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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lcol media/미디어 리뷰 모음144

미드 오피스 시즌2 에피소드 9화 이메일 감시편 리뷰 컴퓨터 기사를 테러리스트라고 오해한 마이클. 머리에 터번만 쓰면 편견을 가지고 있죠. 직원들의 메일을 해킹하기 위해 동원한거죠. 예전에 문제되었던 이슈이기도 하고 지금도 여전히 논란이 끊이질 않고 있는 상사의 직원 감시. 직원들과 상사 사이에는 아무리 허물없이 지내려해도 보이지 않는 벽이 생기기 마련이죠. 마이클은 지나치게 직원들과 친하게 지내려는 아이같은 습성이 있습니다. 그 와중에 팸은 안젤라와 드와이트와의 관계를 의심합니다. 안젤라와 드와이트라니... 짐은 자신의 집에서 파티를 열고 마이클을 뺀 직원들을 초대합니다. 흔히 있는 일이기도. 드와이트에겐 마이클을 위한 깜짝 파티라며 마이클에겐 비밀로 하라고 하고.. 취미로 즉흥 연기 수업을 받는 마이클은 분노를 억제하지 못하고 총으로 연씬 동료들을 쏘기.. 2021. 11. 13.
미드 오피스 시즌2 에피소드 8화 근무 평가의 날 리뷰 드와이트는 헬스장용 볼을 가져와 의자 대용으로 씁니다. 각종 운동에 도움이 된다며 연신 폴짝거리죠. 거친 숨소리와 함께.. 이를 보다 못한 짐은 볼의 가격이 얼마냐고 묻자 25달라밖에 안 한다고 하니 즉시로 가위로 찔러 터뜨린다는.. 그리고 오늘은 근무 평가의 날입니다. 매번 시시껄렁한 대화로 일관하는 마이클이 오늘은 어떤 얘기를 하게 될 지.. 마이클은 자신이 전적으로 신뢰하는 팸에게 젠으로 부터 온 메시지의 진위를 판단해 달라고 합니다. 마이클은 젠의 메시지에 사적인 뉘앙스가 풍기는지 알고 싶었던 거죠. first impression? 칭찬 받는 걸 좋아하는 안젤라는 결국 근무 평가는 하지도 못했죠.. 중간에 여러 일들이 있었지만 중요한 건 젠과 마이클과의 스캔들이 직원들사이에 퍼지기 시작한거죠. t.. 2021. 11. 13.
더 오피스 시즌2 에피소드 6~7회 결투와 거래처 합쳐서 리뷰 미드 오피스 시즌2 에피소드 the fight편과 client 두 편 리뷰를 하겠습니다. 점점 더 재미를 더해가고 있는데요. 볼수록 더 재밌어지는 몇 안 되는 미드가 바로 오피스입니다. 오늘도 바람잘 날 없는 던더 미플린 회사. 짐은 드와이트의 책상을 화장실에 갖다 놓는 짓굿은 장난을 합니다. 워커 홀릭 드와이트의 약점을 교묘하게 공략해 위기를 모면한 짐. 아무튼, 이래 저래 톰과 제리의 싸움은 지속되고. 알고보니 드와이트는 가라데를 배우고 있었네요. 영락없는 태권도 같은데 일본어를 말하는 걸 보니 아무튼 패스, 외국인들이 이렇게 동양 문화에 대해 무지합니다. 지속적으로 라이언을 괴롭히는 마이클, 라이언은 이런 마이클을 너무 싫어하지만 생각해 보면 마이클의 고도의 전략 같기도 하고. 일종의 적응 훈련 같.. 2021. 11. 12.
미드 오피스 시즌2 에피소드 5화 할로윈 데이의 해고 통보편 마이클은 직원 한 명을 해고해야 한다는 본사 지시를 미루고 있다가 가장 즐거워야 할 할로윈 데이를 맞이하게 됩니다. 마이클은 마음이 여린 편이라 그런 부분에 유독 취약하다는 사실. 정말로 할로윈 데이에는 기괴한 차림의 미국인들이 많더군요. 몇 년 전부터 한국도 그런 조짐을 보이더니 이제는 크리스마스를 제치고 국내 최고 페스티벌로 자리잡은 것 같은데요. 이태원 중심으로 앞으로 전국적으로 뻗어 나갈 것 같네요. 물론 20대의 전유물 행사가 되겠지만요. 물론 동참하지 않는 사람들도 있지만, 성인들이 이런 축제를 벌인다는 게 흥미로운 것 같아요. 더군다나 회사에도 이러한 복장으로 출근할 수 있는 아이 같은 나라가 부러웠습니다. 국내도 곧 그리 될 것 같긴 하네요. 이미 국내는 외국의 문화를 흡수한 것을 뛰어넘어.. 2021. 11. 12.
