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장품 선택시 꼭 피해야 할 유해 성분 리스트 중 유의해야 할 것은 우선 발암성 의심 성분과 환경 호르몬 의심 성분이다. 그리고 알레르기 유발 의심 성분이 해당하는 데 알레르기는 천차 만별로 예측하지 못한 증상이 올 수 있기 때문에 반드시 화장품에서 발생한다고 볼 수는 없다. 시각적, 후각적 및 개인의 신체 리듬에 따라서도 유발할 수 있기 때문이다. 그러니 알레르기 유발 의심 성분이 없다고 하더라도 개인의 특질을 잘 파악해야 한다.
발암성 의심 성분으로는
-아보벤젠
-이소프로필 알콜
-소디움 라우레스 황산염
-트리에탄올라민
-폴리 에틸렌 글리콜
-합성 착색료(황색4호, 황생 204호, 적색 202호, 적색 219호)
-이소프로필 메틸 페놀
-소르빈 산
등이 있다. 대체로 표시 지정 성분이라 씌여 있는 것은 유해 성분이니 참고하고 특히 위의 성분 중 아보벤젠은 자외선 차단제에 많이 들어가는 성분이다. 여기서 주의 할 것은 자외선 차단제는 거의 다 유해한 화학 성분이 많으므로 각별히 표시된 성분을 확인하고 유통 기간은 물론, 클렌징에 각별히 신경을 써야 한다.
이소프로필 알콜은 병원에서 소독용으로 에탄올 알콜과 함께 많이 쓰는 소독약이다. 보통 아스트리젠트라고 하는 화장수나 피지 콘트롤러 혹은 여드름성 피부에 주로 사용되는 제품이다. 휘발성 액체이므로 피부가 민감해지는 주범이 될 수도 있으니 더욱 주의를 요해야 하는 성분이다.
소디움라우레스 황산염은 피부를 통해 쉽게 침투하여 심장이나 폐 등에 머물며 혈액으로 발암 물질을 보내는 유해하다 못해 위해한 성분이다. 계면활성제나 세정제로 치약 샴푸 등의 거품 세제에 많이 첨가되는 성분이기에 잔여물이 남지 않도록 각별히 신경을 써야 한다.
트리에탄올라민은 발암성이며 간이나 콩팥 기능의 장애를 유발한다.
무색의 끈끈한 액체인 폴리 에틸렌 글리콜은 잘못 마시면 죽을 수도 있는 치명적인 액상이다. 섬유 소재로도 쓰인다.
또한 화장품 구입시 체크할 때 끈적하여 보습력도 좋을 것이라는 착각은 하지 않기를, 이 무시무시한 성분이 과다하게 들어 있을 지도 모르니까. 합성 착색료는 어디에나 소량 사용하기는 하지만 일단 지나치게 화려한 색조의 액상은 의심하는 게 좋다.
화장할 때 발색이 쉽고 진하게 잘 되는 색조 제품의 경우도 규제 성분이 과도하게 들어간 것 일수도 있으니 유의해야 한다.
소르빈산은 가공식품의 보존에 흔히 사용되는 방부제 같은 성분이다. 곰팡이를 억제하는 성분이다. 수입 화장품이 배를 타고 물류 센터에 보관되면서 유통되기까지 보통 6개월 정도의 기간이 걸리며 그것이 완판 되는 과정에서도 1~2년은 걸릴 수도 있고 또한, 구입하여 사용하면서도 길게는 2년까지도 쓰는 기초 제품을 쓰면서 썩지 않는 것은 모두 이런 방부제 성분 때문이다. 고로 천연 화장품이란 존재하지 않는다.
화장품 구입시 체크해야 할 성분으로 환경호르몬 의심 성분으로는
-파라벤
-트리클로산
-부틸메록시디벤조일메탄
-부틸하이드록시아니솔
-옥시벤존
등이 있다.
파라벤은 미생물 억제 능력이 탁월하다고 하는 방부제이지마 피부를 죽이며 환경마저 해친다면 정말 위험한 성분이라 할 수 있다. 소위 산화방지 제품이라고 설명하는 제품 등에 주로 많이 쓰이는 성분이다.
