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주 명리학 계사일주 유명인 특징 보기

계사일주는 매사 능수능란한 지략가로 특별히 하는 것도 없어 보이는데도 어느샌가 소리소문없이 정점을 찍는 특징이 있습니다. 주도면밀하다기보다 매사 역경이나 난관이 닥쳐도 극복하는 능력이 탁월합니다. 그러나 이성문제, 특히 구설수나 복잡한 연애사 등에 얽힐 일에 조심해야 합니다. 사주명리학에서 계사일주는 검은 뱀을 상징하므로 어딘가 모르게 음기가 강한 기운이 가득합니다. 

1980년대 최고의 미인 배우로 전국민의 사랑을 받던 최수지도 계사일주입니다. 사실 특별한 노력을 한 것 같지 않으면서 외모 하나로 세상을 평정한, 신이 내린 미인이라고 해야 할까요. 계사일주가 매사 부드럽고 유연한 처세를 한다고 하던데 최수지도 그런 성향인 걸까요. 성격이 막 활달해 보이진 않은데 매사 적극적으로 책임을 다하는 가 봅니다. 최수지는 현재 화가로 활동 중이라고 하는데 계사일주가 맞다면, 뭔들이지 못하겠나요.

 

 

최수지도 결혼이 순탄치 않았는데요. 결혼한 남자가 알고보니 김청의 약혼자라서 본의 아니게 남의 남자 뺏은 여자로 뒷말이 무성하였네요. 그리고 이 결혼은 6개월만에 이혼하고 두 번째 결혼을 하여 잘 살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그리고 그림에 남다른 소질도 있고 수상 경력이 있는데다 현재는 배우 생활을 접고 주부이면서 화가로 살고 있다고 합니다. 감각이 남다른 분이었네요.

 

1980~90년대 굉장히 세련되고 깔끔한 이미지로 황신혜 못지 않은 미인으로 사랑 받았던 탤런트 이응경도 계사일주로 나옵니다. 주연 배우급으로 인기가 절정일때, 알고보니 유부녀였다는 사실이 알려주고 큰 화제가 되었었습니다. 당시만 해도 그런거에 좀 보수적인 시각이었거든요. 알고보니 이응경은 대학 시절 학교 선배와 교제하여 재학 중 임신하여 딸을 낳았고 그녀의 남편이 매니저 노릇을 하면서 이응경을 이용했다는 것이 밝혀졌습니다.

이런 악재와 더불어 비디오 사건이 터지면서 연예계 생활은 끝이 나는 게 당연한 결말처럼 여겨졌는데 재기에 성공합니다. 물론 인기와 미모와 예전같진 않지만, 전 남편과 이혼 전부터 스캔들이 있던 배우 이진우와 재혼하여 현재까지 잘 살고 있습니다.

이렇게 서술하니 최수지도 그렇고 이응경도 그렇게 이성문제로 고충이 많았네요.

하긴 연예인중 둘에 하나가 이런 스캔들은 비일비재하니 특별할 것도 없는 에피소드이긴 하지만요.

1990년대 국내 아이돌 1세대 핑클의 멤버로 엄청난 사랑을 받았던 이진도 계사일주로 나옵니다. 이진은 현재 성유리를 닮은 외모로 화제가 되어서 같은 멤버 출신 이효리나, 성유리, 그리고 노래 잘부르는 옥주현에 비해서 존재감이 없는 듯했지만 그녀를 이상형으로 꼽는 남성들도 적지 않게 많았습니다.

 

 

이미 학창 시절부터 인기가 많아 팬클럽이 생길 정도였고 송혜교도 같은 학교 선배 이진과 친해지고 싶어 편지를 썼다는 일화도 있었을 정도로 매력적인 스타입니다. 그러나 핑클 활동 이후에 연기로 전향해도 딱히 두드러진 활약이 없었고, 그 흔한 스캔들 한 번 난 적 없는 상당히 조신하고 조용한 연예인 중의 하나입니다. 결혼은 마흔의 다소 늦은 나이에 결혼하였고 현재 뉴욕에 살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대한민국 최고의 인기 걸그룹에 속한 소녀시대의 멤버 티파니도 계사일주로 나옵니다. 티파니는 재미교포 3세로 한국말을 잘해도 표정이나 제스쳐가 서양인의 태도 그대로라 특유의 밝음으로 남성들에게 많은 사랑을 받는 모양입니다.

