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반응형

colcol media296

직장의 신 그들만의 자존심편 리뷰(7~8화) 우연히 조우하는 장면으로 시작하는 직장의 신 7회. 그리고 체육대회하는 8회 편 리뷰 직장의 신 그들만의 자존심 건어물은 제 취향이 아닙니다. 혼자 뜯으십시오. 개인적인 일이라고 말씀드렸습니다만...기차 안에서 찝적? 거리는 파마씨를 개무시하는 미스김. 이 씬에서 포인트는 피아제 목걸이. 다시 스토리로 넘어가서 파마를 골탕먹이며 유유히 갈 길 가는 미스김. 왜 안내려 김씨. 뭐하는 거야? 이번 드라마에서 발견한 새로운 보물 조권. 연기마저도 능수능란하게, 적재 적소에, 그냥 웬만한 개그맨보다 더욱 맛깔스럽게 드라마를 빛내 준 캐릭터. 앞으로 조권이 배우로 성장할 모습을 기대해도 좋을 듯. 복사기 망가뜨린 정주리 직장의 신에서 정유미의 탁월한 연기력이 뒷받침이 되어주지 않았다면 어찌되었을지. 7회에서는 복.. 2021. 11. 7.
최고의 미드 오피스(the office) 1화 리뷰 프렌즈에 이어 최고로 재밌게 본 미드 오피스입니다. 처음 몇 화는 재밌는 줄도 몰랐고 다소 지루하지 않을까 했던 드라마였는데 웃음과 감동, 정말이지 마지막은 대성통곡을 할 정도로 알 수 없는 먹먹하고 슬픈 감정이 들었던 드라마였습니다. 아직 마이클이 빠진 오피스 9편은 보지 못했지만 처음부터 다시보기를 해 볼 생각. 미드 오피스 1화 리뷰 가끔 무한도전의 무한상사를 볼 때마다 오피스가 생각나곤 했는데 다큐스러운 스타일의 전개가 처음이지 않았나 싶습니다. 처음 오피스를 볼 때만해도 주인공 마이클 상사가 어찌나 비호감인지 도대체 어떤 식으로 이야기가 전개되어 갈 지 예측도 못 하겠고 뭔가 싶었었는데.... 다시 보니 첫 회부터 친근하게 재밌는게... 세계 최고의 상사 마이클.. downsizing 마이클의 .. 2021. 11. 5.
드라마 직장의 신 빵터지는 김혜수편 리뷰(5~6화) 직장의 신 특별할 것 없던 5~6회 였지만 중간 중간 빵 터지는 재미가 있었습니다. 제가 유부녀든 유부주머니든 업무와는 상관이 없는 줄로 압니다만, 밝히는 수컷들과 속물적인 암컷들이 하는 불공정한 짝짓기는 전혀 관심이 없습니다만.... 등등 미스김에게 묘한 감정을 느끼는 파마씨는 차마 세게 딱밤을 때리지 못하고 5회분 압권은 러시아인과 계약 설전을 벌이며 콧구멍을 벌름 거리며 큰 소리로 계약을 성사시키는 김혜수의 오버 액션 연기. 정말 빵 터짐. 이런 만화 같은 설정 너무 좋아용. ㅎㅎ 정주리와 금빛나의 신발의 차이가 신분의 차이를 말해주듯 바쁜 출근길에는 결코 멋을 낼 수 없고 뛰기에 편한 신을 신은 정주리와는 달리 지하철은 단 한 번도 타본 적 없이 기사가 운전해주는 차를 타며 높은 하이힐을 당당하게.. 2021. 11. 5.
풍류대장 누모리 보컬 깡패 공시아가 찢었다 https://youtu.be/UxX3BeyuoGQ 요즘 음악 좀 듣는 사람들 사이에서는 풍류대장의 고퀄 오디션에 깊이 빠져있다고들 하는데요. 지난 화요일 밤도 본방 사수하면서 시간 가는 줄 모르고 좋아했답니다. 그중에서 드디어 누모리 밴드가 나와서 아주 그냥 찢고 갔네요. 성시경이 보컬 깡패라면서 극찬을 아끼지 않았는데요. 강력한 우승 후보라고 할 만큼 이날 압도적인 실력을 보여줬던 팀이었습니다. 일단 선곡이 탁월했고요. 이매진 드래곤스의 빌리버가 국악과 완전 크로스 오버하기 딱 좋은 노래였던 것 같습니다. 사실 풍류대장은 심사위원들의 품격있는 심사평이 더 쫄깃한 감동이 있다고 해도 될 정도로 적확한 평을 하시는데, 누모리 밴드의 빌리버 노래 후 이분들이 어떤 평을 할까가 정말 궁금했습니다. 그런데 발.. 2021. 11. 4.
