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자 연예인 예쁜 눈의 다양한 형태

눈이 크거나 작거나 연예인의 눈은 기본적으로 예뻐야 성공합니다. 눈이 예쁘지 않은 스타는 본 적이 없으니까요. 그러나 예쁜 눈도 각양각색 다양해서 유형을 분류해 보았습니다. 동그란 눈부터 쌍꺼풀이 없는 홑겹눈까지 예쁜 눈 연예인 리스트입니다.

 

예쁜 눈도 가지가지

 

약간 놀란 토끼처럼 동그란 눈의 소유자는 귀여운 이미지가 강합니다. 고현정이나 김혜수도 눈이 동그란 편이지만 김혜수는 화장발로 동그란 눈매를 섹시하게 표현하는 데 주력해왔죠. 

 

아몬드 눈

아몬드 눈의 연예인

 

눈의 양끝이 아몬드처럼 모아진 형태를 의미합니다. 손담비와 박수진 등이 아몬드 형 눈을 하고 있는데요. 시원시원 서글서글한 이미지가 특징입니다. 쌍꺼풀의 두께와 상관없이 눈의 앞머리와 꼬리 부분이 뾰족하게 모아진 눈은 동안 이미지보다 섹시하면서 강렬한 이미지를 줍니다.

 

부리눈과 반달눈

부리눈/반달눈

 

 

• 부리 눈

부리 눈은 눈 앞머리 몽고주름이 많이 앞으로 내려와 새의 부리처럼 보이는 눈을 의미합니다. 적당히 뾰족하면 매력적으로 보이지만 지나치게 밑으로 내려오면 다소 좁고 답답한 느낌을 줍니다. 전체적으로 부리 눈은 약간 여우처럼 혹은 깍쟁이처럼 보이는 느낌이 있습니다. 

• 반달눈

예쁜 눈의 전형 반달 눈의 특징은 대체로 무난하게 크고 예쁘고 매력적인 모습을 줍니다. 웃을 때 눈꼬리가 처지고 올라가고와 상관없이 눈의 모양이 반달 느낌은 순하고 청순하면서 여성미를 극대화 합니다. 

 

 

앞머리가 둥근 몽고 주름 눈

 

몽고 주름이 두드러지지 않으면서 눈 앞머리가 둥글게 이루어진 눈의 형태를 의미합니다. 성형으로 앞을 트여서 둥글어진 경우도 있고 선천적인 경우도 있지만 대체로 눈 앞머리가 둥근 눈은 순하다 못해 약간 멍해 보이는 느낌이 들 때가 있습니다.

 

짝눈

 

김희선 박보영

김희선이 짝눈의 대표 미인이죠. 좌우 눈의 형태가 비대칭인 눈을 일컫는데 자연스럽고 매력적인 이미지가 있습니다. 남성의 경우 짝눈은 바람둥이란 속설도 있지만 그만큼 다채로운 매력을 풍긴다는 의미겠죠. 성형 유무와 상관없이 짝눈은 자연스럽고 변화무쌍한 느낌을 주지만 비대칭이 심할 경우에는 매력이 감소할 수도 있겠네요.

 

 

처진눈

연예인 처진 눈

 

눈 꼬리가 아래로 처진 눈은, 나이가 들수록 생기는 현상이기도 하지만 선천적으로 처진 형태도 많습니다. 처진 눈은 부처상이라고 해서 관상학적으로는 좋게 보는 경향이 있지만 서양 미학 관점으로 보면 다소 멍하고, 우멍해 보이는 느낌이 있죠. 물론 화장으로 커버가 가능하지만 순한 이미지를 살리기 위해 일부러 처지게 화장을 하는 이들도 있으니 호불호가 갈리는 눈모양입니다.

 

덮인 눈

 

처진 눈과 마찬가지로 나이가 들면 대체로 눈꺼풀이 처지면서 덮여지기 마련이지만 선천적으로 눈두덩이가 두둑해서 덮인 것처럼 보이는 눈이 있습니다. 전도연이나 정애연처럼 눈두덩이 두드러지는 눈에 해당하는데요. 중성적이면서 장난끼가 있어 보이는 이미지가 드네요.

