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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lor story/뷰티 앤 패션 노하우

비슷한 이미지의 슈퍼모델들 얼굴 비교

by roo9 2024. 3. 13.

서양인들은 동양인을 보면 다 똑같다고 하듯이 동양인들 눈에도 서양인들은 대체로 비슷해 보이는 경향이 있습니다. 그러한 가운데 예쁘고 개성 있는 외모로 특화된 슈퍼모델 군에서도 유독 생김새가 비슷해서 헷갈릴 때가 있는데요. 미의 기준도 워낙 트렌드를 반영하는 터라, 소위 유행하는 외모 스타일이 있긴 합니다. 비슷한 연령대의 비슷한 외모의 모델들을 찾아보았습니다. 

 

 


브리짓 홀과 커스티 흄

 

 

 

 

 

미국 아칸소주 태생의 브리짓 홀은 1977년 태생입니다. 구릿빛의 건강한 매력을 발산하는 그녀와 다르게 커스티 흄은 브리짓 홀보다 한 살 많은 영국 에이셔, 그러니까 스코틀랜드 태생입니다. 커스티 흄은 금발의 긴 생머리가 그녀의 트레이드 마크인데요. 두 모델은 데뷔 시기도 비슷하고 나이도 비슷한데 피부 색만 빼고는 이미지가 상당히 비슷합니다. 둘의 라이프 스타일도 비슷한 편인데 자라온 환경이 친환경적이면서 브리짓 홀은 사자의 느낌이 나고 커스티 흄은 추운 나라의 사슴이 연상됩니다. 

 

 

 

 

 

브리짓홀은 갈색 머리에 건강하게 태닝한 피부가 매력이라면 커스티 흄은 바닐라처럼 말간 피부에 거의 백발에 가까울 정도로 아름 다운 금발 머리를 자랑합니다. 피부색은 다르지만 이목구비가 상당히 비슷하며 특히 도톰한 아랫입술이 친 자매처럼 보일 정도입니다. 

 

 

 

 


사샤 피보바로바와 젬마 워드

 

 

 

 

베이비 페이스 시대를 연 사샤 피보바로바와 젬마 워드는 쌍동이라고 해도 믿길 정도로 매우 닮았습니다. 먼저 사샤는 1985년생으로 러시아 모스크바에서 태어났습니다. 그리고 젬마 워드는 1987년생으로 오스트레일리아 퍼스 태생입니다. 사샤가 다소 창백하며 볼 살이 없는 편이며 젬마 워드는 사샤보다는 동글동글한 전형적인 베이비 페이스 인상입니다. 그러나 둘 다 눈이 땡그랗고 입술 구각 등 같은 사람이 아닌가 싶을 정도로 둘은 매우 닮아 보입니다. 

 

 

 

 


 

야스민 르봉과 야스민 가우리

 

 

 

야스민 르봉과 야스민 가우리는 이름도 같지만 얼굴도 상당히 흡사한 편입니다. 야스민 르봉은 1964년에 태어난 잉글랜드 태생의 모델입니다. 영국 옥스퍼드에서 태어났지만 그녀 아버지는 이란인이었고 어머니는 영국인이었습니다. 야스민 르봉보다 나이차가 좀 있는 편인 야스민 가우리는 1971년 캐나다에서 태어났습니다. 야스민 가우리의 아버지는 파키스탄 사람이었고 어머니는 독일 사람이었습니다. 두 모델의 아버지가 중동계여서 그런지 생김새도 사뭇 비슷해 보이는데요. 거기다 야스민이란 이름은 중동 지역에서 여자 아이 이름으로 상당히 인기가 있는 이름이라고 합니다. 

 

 

 

 


 

매기 라이저와 오드리 마르네

 

 

 

매기라이저와 오드리 마르네는 베르사체 광고를 그야말로 쌍동이 콘셉트로 함께 찍은 적이 있는데요. 이 두 모델도 외모가 상당히 흡사하여 종종 커플로 화보를 찍곤 했습니다. 매기 라이저는 1976년생으로 미국에서 태어났고 오드리 마르네는 1980년생으로 프랑스에서 태어났습니다. 둘 다 모나리자 관상에 주근깨가 많은 게 특징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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