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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lcol media/미디어 리뷰 모음

미드 오피스(the office)시즌1 에피소드 6화 어여쁜 아가씨(hot girl)편

by roo9 2021. 11. 9.

 

 

사무실 내 잡상인은 출입 금지라며 엄포를 놓더니 가방을 팔러 온 케이티를 보고 한 눈에 반한 마이클,

그녀가 커피를 원하자 직원들 사기 진작 차원으로 수여하려 했던 커피 머신기를 자신의 것인양 사용하면서 케이티에게 커피 공세를 하고.

 

 

마이클은 케이트를 보자마자 팸의 업그레이드 버전 같다며 좋아합니다.

 

 

 

그리고는  토비에게 소개시켜 주고

토비는 동창임을 들먹이며 친근함을 드러내고 케이티가 반색하자 대뜸 마이클이 하는 말.

"토비는 이혼 했어요. 딸을 하나 키우고 있죠."

하면서 고자질합니다.

 

참, 상사가 아니 어른이 이러기도 쉽지 않을 텐데 말입니다.

 

 

 

 

로이와 셋이서 점심을 먹는 가운데

로이는 약혼녀란 표현보다 사귀는 여성이라는 말에 발끈해 팸이 토라지고....

 

 

 

 드와이트 역시 케이티 가방 팔이에게 관심을 갖자 짐이 이때다 싶어

가방을 사며 환심을 사라고 유도하고

 

 

 

드와이트는 결국 가방을 사가지고 나옵니다.

뭐랄까 오피스의 상징이라도 된듯 드라마 오피스에는 유독 블라인드 씬이 많이 등장하는 것도 인상적이죠. 요즘 트렌드는 아니긴 하지만요.

이 드라마가 근 십오년 전 작품인지라.

 

 

 

 마이클은 억지로 케이티를 데려준다하고

케이티는 마지 못해 수락하는데..

그 때문에 라이언을 이용해 몇 년 동안 안 하던 차 안 청소까지 하면서 기대에 부풀어 있습니다. 

 

 

 

 

드와이트 역시 케이트를 마음데 두고 있던 터라  마이클에게 케이티에게 데이트 해도 되느냐고 묻고

마이클은 자신이 데려다 주기로 했다고 하고..

그러자 드와이트는

그게 다예요? 택시처럼 말예요?

마이클은 뭔가를 더 할 수도 있다고 하자

드와이트는

제발 바래다만 준다고 약속해요.

못하겠어.

그녀를 사랑해요?, 라고 둘 다 비슷한 수준으로 대화를 합니다. ㅋ

 

 

 

드와이트는  케이티에게 구입한 가방을 어깨에 메고 시종 눈치를 살피더니

안젤라와 얘기를 하는 케이티에게 들어가 말을 걸고 데이트 신청을 하자 거절 당하고

이를 본 안젤라는 침통한 표정입니다.

 

 

 한창 짐과 팸이 수다를 떨던 중 로이가 사과를 하러 오고

팸은 쌩하며

CUT IT OUT

그만해를 연발하다

화가 누그러집니다. 

 

그 모습에 짐이 무언가 적적함을 느꼈던지

케이티에게 데이트 신청을 한답니다.

 

 

 

드와이트와 마이클은 헛물만 켠 분위기 예상되고요.

 

 

 

 그저 훈남 앞에선 꼼짝 없이 무너지는 케이티

마이클과의 약속도 깨면서 짐의 차에  타는데요.

 

그렇게 허무하게 5화가 끝났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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