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소 섹시함보다는 귀여운 이미지가 강해서 특히 청소년들에게 사랑을 받고 있는 스타들이 있습니다. 대표적으로 박보영이 그에 속합니다.
나이를 먹어도 귀엽고 사랑스러운 이미지의 스타들은 아무리 섹시하거나 배드걸 이미지로 변신을 하려고 해도 좀처럼 벗어나기 어려운 것 같습니다.
대체로 귀여운 이미지의 스타들은 전체적으로 동글동글하고 선한 이미지가 있습니다. 그래서 안티없이 오랫동안 무난하게 사랑받는 것 같기도 합니다.
이렇게 귀여운 스타 이미지 퀸으로 앞서 박보영을 언급했는데요. 그녀 말고 귀여운 이미지를 대표하는 스타 중에는 아이유가 해당할 겁니다.
아이유는 특유의 롤리타 컨셉, 그러니까 블라디미르 나보코프의 소설 롤리타를 연상하게 하는 연출을 곧잘 하고 나오는 걸로 유명한데요. 아이유뿐만 아니라 걸그룹 가수들은 거의 모두가 이런 컨셉을 한다해도 과언이 아닐 정도로 어린 소녀이면서 성숙한 분위기로 어필하는데 주력하는 경향이 있습니다.
아이유도 벌써 서른을 앞둔 나이인데요. 그녀가 배우로도 크게 성공하긴 했지만 여전히 성숙한 여성의 이미지보다는 사랑스러운 혹은 불량한 소녀 이미지가 더 각인되는 것 같습니다. 그녀의 체형이나 이목구비가 환갑이 되어도 귀여움을 벗어나진 못할 것 같습니다.
귀여움을 평생 못 벗어날 것 같은 스타 문근영도 있습니다. 워낙에 전체적으로 둥그런 마스크에 반듯한 모범생 이미지가 강해서인지 아무리 퇴폐적인 스타일로 도색을 해도 이미지가 쉽게 바뀌질 않는 것 같습니다. 왠지 멜로보다는 미스테리물에 더 어울리면서 밝은 이미지를 추구하는 게 나을 것 같은데 언제부터인가 이미지를 벗기 위함인지 그로테스크한 분위기의 작품에 몰입하는 경향이 있지 않나 싶기도 합니다. 엄청 밝고 엉뚱한 캐릭을 맡으면 제2의 전성기를 맞이할 수 있지 않을까요?
특유의 귀여운 이미지를 가지고도 여러 영역을 넘나들면서 배우로서 성공한 장나라. 그녀가 드디어 결혼을 한다고 하는데요. 나이가 적잖은데도 마치 소녀가 결혼하는 것처럼 그녀의 이미지가 동화 속 소녀 이미지로 각인된 것 같습니다. 마치 명랑만화의 주인공처럼 귀엽고 사랑스러운 매력의 장나라. 그녀도 죽을 때까지 대중의 귀여움을 독차지 할 것 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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