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국 태생의 최고 미인 및 여성 유명인 리스트를 공개합니다. 비비안리부터 데보라 커 오드리 헵번을 비롯하여 케리 멀리건까지 영국 국적이거나 영국 태생의 유명인들입니다.
영국을 대표하는 최고 고전 미인 리스트
<바람과 함께 사라지다>의 스칼렛 오하라로 역으로 유명한 비비안리는 1913년 11월 5일에 태어나 1967년에 사망한 영국을 대표하고 세계를 대표하는 배우입니다. 인도 다즐링에서 태어나긴 했지만 부모와 환경 모두 뿌리깊은 영국인으로, 아마도 영국이 낳은 최고의 미인이 아닐까 합니다.
스코틀랜드 헬런즈 버그 출신의 데보라 커는 1921년 9월 30일생입니다. 170센티 미터의 훤칠한 키와 시원시원한 마스크로 미모보다는 연기력이 뛰어난 배우임에도 오스카 상을 한번도 수상하지 못한 배우로 유명합니다. 그런거 보면 어떤 상이든 기준을 모르겠다는요.
또한, 스웨덴 출신의 오드리 헵번은 영국 배우라고 하기에는 애매한 점이 있지만 워낙 영국에서 사수하려는 욕구가 강한 탓에 영국 배우로 친다는. 어릴적에 영국과 네덜란드를 오가며 성장했고 미국에서 배우로 유명해진 배우이며, 그녀를 모르는 사람이 현존하는 성인 중에 있을까 싶을 정도로 20세기 최고의 미녀이자 최고의 배우입니다. 오드리 헵번은 1929년 5월 4일 생으로 170센티의 키에 엄청 마른 몸으로 우아함의 표상이 된 배우입니다.
엘리자베스 테일러와 메기 스미스
엘리자베스 로즈먼드 테일러는 부유한 미국인 부모가 영국에서 살면서 태어나 미국과 영국 이중국적의 소유자입니다. 1932년 2월 27일 런던 햄프스에서 태어나 아역 배우에서 시작해서 평생을 연기와 미모, 그리고 보석과 숱한 연애와 결혼으로 화제를 몰고 온 그야말로 이슈 메이커입니다. 엘리자베스를 상징하는 보라색 눈동자를 비롯하여 20세기 눈부시에 아름다운 최고의 미녀 배우로 유명합니다. 클레오파트라하면 떠오르는 이미지이기도 하죠.
매기 스미스는 1934년 12월 28일 영국 일퍼드 태생으로 얼굴 보면 아! 하고 누구나 알만한 유명한 할머니 배우이지만 1956년 연극 배우로 시작한 이후 꾸준한 활동을 보이면서 최고의 배우로서 본이 되고 있는 배우입니다. 뛰어난 외모라기보다는 영국스러운 이미지에 연기력으로 많은 후배들의 존경을 받고 있는 배우입니다.
줄리 앤드류스와 다이애나 리그
줄리 앤드류스는 영화 <사운드 오브 뮤직>의 히로인으로 유명한 영국 출신의 가수이자 배우입니다. 1935년 10월 1일생으로 173센티미터의 훤칠한 키에 매력적인 마스크로 많은 사랑을 받은 배우입니다. 나이가 들어서도 중후한 매력을 풍기는 매력적인 배우입니다.
젊어서는 007 시리즈의 여왕으로, 늙어서는 왕좌의 게임 티렐 가문의 수장을 맡아 인상적인 연기를 보여 준 다이애나 리그는 2020년 작년 사망했습니다. 매력적인 마스크와 출중한 연기력으로 영국인들의 많은 사랑을 받은 다이애나 리그는 174센티 미터의 훤칠한 키와 몸매로 영국을 대표하는 미인 배우였습니다.
