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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lcol media/미디어 리뷰 모음

더 오피스 시즌2 에피소드 6~7회 결투와 거래처 합쳐서 리뷰

by roo9 2021. 11. 12.

미드 오피스 시즌2 에피소드 the fight편과 client 두 편 리뷰를 하겠습니다. 점점 더 재미를 더해가고 있는데요. 볼수록 더 재밌어지는 몇 안 되는 미드가 바로 오피스입니다.

 

오늘도 바람잘 날 없는 던더 미플린 회사.

 

짐은 드와이트의 책상을 화장실에 갖다 놓는 짓굿은 장난을 합니다.

 

 

 

 워커 홀릭 드와이트의 약점을 교묘하게 공략해 위기를 모면한 짐.

아무튼, 이래 저래 톰과 제리의 싸움은 지속되고.

 

알고보니  드와이트는 가라데를 배우고 있었네요.

영락없는 태권도 같은데 일본어를 말하는 걸 보니

아무튼 패스, 외국인들이 이렇게 동양 문화에 대해 무지합니다.

 

 

 지속적으로 라이언을 괴롭히는 마이클,

라이언은 이런 마이클을 너무 싫어하지만 생각해 보면 마이클의 고도의 전략 같기도 하고.

일종의 적응 훈련 같은 거?

 

 

 

짐의 중상 모략으로 드와이트와 마이클의 전쟁이 시작되는데, 마이클은 드와이트가 가라데 보라색 띠를 달았다는 것을 알고, 덤벼 보라고 하자 드와이트가 실제 마이클의 배를 가격합니다.

 

 

 

 고통스러워하는 마이클. 드와이트의 기고만장함을 더는 참을 수 없던 마이클은 점심 시간을 이용해 결투를 신청합니다.

 

 

 

그 와중에 화기애애하던 짐과 팸, 그러나 점차 짐의 스킨십을 비롯한 과격한 혹은 과도한 장난에 팸은 진심 기분이 나쁘고...사실 기분이 나쁜건지 혼란스러운건지 팸 자신도 모르는 것 같네요.

 

 마이클과 드와이트의 경기를 한심하게 지켜보고 있는 메러리스. 생각하건대 어쩜 인물들도 하나같이 흔하게 볼 수 있는 그러나 독특한, 정말이지 배우 같지 않으면서 리얼리티를 살린 최고의 캐스팅이 아닌가 하는 감탄을 뒤로하고..

 잔뜩 불쾌해진 인상을 하고 팸은 자리를 뜨고

 

 

 

 마이클은 치사하게 드와이트를 공략하고 드와이트 역시 못나긴 마찬가지... 마지막에 마이클은 가래침을 모아 뱉으려는 시늉까지 하면서 아무튼, 마이클의 승리로 끝난 결투입니다.

 

 

그 와중에 주차장에 서 있는 라이언의 모습을 보고 장난 전화를 시도하는 마이클. 그러나 라이언은 마이클임을 알고 전화기를 꺼버리죠. 마이클은 이에도 아랑곳 하지 않고 음성 메시지를 7개나 남기죠. 엉뚱하고 기괴하고 집요한 마이클.

 

 

 

 중요한 미팅 프로젝트를 앞두고 젠과 마이클이 만납니다.

 

 

 

 

 마이클의 심부름을 하던 중 무언가 중요한 것을 발견하는 팸. 그것은 바로 마이클이 평소 써둔 시나리오였습니다.

 

젠의 우려와는 다르게 파트너와 매우 교감을 잘 하고 있는 마이클. 이에 마이클의 또 다른 면을 엿볼 수 있었죠. 정말로 비지니스는 이렇게 하는 거구나를 알 수 있는 대목이었습니다.

 

 

 

 

 

 직원들은 모여서 마이클의 시나리오로 대본 읽기 놀이를 하다가 악당이 드와이트 임을 안 순간 드와이트는 하기 싫다며 삼촌이 보내 준 불꽃 놀이를 구경하자고 하고 마이클은 팸을 위해 샌드위치를 만들어주며 불꽃 놀이를 구경합니다.

 

 

 

트래비스의 sing 같던데, 음악을 같이 들으며 이젠 정말로 데이트 분위기가 물씬 풍깁니다.

 

 한편, 마이클이 자신이 오기 전까지 퇴근하지 말라는 소리를 드와이트가 곧이 곧대로 믿고 회사에서 잠을 잡니다.

 

 

 이렇게 은박지를 덮고 잠을 자다 마이클을 찾는데....

 

 

 

 주차장을 내려다보다 뜻밖의 장면을 목격합니다.  젠이 차를 두고 갔다가 택시를 타고 가질러 오는 모습이었습니다.

 

 

 

 

 

 이에 드와이트는 마이클이 출근하자 전날 젠과 무슨 일이 있었느냐며 추궁합니다.

 

마이클은 젠과 하룻밤을 보내고 그녀를 사랑하게 되지만 젠은 자꾸 실수였다고 말하는 것 같은 분위기인데요.

 

 

책상 밑으로 들어가 젠과 대화를 나누고 있는 마이클. 7회는 그렇게 끝이 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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