직장의 신 4화 딱밤 사건 리뷰 아무리 드라마 ppl가득이라지만 대체 무정한은 가방이 몇 번이나 바뀌는 거야. 직딩이 그렇게 자주 바껴도 되는 건가? 4회는 캡쳐로는 도저히 담아낼 수 없는 미스김의 엽기발랄한 개인기를 볼 수 있던 시간이었다. 혼자서 맨손 체조를 하는 모습부터 탬버린 쇼까지 개웃김. 파마머리가 얌체같이 엘리베이터 문을 닫아버렸지만 걸어서 올라오고도 태연하게 맨손체조를 하고 있는 미스김을 보고 다들 뜨악하는 장면. 이건 정말 직관해야 제맛. 9시가 시작되면 바로 자리에 앉아 업무에 충실하는 김혜수 점심을 같이 먹자는 무정한의 제안에 죄송합니다만 저는 점심을 혼자 먹습니다. ~합니다만은 미스김표 말투가 되어버렸다는... 마초남과 초식남들로 나뉘어서는 여성 비하 발언을 서슴없이 하는 겁없는 마초남들 그런데 파마머리 옆에 아부.. 2021. 11. 3.
2013년 드라마 직장의 신 1%의 우정편(3화) 임수정의 뒤를 이을 청순 발랄 짠한 캐릭터 정유미. 연기도 얼굴도 만점. 2화에 이어 미스김에게 남다른 감정을 갖는 무정한. "이건 뭐죠?" 라고 묻는 무정한에게 "땀이네요." 라며 쿨하게 답하는 미스김. 저는 누구를 위해 일하지 않습니다. 같은 계약직이라도 언제나 누구를 위해 일하다 본전도 못 찾는 정주리와 다르게 미스김은 언제나 자신을 위해 일을 하고 누구를 위해 일을 하지는 않는다고 말함. 엘리베이터 안에서 빛나의 기습 키스를 받고 독한 말 퍼붓는 파마머리 아저씨 "어떻게 그렇게 키스가 안 느냐?" "순수한 척 서툰거 이제 먹힐 나이 아니지 않나?" 스스로 계약 인생을 택한 자발적 비정규직 미스김은 정주리처럼 고되고 궁상맞고 안타까운 모습과 대조된다. 김혜수의 연기가 마음에 드는 건 손끝 하나하나의.. 2021. 11. 3.
응답하라 1994 우리에게 일어날 기적편 리뷰 응답하라 1994 12회 우리에게 일어날 기적편은 일화의 기적 같은 아기를 하숙생들이 번갈아 가며 봐주는 것으로 시작된다. 때는 여름으로 접어들고 있었고 1994년 12월 30일날 나정의 고백 이후 줄곧 쓰오빠를 짝사랑 하는 상태이고 칠봉도 마찬가지로 나정의 주위를 맴돌며 환심을 사기 위해 노력한다. 쓰레기가 머무는 오피스텔에 심부름을 보내는 일화. 나정의 거랭벵이 같은 옷차림에 갈아 입고 나오라고 성화지만 나정은 그대로 간단다. 알고 보니 10분 전 온갖 요변을 다 떨고 있던 것. 아직 화장도 서툴고 멋내기에 익숙치 않은 나정은 욕심이 과했던 건지 화장도, 머리도 망치더니 끝내는 멋내기를 포기하고 자포자기한 상태로 문을 나선다. 짙은 밍크 브라운 느낌의 립스틱 컬러와 가운데 부터 립라인 그리던 당시의 .. 2021. 11. 2.
드라마 직장의 신 1~2화 리뷰 공교롭게도 직장의 신을 야왕 수애와 장옥정 첫회를 본 탓에 본방을 보지 못했다. 소문으로 재밌다는 얘기는 들었지만 이상하게 첫회부터 보았던 것을 보게 되는 터라...장옥정은 그냥 인내심을 갖고 보고 있는 중. 오늘 다운 받아 본 직장의 신 연달아 다 보고 싶었지만 시간이 허락치 않아 2회분 까지만 보았는데 개꿀잼 열광하던 드라마 초한지에 이어 개념있고 유쾌 통쾌한 드라마가 나왔다. 오랜만에 드라마로 복귀한 김혜수. 역시 김혜수 답다. 김혜수만의 카리스마 넘치는, 그녀 특유의 연기 스타일. 정말 스마트하고 멋진 배우다. 첫회에 화려하게 쓰고 나온 선글라스는 돌체 앤 가바나의 2013 신상이라는데 그냥 소품인 줄 알았다. 좀처럼 일상에서는 쓰고 다닐 일은 없을 것 같은데 김혜수 그녀에게 유독 잘 어울리는 아.. 2021. 11. 2.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