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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카프리오의 위대한 개츠비 리뷰(2013년 개봉작) 위대한 개츠비는 가장 좋아하는 소설 중 하나였기에 영화 느낌은 어떨까 기대가 상당했습니다. 물론 오래전 로버트 레드포드가 출연했던 위대한 개츠비도 보았지만 현대적으로 재해석한 느낌은 어떨지, 더군다나 레오나르도 디카프리오의 개츠비라니. 랭보의 역할 만큼 완벽하게 딱 떨어질 모습이라 기대했기 때문입니다. 영화 위대한 개츠비 리뷰 또한, 영화의 묘미는 시각적인 즐거움에 있다는 겁니다. 디카프리오의 위대한 개츠비는 환상을 더하지는 않지만 환상을 충족시켜 줄 만큼 시대적으로나 분위기로나 눈이 즐거웠던 건 사실입니다. 그러나 대체로 시각적인 요소가 충족되면 스토리는 반감되기 일쑤이지 않나요? 보통 원작보다 좋은 느낌으로 살린 영화는 보기 어려웠던 터라, 위대한 개츠비도 책으로 읽은 느낌, 그러니까 감동은 덜 전해.. 2021. 11. 16.
풍류대장 누모리 빌리버 부른 보컬 공시아 깨알 소개 요즘 음악 좀 한다, 음악 좀 안다하는 이들 사이에서는 jtbc의 풍류대장을 보면서 역대급 고퀄이라며 칭찬이 자자합니다. 그중에서 누모리 밴드에서 보컬 깡패로 맹활약하고 있는 공시아 스토리 좀 올려 보겠습니다. 공시아는 대진대 평교원 학점은행제를 졸업한 학생인데요. 아직 졸업 안 했나? 암튼, 신입 때부터 이제헌 교수님의 특별한? 코칭아래 입학과 동시에 프로 데뷔를 한 복받은 학생에 속합니다. 대진대학이 음악과를 폐과시키면서 평교원 실음학에 심혈을 기울여 학점도 따고 프로 데뷔도 하는 엔터테인먼트 시스템을 추구하였는데 이렇게 좋은 결실을 맺는 것 같아 뿌듯합니다. https://bit.ly/3ngbvVR 실용음악 재학생이 아무리 실력이 있어도 대학이라는 허울 좋은 타이틀에 묶여 인재가 빛을 못보는 경우가.. 2021. 11. 15.
미드 오피스 시즌2 에피소드 10화~11화 크리스마스 파티 등 리뷰 did it work? 잘 되가나? 크리스 마스 파티를 회사에서 꾸미고 있습니다. 안젤라가 플래너를 맡았지만 대략 엉망진창 모드로 보입니다. 한국식으로 마니또 선물 교환식이 있었는데 마이클은 20달러 미만이라는 규정을 무시하고 자신의 마니또 라이언을 위해 400달러짜리 아이팟을 선물합니다. 물론 누가 준 줄은 모르고 진행되는 게임이지만 손으로 뜬 오븐 장갑을 받고 분노를 금치 못한 마이클은 양키식 교환 시스템으로 바꾸자며 받고 싶은 선물을 뺏어오기를 하죠. 그야말로 엉망진창 모드이며 누구든 아이팟을 가져오고자 하죠. 팸을 위해 정성 가득한 티팟을 준비한 짐의 성의도 모르고 팸은 아이팟에만 눈독을 들이고.. 파티 때 술은 금지라고 하자 마이클은 광분하며 술이 사람을 망쳐 놓는 거랑 뭐가 다르냐고 하죠. 직.. 2021. 11. 15.
미드 오피스 시즌2 에피소드 9화 이메일 감시편 리뷰 컴퓨터 기사를 테러리스트라고 오해한 마이클. 머리에 터번만 쓰면 편견을 가지고 있죠. 직원들의 메일을 해킹하기 위해 동원한거죠. 예전에 문제되었던 이슈이기도 하고 지금도 여전히 논란이 끊이질 않고 있는 상사의 직원 감시. 직원들과 상사 사이에는 아무리 허물없이 지내려해도 보이지 않는 벽이 생기기 마련이죠. 마이클은 지나치게 직원들과 친하게 지내려는 아이같은 습성이 있습니다. 그 와중에 팸은 안젤라와 드와이트와의 관계를 의심합니다. 안젤라와 드와이트라니... 짐은 자신의 집에서 파티를 열고 마이클을 뺀 직원들을 초대합니다. 흔히 있는 일이기도. 드와이트에겐 마이클을 위한 깜짝 파티라며 마이클에겐 비밀로 하라고 하고.. 취미로 즉흥 연기 수업을 받는 마이클은 분노를 억제하지 못하고 총으로 연씬 동료들을 쏘기.. 2021. 11. 13.
