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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lcol media/미디어 리뷰 모음143

보컬 깡패 공시아의 카리스마 넘치는 캐롤 My Christmas 음원 소식 http://www.mhj21.com/147796 ≪문화저널21≫ 가수 공시아, 캐롤 음원 'My Christmas' 12월 7일 발매...'캐롤 깡패 도전' 가수 공시아 캐롤 음원 'My Christmas' / (사진제공=윈터엔터테인먼트) 힙한 소리꾼들의 전쟁 풍류대장에서 기량을 발휘한 누모리의 보컬 공시아가 12월 7일 www.mhj21.com Jtbc에서 진행한 힙한 소리꾼들의 전쟁 풍류대장 프로그램에서 누모리 밴드의 보컬로 참여하여 실력을 인정받은 가수 공시아의 캐롤송이 나왔습니다. 자세한 내용은 문화저널 기사를 참조하시고요. 공시아는 풍류대장 오디션 경연 중에도 musist 레이블 피처링에 참여하면서 꾸준히 음악 활동을 해왔는데요. 지난 달 발매한 퓨전 판소리 버전의 는 전율을 느낄 정도로 신선.. 2021. 12. 8.
이정재/황정민 영화 신세계 감상 후기 누군가 황정민 연기가 기가 막히다고 하였고 누군가 이정재가 기가 막히게 멋있다고 했던 기억으로 다운받아 본 영화. 극장에 가서 봤으면 했지만.... 누군가에게 약간의 스토리를 전해 듣는 것 만으로도 영화 도니브레스코가 얼핏 떠올랐었다. 리뷰 중에도 솔찮이 도니브레스코나 대부와 비슷하다는 글을 본 것 같다. 나중에 보니 무간도 짝퉁 같기도 하고. 대략 홍콩 느와르 풍 영화라고도 하고, 감독이름이 여자 같아서 정말 너무 너무 순간 흥분하기도 했던. 여자가 이런 영화를 만들면 얼마나 멋질까. 뭐 뭐 깡패 양산 영화 하면서 부정적인 사람들도 많지만, 이런 영화는 깡패를 영웅화 시킨다기보다 그냥 전형적인, 남자 냄새 물씬나는 남성 영화로 칭해야 할 것이다. 페미니스트들이 얼마나 경악을 할런지 모르겠지만 나는 페미.. 2021. 12. 7.
tvn 응사 15회 나를 변화시킨 사람들 Ⅱ 리뷰 책장에 있는 공을 만지며 회상에 잠기는 칠봉의 장면. 나정의 메인 컬러인 노랑 코트를 입고 집 앞에서 실랑이를 벌이는 두 사람. 집에 들어가자고 하고 쓰레기는 눈치 보느라 안된다고 하고 있는데 이는 전편에 눈이 오던 날 검은 자켓을 입고 칠봉과 악수하며 헤어지던 모습과는 대조된 모습입니다. 일단 나정이는 칠봉이 앞에선 어른스럽지만 쓰레기 앞에서는 철딱서니 없는 아이 모드입니다. 마침 쓰레기를 버리러 나온 갓동일에게 딱 걸린 두 사람. 갓동일은 아직도 쳐 싸워대냐며 둘을 나무라는 데 그러더니 나정에게 요즘 연애하냐고 묻더니 하기사 어떤 새끼가 니랑 연애를 하겠느냐며 그런 놈 있으면 업고서 팔도 유람을 하겠다고..ㅋㅋ 집 나간 외계인도 괜찮겠다고도 했던 가. 하여튼 갓동일만 나오면 빵빵터짐. 그러면서 뒤돌은.. 2021. 12. 7.
응사 14회 나를 변화시킨 사람들 Ⅰ 리뷰 이들은 여전히 회비를 걷으며 만남을 이어오고 있는 돈독한 관계라는 것을 감안할 때. 모든 갈등구조가 해소되고 대체로 화기애애한 상황이라고 보여지는데요. 나정이는 꼼꼼하게 스크랩해둔 음식점 리스트를 서랍에서 꺼내 칠봉에게 건네 줍니다. 쭌이러면서. 또한 칠봉은 그것을 익숙하게 받아 들고 메뉴를 고르는 모습입니다. 이사 온 첫 날 음식점 메뉴가 빽빽하게 정리된 노트를 가지고 있다는 것은 누군가가 살고 있다는 의미겠죠. 여기서 나정이 새로 이사한 집이 아닌 누군가의 집에 짐을 추가한 것으로 보입니다. 성동일 집에 들어온 것이 맞는 듯하기도 하고. 아무리 생각해도 이사 온 첫 날 저리 빽빽하게 스크랩할 리는 없지 않은가요. 칠봉이도 노트가 익숙한 걸 보면 하숙생처럼 이 집에 드나드는 게 익숙했던 걸로 보입니다... 2021. 12. 6.