진 슈림프턴과 헬렌 미렌
진 슈림프턴은 1960년대에 영국을 대표하는 세계 최고의 모델이자 패션 아이콘으로 지금까지도 많은 패션 영감을 자극하는 최고의 멋쟁이입니다. 런던 패션을 대표하는 최고의 아이콘인 2012년 타임지에서 역사상 가장 영향력있는 패션 아이콘 100명 중 한 명으로 선정되었는데요. 100명이 아닌 20명 안에도 들 독특하고 독보적인 매력의 슈퍼 모델입니다.
젊었을 때보다 나이 들어서 오히려 빛을 본 영국을 대표하는 배우 헬렌 미렌은 그냥 딱 영국스러운 외모와 연기를 하는 배우입니다.
1960년대를 대표한 뷰티 아이콘 트위기
본명이 레슬리 로슨인 트위기는 연약하다는 의미로 불린 그녀의 별칭입니다. 저도 처음에는 본명인 줄 알았다는. 어쨌든 레슬리라는 본명보다 트위기란 이름으로 더 유명한 70년대 최고의 스타이자 패션 아이콘입니다. 1949년 생이니까 70년대가 리즈 시절이었을 것 같은데요. 1970년대 영국뿐만 아니라 서양의 뷰티 앤 패션을 공부할때 절대적인 영향을 미친, 그냥 트위기의 스타일로 전세계를 물들였다고 해도 될 정도로 정말로 막강한 영향력을 미친 감각적인 모델, 가수, 배우였습니다.
늙어서 더 유명해진 셀럽 리사 밴더펌프
1960년생의 리사 밴더펌프는 젊은 시절에는 모델이었다고는 하는데, 스무살 이른 나이에 결혼해서 이후 사업가로 유명해진 리사 밴더펌프는 비벌리힐스의 리얼 하우스 와이프 이후 엄청난 셀럽으로 등극합니다. 그녀가 사랑하는 강아지 지기와, 핑크색을 워낙 좋아해서 항상 핑크색만 입는 리사는, 비벌리힐스에 사는 미국 주부들 사이에서 영국식 발음과 독특한 독설로 트러블을 일으키곤 했는데요. 항상 부지런하고 외모 꾸미는 데 열심인 그녀 스타일을 보면 흥미진진합니다. 현재는 많이 늙고 성형 과다로 매력을 많이 상실했지만요.
틸다 스윈턴
설국열차로 한국과도 인연이 깊은 틸다 스윈턴은 완전 오리지널 앵글로 색슨족의 후예로 뿌리 깊은 명문 가문 출신입니다. 그에 더해 본인이 똑똑한 것도 있지만 반골 기질이 심해 배우인지 선동가인지 구분이 안 갈 정도이고 키도 180센티 미터나 되어 모델이라고 해도 될법하지만 개인적으로는 너무 비호감이라 이만 패스. 연기를 감독이나 흐름에 맞게 해야 하는데 지멋대로 재해석해서 하는 경향이 너무 다분함. 똑똑하지만 절대 착해보이지도 않아요. 암
슈퍼모델 야스민 르봉과 휴 그랜트 전 여친 엘리자베스 헐리
이란 혈통의 영국인 야스민 르 봉은 1980년대를 풍미한 1세대 슈퍼모델입니다. 두 말 할 필요없이 멋지고 매력적인 모델입니다. 그리고 영국 최고의 배우 휴그랜트의 여자 친구로 데뷔하다시피하여 이후 에스티 로더 화장품 광고 모델로 더 유명해진 엘리자베스 헐리는 배우로 데뷔했지만 배우 커리어보다 그냥 광고 모델 혹은 유명인 여친으로 유명해진 케이스입니다. 엘리자베스를 순식간에 톱스타로 만들어 놓은 베르사체의 드레스는 지금도 전설로 남아있습니다. 사실 딱히 예쁘거나 섹시한 것도 모르겠는데 무슨 매력이 있어서 특히 미국인들의 넘치는 사랑을 받았는지 모르겠습니다. 엘리자베스 헐리는 1965년 6월 10일생입니다.