미드 오피스 시즌2 에피소드 8화 근무 평가의 날 리뷰 드와이트는 헬스장용 볼을 가져와 의자 대용으로 씁니다. 각종 운동에 도움이 된다며 연신 폴짝거리죠. 거친 숨소리와 함께.. 이를 보다 못한 짐은 볼의 가격이 얼마냐고 묻자 25달라밖에 안 한다고 하니 즉시로 가위로 찔러 터뜨린다는.. 그리고 오늘은 근무 평가의 날입니다. 매번 시시껄렁한 대화로 일관하는 마이클이 오늘은 어떤 얘기를 하게 될 지.. 마이클은 자신이 전적으로 신뢰하는 팸에게 젠으로 부터 온 메시지의 진위를 판단해 달라고 합니다. 마이클은 젠의 메시지에 사적인 뉘앙스가 풍기는지 알고 싶었던 거죠. first impression? 칭찬 받는 걸 좋아하는 안젤라는 결국 근무 평가는 하지도 못했죠.. 중간에 여러 일들이 있었지만 중요한 건 젠과 마이클과의 스캔들이 직원들사이에 퍼지기 시작한거죠. t.. 2021. 11. 13.
더 오피스 시즌2 에피소드 6~7회 결투와 거래처 합쳐서 리뷰 미드 오피스 시즌2 에피소드 the fight편과 client 두 편 리뷰를 하겠습니다. 점점 더 재미를 더해가고 있는데요. 볼수록 더 재밌어지는 몇 안 되는 미드가 바로 오피스입니다. 오늘도 바람잘 날 없는 던더 미플린 회사. 짐은 드와이트의 책상을 화장실에 갖다 놓는 짓굿은 장난을 합니다. 워커 홀릭 드와이트의 약점을 교묘하게 공략해 위기를 모면한 짐. 아무튼, 이래 저래 톰과 제리의 싸움은 지속되고. 알고보니 드와이트는 가라데를 배우고 있었네요. 영락없는 태권도 같은데 일본어를 말하는 걸 보니 아무튼 패스, 외국인들이 이렇게 동양 문화에 대해 무지합니다. 지속적으로 라이언을 괴롭히는 마이클, 라이언은 이런 마이클을 너무 싫어하지만 생각해 보면 마이클의 고도의 전략 같기도 하고. 일종의 적응 훈련 같.. 2021. 11. 12.
미드 오피스 시즌2 에피소드 5화 할로윈 데이의 해고 통보편 마이클은 직원 한 명을 해고해야 한다는 본사 지시를 미루고 있다가 가장 즐거워야 할 할로윈 데이를 맞이하게 됩니다. 마이클은 마음이 여린 편이라 그런 부분에 유독 취약하다는 사실. 정말로 할로윈 데이에는 기괴한 차림의 미국인들이 많더군요. 몇 년 전부터 한국도 그런 조짐을 보이더니 이제는 크리스마스를 제치고 국내 최고 페스티벌로 자리잡은 것 같은데요. 이태원 중심으로 앞으로 전국적으로 뻗어 나갈 것 같네요. 물론 20대의 전유물 행사가 되겠지만요. 물론 동참하지 않는 사람들도 있지만, 성인들이 이런 축제를 벌인다는 게 흥미로운 것 같아요. 더군다나 회사에도 이러한 복장으로 출근할 수 있는 아이 같은 나라가 부러웠습니다. 국내도 곧 그리 될 것 같긴 하네요. 이미 국내는 외국의 문화를 흡수한 것을 뛰어넘어.. 2021. 11. 12.
미드 오피스 시즌2 에피소드 4회 방화 사건 리뷰 짐의 데이트 상대인 케이티로부터 전화가 옵니다. 묘한 질투를 느낀 팸은 짐에게 내선 번호를 알려주라고 얘기하죠. 드와이트는 마이클이 자신과는 한 번도 하지 않던 직원 평가를 라이언과 하는 것을 보고 질투를 합니다. 마이클은 젊고, 세련되고 지적인 이미지의 사람들을 선호하는 경향이 있습니다. 그래서 라이언은 마이클의 편애를 받는 편이죠. 갑자기 다목적실에서 연기가 나면서 비상벨이 울립니다. 이에 따른 직원들의 대처 방법은 천차 만별입니다. 침착하게 밖으로 나가는 직원들이 있는가 반면 그 와중에도 늑장을 부리는 직원도 있고 마이클의 경우는 아주 쏜살같이 도망치듯 ㅋㅋㅋ 그리고 의협심에 불탄 드와이트는 오버액션의 끝을 달립니다. 생수통을 부어대고 소화기를 작동하는 등 행동하는 실천주의 모드. 그렇게 몸을 사리.. 2021. 11. 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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