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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lor story/뷰티 앤 패션 노하우

슈퍼모델에서 슈퍼배우로 성공한 다이안 크루거 라이프

by roo9 2024. 3. 18.

독일 태생의 성공한 여배우 다이안 크루거는 학창 시절부터 영어 공부도 열심히 하였고 파리에서 모델 활동을 하면서 영어와 프랑스어에 능숙합니다. 그녀는 발레를 배웠고 모델로 데뷔하여 90년대 가장 잘 나가는 모델 중 한 명이 되었고 이후 연기에 관심을 가지며 모델 출신으로는 드물게 성공한 배우로 자리 잡았습니다. 

 

 

 


성공한 모델에서 배우로

 

 90년대 조르지오 아르마니부터 입생로랑 그리고 마크제이콥스 등 명품 브랜드의 런웨이 모델이자 광고 모델이던 그녀는 2004년부터 여배우의 길로 들어서게 됩니다. 일종의 수순처럼 패션 모델 출신들이 배우의 길에 눈독을 들였지만 그곳에서 살아남은 사람들은 생각보다 드문 편입니다. 워킹보다 연기를 잘해야 하고 작품 운빨도 작용해야 했을 테니까요. 그녀의 연기 인생 성공은 우연한 결과라기보다 노력의 결과에 더 비중을 둬도 될 것 같습니다. 

 

 

 

다이안 크루거는 1976년 7월 15일 독일에서 태어나고 자랐습니다. 독일 북부의 아주 작은 시골 마을에서 태어난데다 예술적인 가정과는 거리가 멀었기에 그녀는 자신이 모델이나 배우가 된다는 생각은 전혀 하지 못했다고 합니다. 그럼에도 그녀는 발레를 배웠고 무릎 부상으로 인해 중단해야 했고 그 참에 모델이 되었습니다. 

 

 


다이안 크루거의 모델 라이프

 

1992년  다이안 크루거는 독일 엘리트 슈퍼모델에 참가하면서 인생이 바뀌었습니다. 그녀는 168센티 미터의 키로 패션 모델을 할 키는 아니었지만 1990년대 초반에는 개성 있는 마스크면 누구나 허용이 되는 시기여서 한편으로는 운이 좋았다고 볼 수도 있을 것 같습니다. 

 

 

 

 

 

훗날, 그녀가 마리앙투아네트 연기를 할 때도 트로이의 헬렌을 할 때도 그녀의 미모는 개성보다 미모로 승부가 가능할 만큼 특출하게 아름다웠고 오히려 영화 바닥에서는 그녀의 키가 아주 딱 좋은 사이즈가 되어주기도 했습니다. 케이트 모스가 런웨이에 적합한 마스크였고 조시 매런이 런웨이보다는 광고 모델에 더 가치가 있었다면 다이안 크루거는 런웨이 광고 영화 그 어떤 미디어에 노출되어도 손색없는 아름다움을 발산할 수 있었습니다. 

 

 


 

그녀의 사생활

 

다이안 크루거는 1999년에 프랑스 배우이자 감독인 기욤 카네와 연애 후 2001년 9월에 결혼하였습니다. 그녀의 첫 번째 결혼이었습니다. 그리고 5년 후에 이들은 이혼 소송을 제기하였고 캐나다 배우 조슈아 잭슨과 교제를 시작했습니다. 2004년 영화 트로이에서 헬렌 역을 맡으면서 명성을 얻었고 이후로 배우로 안착하는 데 성공하였는데요. 솔직히 신화 속 헬렌의 미모에는 못 미치진 않았나 싶습니다. 개인적인 안목은 그렇다 치고 외국의 평론가는 그녀가 너무 아름다워서 어떤 역할도 할 수 없다고 말한 적이 있다고 했답니다. 그녀의 아름다움에 대해선 반박할 수가 없다고요.

 

조슈아 잭슨과는 약 10년동안 교제 후 2015년에는 영화 스카이에서 함께 출연한 노먼 리드 우스와 데이트를 하였습니다. 노먼 리더스는 그녀의 모델 시절 선배이기도 한 슈퍼모델 헬레나크리스텐센의 전 남편이기도 했습니다. 둘은 오랫동안 교제하다 2021년 약혼을 하였는데요. 그보다 몇 년 전 2018년에는 둘 사이에 첫 딸을 낳았습니다. 다이앤 나이 마흔두 살에 낳았으니 엄청 노산인 것 같은데요. 요즘에는 이런 사라가 많아서 놀라울 일도 아닌 것 같습니다.

 

 

 

게다가 아이 아빠는 오십이었고 이미 말썽 많은 사춘기 아들이 있고요. 그리고  처음에는 아이의 사생활 보호를 구실로 처음에는 성별조차 공개하지 않더니 겨우 딸이라고 하였고 그러다 아주 조금씩 언론에 노출하면서 아이의 이름은 노바, 그리고 겨우겨우 뒷모습만 조금씩 보여주려고 하였지만 조만간 전체 공개가 가능할 것 같습니다. 게다가 얼마 전에는 구걸하는 홈리스에게 자발적으로 적선하는 장면이 포착되어 화제가 되었는데요. 4살 아이가 참으로 바람직하게 이쁘게 잘 크고 있는 것 같습니다. 

 

 

 

 

 

노먼 리더스와 다이안의 자유로운 라이프

 

 

 

 

노먼 리더스는 프라다 모델로 일약 스타가 된 후 성공한 배우가 된 케이스인데요. 이러한 둘의 공통점이 작용했는지 현재까지 비교적 잘 지내고 있는 모습입니다. 하지만 노먼은 네덜란드 출신의 슈퍼모델 헬레나크리스텐센과 십 년 넘게 살았고 둘 사이에는 말썽장이 아들도 있습니다. 앞으로 어떻게 될지 모르겠으나 현재까지는 늙어가는 그러면서 잘 나가는 배우 커플들끼리 지속적인 대중의 사랑과 관심을 받으며 잘 살고 있는 모습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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