미드 오피스 시즌2 에피소드 4회 방화 사건 리뷰 짐의 데이트 상대인 케이티로부터 전화가 옵니다. 묘한 질투를 느낀 팸은 짐에게 내선 번호를 알려주라고 얘기하죠. 드와이트는 마이클이 자신과는 한 번도 하지 않던 직원 평가를 라이언과 하는 것을 보고 질투를 합니다. 마이클은 젊고, 세련되고 지적인 이미지의 사람들을 선호하는 경향이 있습니다. 그래서 라이언은 마이클의 편애를 받는 편이죠. 갑자기 다목적실에서 연기가 나면서 비상벨이 울립니다. 이에 따른 직원들의 대처 방법은 천차 만별입니다. 침착하게 밖으로 나가는 직원들이 있는가 반면 그 와중에도 늑장을 부리는 직원도 있고 마이클의 경우는 아주 쏜살같이 도망치듯 ㅋㅋㅋ 그리고 의협심에 불탄 드와이트는 오버액션의 끝을 달립니다. 생수통을 부어대고 소화기를 작동하는 등 행동하는 실천주의 모드. 그렇게 몸을 사리.. 2021. 11. 11.
미드 오피스 시즌2 에피소드 3회 사내 올림픽 대회 리뷰 미드 오피스 시즌 2 에피소드 3편은 사내 올리믹에 관한 이야기입니다. 점점 재미를 더해가는 가운데 마이클이 집을 사는데 드와이트는 한사코 따라가겠다고 합니다. 마이클이 자리를 비운사이 직원들은 무료함을 달래는 게임을 즐기고 있고 미처 몰랐다는 듯이 짐은 새로운 게임들에 빠져 신이 납니다. 던더 미플린 올림피아드 1회 대회 개최 팸은 드와이트가 자리를 비울 땐 그의 컵 안에 무언가를 집어넣는 게임을 한다하고 저마다 나름의 무료함을 달래는 게임을 즐기고 있던 직원들. 직장인이라면 공감할 부분들..ㅋ 집을 보러 간 두 사람을 보고 중개업자는 드와이트와 마이클을 동성애자 커플로 오인하지만 동네는 관대하다며 어쩌구 저쩌구.. 직원들끼리 무료함을 달래코저 미니 올림픽을 개최하지만 보수적인 안젤라는 동참하지 않습니.. 2021. 11. 11.
미드 더 오피스 시즌2 에피소드 2화 리뷰 오피스 시즌2 에피소드 2화는 x희롱에 관한 겁니다. 영어로 sexual harassment 요즘 이렇게 굴면 철컹철컹하기 쉽죠. 마이클도 비슷한 수난을 겪는지 볼까요? 마이클이 미드 프렌즈 캐릭터를 빗대며 자신은 챈들러고 팸은 레이첼이라고 합니다. 드와이트는 크레이머라고 하는데 세인필드에 나온 이상한 이웃 캐릭터라고 합니다. 같은 상사라해도 또 같은 저질 상사라해도 토드 팩커 같은 상사와는 차원이 다른 마이클, 유치하고 어린애같은 마이클이 훨씬 낫긴 하지요. 토드 팩커의 등장으로 마이클이 확실히 다른 상사와는 다른 구석이 있다는 것도 비교할 수 있었답니다. 마이클은 유독 토비를 미워합니다. 외모도 밉상이긴 한데요. 정말 리얼리티를 잘 살린 드라마죠. 무엇보다 마이클이 토비를 싫어하는 이유는 본사를 위해.. 2021. 11. 10.
미드 오피스 시즌2 에피소드 1편 던디즈 시상식 마이클이 회사에서 매년 자체 시상식을 벌였나 봐요. 팸의 말로는 역대급으로 끔찍한, 그러니까 끔찍한 교통사고 현장을 목격하는 것처럼 싫어한 시상식인데요. 알만하지요? 던디즈는 일종의 사내 연례 행사로 사기 진작 차원에서 마이클이 지정한 시상식 같은 건데요. 직원들은 모두 참여하고 싶지 않은 피곤한 시상식입니다. 마이클은 눈치도 없이 본사에 지원 요청을 하는데요. 젠이 지원해 줄 수 없다고 쓰나미 모금 때도 돈을 많이 썼다고 하니 마이클은 그건 모금이 아니라 모임이었다고 합니다. 팸은 작년에 로이와 함께 약혼자상을 수상했는데요, 마이클이 이번에도 줄 것 같으니 짐이 미리 말립니다. 세계 최장수 약혼자 상 같은 건 지루하다며 다른 상을 모색해 보자고. 마이클 딸랑이 드와이트는 여자 화장실 벽에 마이클 욕을 .. 2021. 11. 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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