 

 

꺼진 눈

눈꺼풀이 꺼진 연예인

 

덮인 눈과는 다르게 꺼진 눈은 서양인처럼 눈의 아이홀이 푹 꺼진 눈을 의미합니다. 쌍꺼풀의 유무와 상관없이 눈두덩의 간격이 넓어 홀 부분이 패인 형태인데 수애나 김지수의 경우가 해당합니다. 나이가 들면서 눈두덩이가 꺼지긴 하지만 선천적인 유형도 많습니다.

 

 

겹겹눈과 가로폭이 긴 눈

쌍꺼풀이 겹친 눈의 연예인과 가로폭이 긴 연예인 눈

 

• 겹겹눈

쌍꺼풀이 겹으로 진 겹눈 혹은 겹겹눈은 보통 피곤할 때 생기기도 하고, 무거운 속눈썹을 붙이거나 마스카라를 할 때 간혹 생기는 현상일 수도 있습니다. 하지만 짝눈과 별개로 쌍꺼풀이 미묘하게 겹겹으로 이루어져 자주 이런 현상이 일어나거나 그렇게 보이는 눈을 의미합니다. 눈꺼풀 조직이 얇은 경우 그런 일이 빈번할 수 있겠죠. 대체로 눈이 크고 예쁜 사람들에게 이런 눈이 많죠. 물론 노화의 원인도 있고요.

• 가로폭이 긴 눈

눈의 크기나 쌍꺼풀 유무와 상관없이 유독 눈의 가로 길이가 긴 눈이 있습니다. 가끔은 무서울 정도로 부리부리한 느낌이 들긴 하지만 그만큼 눈이 매력적으로 아름다워 보이기도 합니다. 눈이 크지 않지만 가로로 길어 요염함을 더하는 박진희, 쌍꺼풀이 없으면서도 눈이 엄청 큰 김효진, 그리고 신비스러운 느낌을 더하는 신애의 눈이 가로폭이 긴 눈을 소유한 미인들입니다.

 

• 겉쌍꺼풀 눈

 

눈 꺼풀 표면에 쌍꺼풀이 있는 형태로 확연하게 쌍꺼풀이 보이는 눈을 의미합니다.

 

두꺼운 쌍꺼풀눈

두꺼운 쌍꺼풀의 연예인

 

쌍꺼풀이 두꺼운 경우 선천적인 겉쌍꺼풀인 경우도 있지만 대부분 성형으로 완성된 눈입니다. 눈매가 시원하게 큼직하여 특히 화장발이 잘 받고 이국적인 매력을 풍기지만 쌩얼일 경우 자국이 두드러져 자연미가 좀 떨어지는 게 흠입니다. 오래 전에 성형한 눈일수록 그런 느낌이 더하겠죠.

 

눈꼬리가 올라간 눈과 속쌍꺼풀 눈

 

다양한 눈 모양

 

 

쌍꺼풀 유무와 상관없이 눈꼬리가 올라간 눈이 있습니다.  경우에 따라 다소 사납게 보이기도 하지만 눈꼬리가 올라가면 섹시미를 더하죠. 뭔가 세련된 느낌도 있고요. 하지만 너무 올라가면 못 돼 보이는 건 어쩔 수 없죠.

 

 

한국 여성 대부분이 속쌍꺼풀이지 않나 싶을 정도로 속쌍꺼풀 미인은 차고 넘칩니다. 심지어 심은하나 신은경은 수술을 했어도 속쌍꺼풀을 유지하였죠. 매력적인 미인들의 눈을 보면 확연하게 쌍꺼풀이 드러나는 눈보다는 약간 있는 듯 없는 듯 쌍꺼풀이 두드러지지 않는 눈의 소유자가 많습니다.

 

 

홑겹눈

홑곁눈 연예인

 

동양인에게 가장 많은 홑겹눈입니다. 김고은만 봐도 성형하지 않은 홑겹눈이 얼마나 아름답고 매력적인지 알 수 있을 정도로 요즘은 자연스러운, 홑겹눈이 대세라서 성형은 잠시 미뤄도 될 것 같네요. 아니면 쌍꺼풀만 빼고 다 해도 성형한 줄 모를 것 같기도 하고요. 아무튼, 성형하지 않은 홑겹눈은 청순하면서도 강렬한 매력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