팀버튼 감독의 뮤즈 헬레나 본헴 카터
팀버튼 감독의 연인이자 뮤즈인 헬레나 본헴 카터는 157센티 미터의 단신으로 주로 환타지 영화에 모습을 보여주며 독특하고 기괴한 매력을 보여줍니다. 실제로는 엄청 매력적이고 아름다운 배우인데 연기에 대한 열정이 느껴지는 대단한 배우인 것 같네요.
나오미 왓츠와 캐서린 제타 존스
킹콩 등 이런저런 영화에 출연한 주연급 배우임에도 특별히 그녀에 대해 각인되는 게 별로 없습니다. 아주 예쁘거나, 연기가 인상적이거나 등등 말이죠. 오히려 나오미 왓츠의 예쁘게 생긴 둘째 아이가 딸이 아닌 아들인 걸로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만.
영국 웨일스 태생의 캐서린 제타 존스는 1990년대 이후 엄청 예쁜 배우인데다 스무 살 이상 차이나는 마이클 더글라스와 결혼해서 현재까지도 잘 살고 있다는데 사람들이 또 한 번 놀랐죠. 개인적으로 이탈리아에 모니카 벨루치가 있다면 영국에는 캐서린 제타존스가 우열을 가릴 수 없는 막강 미인으로 상대가 될 만하지 않을까 싶습니다. 너무 매력적이고 섹시하고 아름다운 배우입니다.
귀족 출신의 슈퍼모델 스텔라 터넌트와 나오미 켐벨
1990년대 다소 늦은 나이에 데뷔한 뿌리깊은 영국 귀족 출신 슈퍼 모델 스텔라 터넌트는 보이시한 매력으로 대중의 큰 사랑을 받았었는데 작년 50세 생일 며칠이 지나 스스로 목숨을 끊는 일이 발생했습니다. 너무 안타까운 그녀의 죽음과 그녀의 멋진 리즈 시절이 교차되면서 많은 생각이 들게 만들었던 모델입니다.
부모가 크레올 출신이며 유명한 댄서였다고 하는데요. 1990년대 케이트 모스와 함께 영국을 대표하는 최고의 슈퍼모델로 나오미 켐벨을 빼 놓을 수 없죠. 나오미 켐벨은 20세기에서 21세기 초반을 장식한 최고의 슈퍼모델이라는 걸 부인하는 사람은 없을 겁니다. 1970년 5월 22일 생으로 피부는 까맣지만 뿌리깊은 영국인입니다.
케이트 베킨 세일과 케이트 모스
한국의 김태희 케이트 베킨세일은 옥스퍼드 재학 중에 캐스팅되어 배우로 활동하게 됩니다. 영화 <세렌디피티>에서 특히 엄청난 매력을 보여줬습니다.
1970년대를 대표하는 최고의 스타가 트위기였다면 1990년대 이후 최고의 슈퍼모델이자 패션 아이콘은 단연코 케이트 모스입니다. 1974년 생으로 데뷔 이후 줄곧 화제를 몰고 다녔던 케이트 모스는 170센티 미터도 안 되는 키에 오다리임에도 백 스테이지 위에서 최고의 카리스마를 보이면서 현재까지도 잘나가고 있습니다. 심지어 엄청 하위호환되어 케이트 모스에 비해 말도 안 되게게 평범한 그녀의 딸 릴라도, 오로지 케이트 모스의 명성으로 모델 데뷔를 시키고 셀럽 대접을 받고 있답니다.
케이트 윈슬렛과 시에나 밀러
1975년 영국 태생의 케이트 윈슬렛은 1990년대 초반 초대박 히트친 영화 <타이타닉>의 히로인으로, 그 영화의 임팩트가 너무 강해서 이후에는 어떤 영화를 찍어도 평범해 보일 정도였고 실제로 그만큼 히트한 영화는 없었습니다. 케이트 윈슬렛하면 레오나르도 디카프리오를 인간적으로 매우 좋아한다는 점과 몸이 수시로 늘었다 줄었다 한다는 것 정도이지요. 뭔가 항상 기골이 장대한 스타일인데 대중들이 그걸 인정하기까지 오래 걸린 것 같아요.