살균 보존제로 쓰이는 트리클로산은 피부에 기생하는 모낭충 및 잡균까지 제거한다고 하지만 특히 유약한 어린 아이에게 알레르기 증상을 유발할 수 있다는 보고가 있다. 이 성분은 세정제나 치약 같은 데 쓰이기도 하지만 심장과 근육에 문제를 일으킬 수도 있다.
부틸메록시디벤조일메탄은 자외선을 차단하는 성분이지만 햇빛을 만나면 악성 반응을 일으키는 발암 의심 물질로 밝혀졌다.
부틸하이드록시아니솔은 식품 첨가물의 하나로 유지류와 껌 등의 산화방지제로 쓴다.
무색 또는 엷은 황갈색의 결정 또는 덩어리이거나 흰색의 결정성 가루로 특유의 냄새와 자극적인 맛이 있다. 마시면 소화기나 간의 출혈을 일으킬 수 있는 발암성 물질이다.
옥시 벤존도 자외선 차단제에 들어가는 성분인데 간혹 바르면 얼굴이 화하게 달아오르는 차단제에는 이 성분이 과하게 들어있다고 봄이 좋겠다. 과하게 들어있지 않더라도 민감한 사람들은 이내 자극 반응을 일으키고 특히 자외선 차단 지수가 높은 제품 일수록 조심해야 한다.
화장품 구입시 체크해야 할 성분으로 위에 나열된 성분들은 환경 호르몬 및 발암성이 의심될 뿐만 아니라 알레르기도 유발하는 데 다음 나열할 성분들은 특히 더 알레르기를 더욱 유발하는 성분이므로 참고할 것.
-이미다졸리디닐유레아
-미네랄오일
-티몰
-트리이소프로파놀아민
-인공향료
-페녹시에탄올
절대 외울 수 없을 것 같은 이미다졸리디닐유레아 성분은 샴푸 등 셍정용품에 흔히 사용되는 화학 성분이며 자칫하다간 헤어라인을 타고 내려 오며 피부 경계선 같은 곳에 피부 병을 유발할 수 있다. 간혹 미용실에서 퍼머를 잘못하면 이마 부분에 벌겋게 올라오는 경우가 있는데 아마도 이 성분이지 않을까 의심된다.
미네랄 오일은 얼핏 들으면 매우 좋은 성분 같이 느껴진다. 그러나 미네랄 오일은 석유의 정제물 즉 석유에서 뽑은 오일이다.
글리세린이나 바세린 같은 데 들어있는 미네랄 오일, 조금 쉽게 광유, 아니 웬만한 화장품에는 거의 이 미네랄 오일이 사용되기 때문에 새삼 놀랄 일도 아니다. 하긴 중동의 유지들은 원유 욕조에 들어가서 전신욕을 한다고는 하지만, 실제로 바세린이 보습력은 끝내주기도 하고 말이다. 피부의 흡수력은 저하되고 건조함은 증가하는 노인 연령들은 미네랄 오일이 첨가된 제품이 나을지도 모르겠다.
예전의 번질번질하고 지속성 오래가는 크림류는 이런 동물성 광유가 많이 들어간 제품이 주류였으니까. 그러니까 요즘에 나온 크림을 예전의 그러한 질감의 크림으로 오해하면 안 된다는 것. 아무튼 과도한 미네랄 오일의 사용은 알레르기를 유발하기 쉽겠지. 또한 이러한 광유를 많이 사용했던 사람들이 갑자기 천연 화장품으로 바꿀 때도 적잖은 트러블을 일으키는 경우가 있는데 그러한 트러블은 감수해야 하지 않을까 싶다.
트리이소프로파놀아민은 화장수의 유화제로 이용되는 성분이다. 향수에도 사용되는 데 피부 건조가 심해지고 거칠어진다고 한다. 인공향료야 말할 것도 없고 페녹시 에탄올도 화학 방부제인데 성분 자체에 민감하게 반응을 하는 사람이 있는가 하면 기준치 이상을 초과 했을 때는 위험하다는 것을 참조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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