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푹 빠져서 하고 있는 모바일 게임 리스트 3개를 추천해 봅니다. 패션에 관심 있는 분들에게 추천하는 포켓 스타일러와 농작물 게임 같은 거 좋아하는 분들에게 추천하는 패밀리 팜 어드벤처 그리고 클론 다이크 어드벤처가 있습니다.
포켓 스타일러(pocket styler)
요즘 저의 최애 게임 포켓 스타일러입니다. 적성에 딱 맞는 게임인데요. 게임도 매우 심플합니다. 컨셉에 맞게 스타일링하고 시간 지나면 점수 알려주고 캐시도 주고 보석도 주는데요. 딱히 돈 쓸 일도 없고 주어진 금액에 맞게 코디하고 시간 지나면 투표 결과 뜨고 점수 발표 나는 재미가 솔솔 합니다. 의상 코디하는 거 좋아하는 분들이 좋아할 것 같네요. 이 게임 맛 들인 뒤부터 사람들 의상에 더 관심이 가게 되고 어플에 나오는 스타일링대로 옷이 입고 싶어질 때가 있더라고요.
패밀리 팜 어드벤쳐(family farm adventure)
패밀리 팜 어드벤쳐도 한 보름동안 푹 빠져하던 게임입니다. 처음에 멋모르고 하다가 에너지 떨어지고 다음 미션 수행하는 거 너무 하고 싶어서 몇 만 원 지른 것 같습니다. 그런데 그렇게 돈을 쓰다가는 한도 끝도 없을 것 같아서 차선으로 선택한 방법이 비슷한 게임을 찾아서 하는 거였습니다. 농작물 키우고 마을 꾸미는 게임 너무 좋아하는데 이것저것 많이 깔아서 시도해 보고 있는데 패밀리 팜 어드벤처가 제일 꿀잼이더라고요. 다른 게임들도 패턴은 비슷한데 개인 취향인 것 같습니다. 어느 정도 하다 보면 과금 유혹을 참을 수 없게 되는데 참아야 할 것 같습니다. 의미가 없더라고요.
클론 다이크 어드벤쳐(klondike adventure)
클론 다이크 어드벤쳐는 패밀리 팜 어드벤처와 거의 흡사한 게임 양식인데 그림체가 딱 제 스타일이라서 갈아타고 있습니다. 여기도 과금 유혹에 넘어갔다가 정신 차리고 더는 지르지 않고 있는데요. 성격 급한 사람이 현질 한다고, 그냥 느긋하게 취미로만 해야겠습니다. 에너지가 금방 떨어져서 팜 패밀리 어드벤처보다 박진감은 떨어지지만 마치 아이슬란드 개척하는 기분이랄까? 뭔가 더 신선한 기분에 매료되더라고요.
그래서 패밀리 팜과 클론 다이크를 번갈아 하다가 비슷한 호라이즌 아일랜드를 해보려고 하는데요. 그림체가 영, 제 마음에 안 들어 하다 말게 되네요. 암튼, 책 읽을 여유는 없고 기다리는 시간이 잦아진 관계로 게임할 거 찾아보다 꿀잼 게임을 찾아서 올려 봅니다. 얼마나 오래 할지는 모르겠으나 기록용으로 남겨 놓고 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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