닌 듯한 의상은 한국 여성들에게도 영향을 미쳐 거리에 레깅스 패션이 넘쳐나고, 몇 년 전부터는 배바지도 유행하고 있으니까요. 물론 최근 들어서는 배바지 기세가 한풀 꺾인 것 같긴 하지만요.

 

 

암튼 이렇게 압도적인 비주얼로 톱모델 반열에 오른 켄달 제너는 1995년생에 키가 179cm입니다. 동양인 기준으로는 너무 큰 키지만 모델하기에는 완벽한 키죠. 게다가 비율도 완벽하니 어떤 옷을 입어도 잘 어울리는 겁니다. 

 

 

한편, 젠데이아는 리얼 다큐로 뜬 켄달 제너와는 다르게 아역배우부터 시작하여 오로지 부모의 끼와 재능 그리고 비주얼을 물려받아 다방면에 재능을 펼치고 있는 진정 자수성가형 스타입니다. 부모 버프 이런 것 상관없이 오로지 자기 실력으로 경쟁하는 오디션 프로그램에서 인정 받고 연기면 연기 노래면 노래 패션 감각부터 얼굴 몸매 완벽하게 갖춘 그야말로 탤런트입니다. 너무 말라 키가 작아보이는데 178cm나 된다고 합니다. 켄달 제너와는 한 살 차이가 나는 1996년생이고요. 켄달 제너의 댕청미와는 다르게 젠데이아는 훨씬 더 야무지고 스마트해 보입니다. 어쨌거나 둘이 비슷한 점이라고는 키와 나이뿐인 것 같습니다. 

 

 

 

 

켄달 제너와 젠데이아 그리고 지지하디드도 현재 가장 핫하고 잘나가는 또래 셀럽들인데요. 실제로 켄달과 지지는 고향도 같아 친한 걸로 알고 있습니다.  

다시 켄달 제너와 젠데이아의 매력을 비교하자면, 일단 얼굴로는 켄달이 다소 우위를 차지할 수는 있어도 매력면에서는 젠데이아하고는 비교 불가인 것 같습니다. 딱 봐도 몸치로 보이는 켄달에 비해 젠데이아는 거의 날다람쥐 수준으로 휘황찬란한 퍼포먼스를 보여주는 춤꾼입니다. 노래도 당연히 잘 부르겠죠. 켄달이 그냥 셀럽이라면 젠데이아는 진정 스타입니다, 라고 생각합니다. 무대나 화면 속 비주얼이나 연기력도 출중한데 일상에서의 패션 감각도 정말 감각있고 세련됨이 넘칩니다. 그래서 블로거는 젠데이아에게 더 높은 점수를 주고 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