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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lcol media/미디어 리뷰 모음

미드 오피스시즌1 에피소드 4화 (동맹)the alliance 편

by roo9 2021. 11. 8.

 

직원들의 인원 감축에 대한 불안감도 해소시키면서 무언가 즐거운 이벤트를 만들어 줄 궁리를 하던 마이클은

곧 있을 메러디스의 생일 파티를 해주기 위해 고심하며 준비를 하고 한편 생수를 싸오기 때문에 많은 정보가 오간다고 생각하는 정수기 앞에 가지 않는 자신이 상대적으로 정보에 불리하다고 판단한 드와이트는 짐과 동맹을 맺자고 하고

 

 

 

 

 

사람들에게 웃음과 감동을 주어야 한다는 의무감에 사는 마이클은 그 와중에 오스카가 들어와 뇌성마비를 앓고 있는 자신의 조카를 위해

자선단체 후원을 해 줄 수 있느냐고 묻자

1~2달러도 아니고 25달러를 후원하여 오스카의 감동을 사고.

나중에 정액제가 아닌 마일제라는 사실을 알고 뜨악하지만..

 

오스카에게 정정을 요구하며 너는 몇 마일을 달렸냐고 했던가 그런데 조카임에도 고작 18마일 이라고 하자

마이클은 욕이 저절로 나오고... 오스카는 정정하기 힘들다고 하고

아무튼 마이클은 거액을 기부한 셈이 되는데

이 부분에서 오스카의 뭐라 표현하지 못할 미묘하게 얄밉고 짜증나는 캐릭터 발견.

이런 것이 오피스의 묘미..ㅎㅎ

매우 인간적이고 사실적인 뭔가.

 

 

드와이트가 짐에게 동맹을 맺자고 한 것에 잘 걸렸다며 팸과 짐은 모의하여 드와이트를 상자에 가둬버리게 되고...

 드와이트가 상자 안에 들어가 있는 상태..ㅎㅎㅎ

 

 

 

매러디스의 생일 파티에 앞서 마이클은 드와이트를 불러 매러디스에 대해 아는 것 없나

매러디스가 나가도 아쉬울 것 없을 겁니다. 이혼 두번 자녀 두명

이런식의 대답에 드와이트를 내보내며

괜히 시간 낭비만 했군.

 

 

 

 드와이트의 말

저의 특징은 숨는데 뛰어나다는 겁니다.

 

 

 

매러디스의 생일 파티 중

 

유제품을 못 먹는 매러디스

유제품을 못 먹는 알레르기가 있다면 난 벌써 자살해 버렸을 거야, 라며 마이클의 눈치없는 조롱 시작.

 

 

당신에게 찾아올 유일한 감축은 나이를 감축하는 거라고 생일 카드 메시지를..

매러디스는 너무 늙어서

골동품 가게에 갔더니 가둬버렸어.

매러디스는 좌절 모드.

 

이래저래 마이클은 매러디스의 과거와 나이만 폭로하며 분위기 칙칙하게 만드는 데 일조하고

자신이 도네이션을 하게 된 것에 자축을 하며 칭찬받기에 급급한 작태를 부리고 마는데...

 

 

 

 드와이트를 놀려 신이 난 짐과 팸.

짐은 흥분하며 팸을 터치하며 쿵짝이 맞아

드와이트를  과산화 수소로 염색이라도 하고 온다면 어쩌구 저쩌구 하며 신이나 있는 사이 팸의 약혼녀가 급습하여 어딜 만지냐고 분노하고

동맹 어쩌구 하며 상황 수습에 나서며...

사무실 장난이라고 하는데

 

 

머리 염색까지 한 드와이트는...ㅎ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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