케이트 윈슬렛의 스무 살 된 딸도 엄마의 뒤를 이어 배우 생활을 하고 있는데요. 엄마의 연기력만 물려 받은 걸까요? 연기라도 잘하면 인정해야죠. 어찌된게 탁월한 배우 2세들이 부모 만큼 예쁘지 않은 걸 보면 진화론도 다 헛소리 같다는요.
영화 <나를 책임져, 알피>를 보면 시에나 밀러가 얼마나 매력적인 배우인지 알 수 있을 겁니다. 키가 생각보다 작고 몸매도 그닥인데 2000년대 옷 잘 입는 스타로 패션지를 장악했었죠. 알고 보면 죄다 케이트 모스 스타일 따라한 것이고, 실제 본인도 케이트 모스를 추종한다고 시인했었죠. 주드로의 연인이기도 했고 간간히 브래드 피트와 열애설도 터지고, 등등 엄청난 바람둥이로 유명한데요. 특별히 예쁘지도 않은데 무슨 매력이 넘쳐서 그런지 모르겠네요. 1981년생의 시에나 밀러는 심지어 나이마저 들어보임. 미국에서 태어났지만 줄곧 영국에서 자란 시에나 밀러는 외모는 미국적이고 스타일은 영국적인 편입니다.
옷 잘입는 알렉사 청과 옷 못 입는 키이라 나이틀리
패션 모델 출신이지만 옷 잘입는 재주 하나로 영국판 보그 편집장까지 된 알렉사 청입니다. 그녀가 얼마나 옷을 감각적으로 잘 입는지, 패션 천재라고 해도 될 만큼 타고난 감각의 소유자인데 모델로는 잘나가지 못했지만 옷 잘입는 것으로 토크쇼 진행자부터 잡지 편집자는 물론 세계적으로 유명한 셀럽이 되었으니 뭐. 뭐든 하나면 잘하면 이름을 날릴 수 있다는 거죠. 알렉사 청은 중국인 혼혈이며 1983년 생입니다.
세상에서 가장 허리가 긴 여배우 키이라 나이틀리는 1985년생으로 극작가 엄마와 배우 아버지 사이에서 태어난 탓인지 작품 해석력이나 연기력이 출중한 편입니다. 혹자들은 그녀가 엄청 막 예쁘고 그렇다고 생각하는 것 같지만 개인적으로는 예쁜 구석이 별로 없고 오로지 연기 할 때 흡입력이 남달라서 극중 배역에 몰입하게 되고 예쁘다고 막 세뇌도 당하는 것 같고 말이죠. 몸매가 마르기만 하고 볼품이 없는 탓인지 현대물보다 고전물에서 더욱 매력적으로 보이는 것 같긴 합니다. 뭐 주관적인 견해이니까요.
케리 멀리건
1985년 영국 웨스트민스터 태생의 케리 멀리건은 제가 가장 좋아하는 배우 중 한명입니다. 그녀가 나온 영화는 은근 다 재밌는데요. 특히 <네버 렛 미 고>에서 매우 인상적이고 아름답다는 생각을 했습니다. 영화 오만과 편견으로 데뷔하였는데 둘 다 키이라 나이틀리가 여주를 한 영화였네요. 케리 멀리건은 뭐랄까 차분하면서 눈에 띄는 미인은 아니지만 어떤 모습으로는 잘 어울리면서 친근함을 느끼게 하는 배우입니다. 위대한 개츠비에서 데이지 역할은, 데이지가 환생한 듯 탁월했고요. 가만보면 영국 배우들은 뛰어난 외모보다는 강렬한 자기만의 재능으로 어필하는 경우가 많은 것 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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