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라별 영화 산업의 특징

 

 

미국 영화 산업의 특징

 

 

-자국의 경쟁력을 키우는 것, 국제 시장 장악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직간접적인 영향력 발휘.

컨텐츠 중심의 영화가 영화 시장의 주도권을 차지하면서 장르화된 영화 시스템이 탄생. 현재까지도 이어지고 있음. 미국 영화 산업의 위기로 텔레비전 등장과 수직 통합 시스템이 붕괴되기 시작했으나 ott 활성화로 다시 살아남. 1952년부터 제작과 배급만 담당하고 상영은 다른 회사에 넘기면서 수익 극대화. 미국 영화가 발전할수록 타국 영화 발전은 어렵다는 비평이 많았지만 최근에는 글로벌화되어 국가별 이데올로기보다 자본주의에 편승해 세계화 진행중.

 

 

영국의 영화 산업

스크린 쿼터는 영국에서 최초로 시행된 것.

합작이 많아서 어디까지가 영국 영화인지 규정하기 어려움.

미국의 영화 산업과 연관성. 자국 영화의 시장 점유율이 높지 않음. 

영화 산업의 중요성을 강조하며 영화 산업 통합 조직. 규정을 대폭 완화, 

영국 영화 산업은 미국 영화와 긴밀히 연관되어 있다.

 

 

프랑스의 영화 산업

뤼미에르 형제 및 멜리에스를 배출한 영화의 종주국이다.

영어가 아닌 프랑스어를 사용하는 당연한 특징이 있다.

프랑스 영화는 문화적 특징과 독창성을 유지하기 위한 노력을 한다.

자신만의 독창적인 문화를 유지하기 위한 보호 정책이 강화.

프랑스의 영화 육성책-카날플뤼스는 수입의 25%를 영화판권 구입에 투자해야 함. 거대 자본의 영화 및 75%이상을 독립 제작사에 지원하도록 함.

지상파 방송사 역시 자사 매출의 3%를 영화제작 발전에 사용하며 역시 독립 제작사 지원 의무화.

프랑스는 작은 영화에 관심과 지원을 아끼지 않는 편.

 

 

독일의 영화 산업

표현주의 및 뉴저먼 시네마 등 세계 영화사에 엄청난 영량력을 행사했으나 현재는 그렇지 못함.

프랑스에 비해 다른 문화의 영향을 많이 받음.

독일 출신의 모델이나 배우는 대거 배출했으나 작품은 그에 못 미침. 하지만 한 번 만들면 제대로 만듦.

독일은 경제 성장과 영화 산업의 궤를 같이함. 다른 나라도 마찬가지임.

불법복제에 관해 적극적이고 엄정하게 대처하는 편.

 

 

 

한국 영화의 특징

시스템은 미국처럼 스타 마케팅을 추구하고, 스토리는 완벽한 모방으로 창작을 능가할 정도이다. 한동안은 지나치게 코미디 장르만 나오더니 느와르 장르로 판을 치다 정권 바뀔 때마다 구미에 맞는 정치색 드러낸 영화만 주구장창 나오다가 최근에는 좀비물을 열심히 찍는 중. 스토리보다 스타에 의존하는 게 너무 크다. 제발 예쁘고 매력있고 연기 잘하는 여배우좀 많이 배출했으면 좋겠다.

게다가 제 밥그릇 지키겠다고 스크린 쿼터제 시위할 때 봐줬더니만 발전은 없고 만용만 부리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