tvn 응사 1만 시간의 법칙(13회) 편 리뷰 응답하라 1994 13회 1만 시간의 법칙 편은 소소한 재미에 나레기 커플의 러브씬이 돋보인 덕에 이미지 캡쳐가 유독 많습니다. 그 시절은 으레 그랬던 것처럼 길고 지루한 주례가 시작되고 겨우 끝났다 싶었을 때 깜짝 이벤트가 펼쳐집니다. 하객으로 온 아줌니들이 신랑 덩치가 좋으네 뭐하는 사람이래, 들었는데 기억이 안나네, 라며 낚시질을 했고요. 덩치로는 칠봉이란 말도 있었지만 6월에 야구 선수가 결혼을 할 리가 없다부터 티브이에 그리 나오는 데 모를 리가 없다며, 그렇지만 그렇다고 의사를 기억 못하는 것도 이상하다 하고, 아무래도 제작진의 그냥 낚시라고 밖에는... 축가를 삼천포가 부른다 하더니 뒤를 이어 김민종이 나와서 축가를 불렀습니다. 성동일이 이 날을 위해서 공을 들인 결과죠. 언제나 앞에서는 툭.. 2021. 12. 4.
영화 여인의 향기 속 탱고와 정치 탱고하면 떠오르는 영화가 알파치노의 여인의 향기이다. 퇴역 장교 출신 주인공 알파치노가 레스토랑에서 만난 젊고 예쁜 여성과 탱고를 추는 장면은 아마도 중년 혹은 장년 남성의 로망 같은 로맨스가 아닐까. 여인의 향기 리뷰 이 영화는 한국에서 1992년 개봉하였다. 당시 얼마나 많은 관객이 보았는지는 모르겠지만 비디오 대여샵이 성행한 뒤로 모르긴해도 대여 1순위에는 들었을 것 같다. 뭔가 스토리는 잘 기억나지 않지만 알파치노의 압도적인 연기와 탱고, 당시에는 그 춤이 탱고인 줄도 몰랐지만 그 댄스에 대중이 열광했던 걸로 기억한다. 아마 이 영화 이후로 한국에도 탱고 교습소가 엄청 늘었다는 얘기도 들은 것 같다. 탱고에 대한 정보 탱고는 남미를 대표하는 음악 장르이고 구체적으로는 아르헨티나에서 만들어졌다. 이.. 2021. 12. 3.
tvn 응사 짝사랑을 끝내는 단 한가지 방법(11회)편 리뷰 90년대의 인상적인 장면, 가족끼리 한 곳에 모여, 즉 거실에 모여 티브이를 시청하는 일. 상당히 가족적이고 오붓한 광경입니다. 귤을 까서 일화에게 주는 쓰레기 , 그리고 동일에게 주는 일화, 칠봉에게 주는 동일, 나정에게 주는 칠봉, 그리고 다시 쓰레기에게 주는 나정. 이렇게 한 가족처럼 돈독한 하숙집에서 남다른 애정을 과시하는 모습입니다. 티브이 위에 놓여있는 강아지 인형 복선. 둘이 같은 곳을 바라보고 있습니다. 나중에는 한 마리가 떠나간다. 갈색 강아지가 쓰레기일까요? 모래시계를 시청하며 쓰레기는 최민수를 갈망합니다. 지극히 남성적이다. 반면 일화와 나정은 재이 역할이었던가 암튼 이정재에게 푹빠져 있습니다. 이는 실제 칠봉과도 비슷한 느낌을 받습니다. 나정이 이정재를 좋아하는 이유로 묵묵히 뒤에서.. 2021. 12. 3.
tvn 응답하라 1994 어쩌면 마지막 일지도 모르는(10회)편 리뷰 수많은 응사 팬들이 지목한 이미지입니다. 회를 거듭할수록 쓰성의 위치가 안쪽으로 차지한다는 점. 응사 10회는 칠봉의 절절한 짝사랑과 나정의 부끄러운 고백이 돋보였던, 그리고 삼천포와 윤진의 새로운 사랑에 흐뭇함을 느꼈던 편. 소제목 어쩌면 마지막 일지도 모르는 편은, 삼천포가 사천으로 합병되는 동네의 위기를 그리며, 12월의 마지막 날 칠봉의 고백과 이어 첫키스를 하는 모습이 공개되는 데, 어쩌면 그것이 칠봉에게 마지막 키스라는 걸 암시하는 게 아닐까 싶기도 하고요. 여전히 물개는 고릴라를 바라보고 있는 복선을 보여주고 있는 것처럼 보이고요. 10회는 짝사랑을 하는 나정이가 용기를 내어 고백을 합니다. 그리고 칠봉이도 나정에게 고백합니다. 엄마는 나정에게 눈이 온 소식을 알려줍니다. 그러자 나정은 부리.. 2021. 12.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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