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백안 여자 연예인 리스트와 매력 포인트 보기

삼백안은 눈의 삼면에 흰자위가 보이는 눈을 의미합니다. 보통은 양옆으로만 흰자위가 보이고 위아래는 보이지 않는 편인데 삼백안은 위나 아래 한 부분이 흰자로 보이니 다소 게슴츠레하거나 먼세상에서 온 것 같은 이미지가 있습니다. 그에 사백안은 네군데가 흰자로 보이는 눈을 의미하는데 살면서 본 적은 없는 것 같습니다.

 

삼백안 눈의 특성

 

 

 

대표적인 삼백안 김완선

 

삼백안은 선천적인 영향도 있지만 후천적으로, 그러니까 몸이 피곤해서 눈꺼풀이 가라앉으면서 삼백안이 되기도 한다고 합니다. 보통 졸음을 참기위해 눈을 억지로 뜰 때 삼백안을 만들듯 삼백안도 그와 비슷합니다. 삼백안은 보통 관상학적으로 좋지 않게 보는 편인데요. 여성의 경우 끼를 남발한다고 보기 때문이 아닌가 합니다.

 

삼백안 연예인

 

그래서인지 끼를 관장하고 끼로 먹고 사는 연예인들에게 삼백안이 종종 보이는데요. 대표적으로 1980년대에서 90년대 초반 한국 최고 섹시 가수 김완선이 있습니다. 나오늘 오늘밤은 어둠이 무서워요, 라고 노래를 부르면 사람들은 니 눈이 더 무섭다고 말하는 게 유행어일 정도였습니다. 알고보니 세상 착하고 착하다 못해 맹해 보이면서 부지런하고 재능 많은 김완선은 그저 눈만 무서운 여자였다는 거죠. 

 

삼백안처럼 보이는 눈

 

눈이 삼백안이었거나 삼백안처럼 보이는 이들도 더러 있는데요. 아마도 검은자보다 흰자위가 더 두드러져서 그런 것인지 뭔가 게슴츠레한 이미지가 있어서인지는 모르겠습니다. 배우 서현진이나 전소민이나 김윤아같은 눈에 신기가 있어 보이는 눈은 조금만 치켜뜨면 삼백안처럼 보이고요.

 

전형적인 삼백안 눈

한승연 안소희 권나ㅏ

 

가수 출신 배우 한승연은 대표적인 삼백안이나 최근 많이 교정한 모습입니다. 애교살을 넣거나 시각 교정 등으로 삼백안도 많이 고칠 수 있다고 하고요. 성형은 물론 부차적인 써클렌즈 혹은 화장 등으로로 얼마든지 커버는 가능한 것 같습니다. 그러나 일상에서는 다소 거부감이 들 수 있을지 몰라도 연예인들에게 삼백안은 꼭 나쁘게 여겨지는 것은 아닌 것 같습니다. 비슷한 커리어를 쌓은 안소희나 권나라의 경우도 대표적인 삼백안 이미지인데요. 뭔가 강렬하게 못돼보이는 것 같으면서 강렬하게 섹시하고 강렬하게 신비스러운 매력이 있는 것 같기도 하고요.

 

삼백안의 장단점

 

 

그러나 삼백안은 반드시 강렬하게 섹시한, 혹은 무서워 보이는 이미지만 있는 것은 아닙니다. 크게 두 가지 이미지로 나뉠 수 있는데요. 눈꼬리가 처진 삼백안은 우멍하거나 흐릿해 보이는 이미지가 있고, 눈꼬리가 올라간 삼백안은 보다 강렬하고 세보이는 이미지가 있습니다. 둘 다 공통점은 뭔가 신기 작렬로 보인다는 거죠.

 

자연스러운 삼백안 소유자

 

찾아보니 삼백안 연예인이 무수히 많네요. 가장 매력적인 삼백안 3인을 꼽자면 아이유와 전여빈 그리고 김성령입니다. 아이유는 거의 티가 나지 않을 정도의 삼백안 소유자인데요. 눈이 동그랗고 검은자위도 큰 편이라 살짝 삼백안이 있어도 오히려 놀란 눈처럼 귀여워보입니다. 아마 그녀의 동안 비결의 이 삼백안 때문이 아닌가 합니다. 그리고 전여빈은 약간 게슴츠레한 느낌의 삼백안 소유자인데요. 뭔가 분위기있는데 일조하는 면이 있어 보입니다. 그리고 김성령은 섹시함을 더하는 삼백안으로 티 안 나게 적절해 보입니다.

 

결론적으로 삼백안이라고 다 무서워 보이는 것은 아니며, 심할 경우 얼마든지 교정이 가능하다는 것. 그럼에도 약간 삼백안은 비교적 신비한 매력을 주는 편이라는 점. 하지만 대체로 안정감이 부족해 보이는, 뭔가 공허해 보일 수 있으니 안구가 정착할 수 있게 노력하는 게 좋지 않을까 싶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