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 오피스 시즌1 에피소드 5화 basketball편

 

 

 

 팀의 사기 진작을 위해 물류센터 팀과 농구 시합을 제안하는 마이클. 그것도 내키지 않는 걸 깐족대며 겨우 시합을 잡더니

 

 

 

 

 물류센터 부서에는 터프하고 무식한 팸의 남친 로이와 제가 너무 좋아하는 대럴이 있습니다.

 

 

 대럴의 표정을 보면 마이클이 얼마나 기인인지 알 수 있을 정도입니다.

 

 

시합 때 팀을 구성하기 위해 마이클은 자신의 맘대로 팀원을 구성하고,

그것도 마이클이 좋아하는 직원들로만...

오스카는 하고 싶다는데도 거절하고  드와이트는 로비를 하여 겨우 팀원으로 들어가긴 합니다.

 

 

팸에게 치어리더를 할 생각이 없느냐고 하더니

이 친구가 하겠다고 하니 니가 운동복 입고 농구하는 것 보다 더 끔찍한 일이라고 말 실수를 합니다.

그러더니 급 수습 모드로 운동복을 입으라고 하는 등... 난감하죠.

 

 

 시합 전 음료를 마시고 있는 대럴을 보며 비아냥 대며 완전 선수처럼 워밍업을 하더니 농구 실력은 그야말로 허당.

지가 온갖 실수는 다하고 계집애들처럼 농구한다고 지랄지랄..

 

 

대럴은 말 보다 행동과 표정이 엄청 웃긴 캐릭터입니다.

 

 

 

팸과 로이의 애정 행각에 짐은 미묘한 질투를 느끼고 시합 때도 사사롭게 부딪히며 시니컬해 지는데

 

my bad

내 실수야.

 

 

 

 

 완전 무장 태세인 드와이트

같은 편의 드리블마저 방해하면서 골을 넣는 얍삽한 행각을 벌입니다.

 

 

 처음에 드와이트는 웃통마저 벗고는 시합에 임하려 하여 마이클의 질타를 받고 윗옷을 다시 입습니다.

 

 

 물류센터 부서 직원들의 마이클을 대하는 표정 좀 보세요.

 

 

 

 마이클은 계속 파울을 유도하는 등 양아치 짓을 하면서..

억지로 게임을 끝내더니... 아무튼, 별다른 내용없이 농구 시합으로만 끝났던 5화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