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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umanities(인문학)/모든것의 역사

황허 발원지와 최초로 말을 길들인 지역은?

by roo9 2021. 11. 8.

황허 지역은 토양이 건조하다. 그래서 고대 농부들은 황허를 이용해 물을 대야 했다. 토양은 비옥했던 터라 사람들은 그곳에 터를 잡았다. 황허는 교통이나 운송에 전혀 적합하지 않았다. 황허 유역의 농민 공동체는 강을 통해 다른 공동체와 지속적으로 상호작용하며 하나의 동질적은 문화를 이루는 대신 다소 독자적인 행보를 보였다. 그리고 모든 공동체는 위험이 도사리고 있었다.

 

풍요의 원천 황허

 

 

정착민들은 항상 높아지는 수위를 조절하고자 제방을 쌓았고 심할 경우 제방이 무너지는 경우도 있었다. 때문에 이들의 주변 삶은 항상 비상사태의 그림자가 드리워져 있었다.

 

 

 

풍요로움의 원천인 황허는 갠지스 강처럼 예고없는 참사를 부를 때가 많았다. 주민들은 미리 대비를 해야했고 그에 대한 권한 정비가 절실했다. 따라서 황허 유역 공동체의 작은 규모를 고려할 최연장자들이 가장 많은 권한을 행사하기 마련인 가정에서 형성되었다. 식구 중에 가장 나이 많은 사람은 죽은 뒤에도 무대에서 사라지지 않았다. 그렇게 노인 공경의 예의바르고 착실한 공동체는 영역을 넓혀가다 마침내 소규모 왕국의 명성을 얻었다. 그렇게 탄생한 왕조가 통치하는 단일 제국으로 통합되었다.

 

 

 

스텝 유목

 

 

스텝 유목의 근거지는 유라시아 북부의 초원 곳곳에 걸쳐 있었다. 정착민들이 무시한 것과 다르게 이들은 고유한 문명이 존재했다. 그야말로 역마살이 스텝 유목민은 왕국이나 제국을 이루진 않았지만 대신 유동적인 부족 연맹체로 분열을 지속했다. 이들의 영역은 중앙아시아를 가로질러 카스피해와 우랄산맥 사이를 지나 흑해 북부의 해안을 지나 발트 3국의 산악 지대를 넘고 중앙유럽의 평원까지 닿았다

 

 

최초로 말을 길들인 지역

 

 

 

유목민들은 오늘날의 우크라이나와 키르기스스탄 사이 어딘가에서 역사상 최초로 말을 길들였다. 이들은 등자와 안장을 발명해 말의 도구화를 완수했고 유목민 여자들은 타기 좋은 바지를 발명했다. 이들은 나중에 셔츠와 셔츠 소매도 발명했다. 등에 올라탄 덕택에 유목민들은 빨리, 멀리 이동하고 가축을 많이 관리하고, 먹을 있었고 삶의 규모도 커졌다.

 

 

 

 

 말을 많이 보유한 유목민 집단은 생산성 향상을 가져왔고 이는 인구 증가를 가져왔다. 그러나 유목민 집단은 특성상 일정한 규모 이상으로 커질 없었다. 말을 길들인 유목민은 바퀴와 수레를 발명하고, 스텝 지대에서는 무기도 발명했다. 기동성, 거미줄 같은 소통망으로 뭉쳐사는 대신 넓게 퍼져 지내려는 성향은 전지구를 초토화시키기에 이른다.

 

스텝유목 서식지

 

 

이들은 대략 4 년에서 5 흑해의 스텝 지대(카스피애화 흑해 사이와 위쪽 지대)에서 문화적 영향력의 물결이 동서로 퍼졌고 남쪽의 광대한 스텝 유목의 본거지까지 도달했다. 흑해의 스텝 지대에 살던 사람들은 지금은 사라진 언어를 썼는데 공통조어의 자손으로 산스크리트어, 힌디어, 라틴어와 이탈리아어, 페르시아어, 러시아어, 독일어, 그리스어, 영어 등을 꼽을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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