솔직하게 저는 이진도 그렇고 티파니도 그렇고 딱히 예쁘다는 느낌은 못 받는데요. 특히 티파니는 다리는 너무 예쁘지만 얼굴은 또 너무 크고 성형도 너무 많이 했고. 그런데도 남성들 중에는 티파니에게 열광하는 사람들이 상당히 많더군요. 뭔가 같은 동성보다는 이성에게 어필하는 매력지수가 강한 것 같네요.

또한, 최고 훈남 아이돌 스타에 속하는 닉쿤도 티파니에게 반해서 교제했던 걸 보면 티파니에게 일반인은 모르는 특별한 매력이 있는 것 같네요. 하기사 계사일주는 뭔가 행동적인 매력, 그러니까 목소리나, 제스쳐 등으로도 사람을 홀릴 수 있다고 하니까요. 

 

 

신기하게도 결혼 후에 일이 더 잘풀려서 왕성한 활동을 하고 있는 독특한 캐릭터의 개그우먼 홍현희도 계사일주입니다. 개그우먼 전에는 제약회사 직원이었다고 하는데요. 독특한 이력과, 정말로 웬만히 잘하지 않고서는 뜨기 힘들었던 sbs 개그 프로그램에서 유일하게 웃겨서 살아남은 특출한 개그우먼입니다.

 

당시 개그콘서트가 개그맨들 등용문이었던 것에 비하면 재주가 기발하다고 밖에요. 게다가 홍현희는 학창 시절에 남학생들한테 인기가 엄청 많았다고 전해지는데요. 졸업 사진을 보니 이효리도 닮고 제니도 닮고 매력적인 이미지에 저도 깜짝 놀랐습니다. 개그맨들 사이에서도 그녀를 좋아하는 분들이 꽤 있었다고 하는데요.

이쯤되면 계사일주는 미모나, 성격이나, 분위기로 이성에게 어필하는 능력은 타고났나 봅니다.

 

 

이병헌도 계사일주로 나오는데요. 그가 을축일주라는 분도 있고 을사라는 말도 있는데, 생일이 분명히 나온게 맞다면 계사일주가 맞고요. 그러고보니 계사일주 성향에도 딱 드러맞는 것 같아요. 일단 이성 문제는 다들 아는 사실이고. 그럼에도 불구하고 압도적인 매력과 연기력 하나로 모든 것 불식시키는 능력자 면모 보여주시고요.

 

 

삶의 에피소드가 워낙 다채로웠고 모든 난관을 다 극복해가며, 주춤하는 듯하다가도 20년이 넘게 대한민국 최고 배우 자리로 굳건한 위치를 확보하고 있습니다. 최고의 미녀 배우들과 교제는 물론 최고의 집안, 인물 갖춘 배우자와 결혼도 했고요. 결혼 중에 불미스러운 일이 발생했음에도 부부 관계는 굳건함을 보여줬고요. 아무튼, 이병헌은 모든 면에서 능력자인 건 맞는 것 같습니다. 뛰어난 두뇌, 유연한 태도로 난관을 극복하는 면면이 계사일주와 일치하는 것 같네요. 

 

 

딱 봐도 대성할 것 같은 아이돌 출신 연기자 육성재도 계사일주로 나옵니다. 생일이 정확한지는 모르겠으나 계사일주의 특성을 갖춘 듯하네요. 개인적으로 드라마 도깨비에서의 호연이 매우 인상적이었는데요. 그런 매력과 연기력 정도면 훗날 이병헌 못지 않은 최고의 배우로 자리매김하지 않을까 싶네요.

 

 

지금은 군대에 가 있는 걸로 아는데요. 아마 단언컨대 제대 후 이병헌, 현빈을 잇는 최고의 스타로 거듭나지 않을까 합니다. 설령 불미스러운 일이나 스캔들이 난다해도 계사일주답게 잘 대처하리라 봅니다.

 

 

엑소 멤버 디오도 계사일주로 나오네요. 계사일주답게 야무지게 군대도 다녀오고 올해 전역해서  새 앨범을 계획중이라고 합니다. 저는 드라마 백일의 낭군님에서 이 연기자를 처음 보고 연기 참 잘한다고 생각했는데 그 유명한 엑소 멤버였네요. 얼핏보면 이병헌을 닮은 것 같기도 한데요. 디오가 생일이 맞다는 전제하에 가볍게 간명하자면 년월일이 다 물덩어리라 저리 머리도 새까맣고 눈썹도 숱이 무성한가 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