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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대별 화장품 변천사(1970~2010) 1970년대 코스메슈티컬의 탄생 1970년대 유럽의 여성들은 미국의 히피 열풍으로 자연스러움을 추구한 것과는 반대로 컬러풀하고 섹시한 스타일을 선호하였다. 붉은 립스틱, 붉은 손톱, 짙은 아이홀을 음푹 파고 속눈썹을 풍성하게 만드는 화장 스타일은 이탈리아와 프랑스 중심의 유럽 스타일 화장법이었고 패션지 보그는 이를 유행시킨 선봉장이었다.1970년대는 본격적으로 화장품 기술이 발전된 시대이다. 그리고 1970년대 말 미국 펜실베이나 대학 피부과 전문의 앨버트 클라이먼 박사가 코스메슈티컬이라는 단어를 사용하였는데 화장품 중 치료 효과가 있는 약품 성분을 첨가한 것을 일컬어 코스메슈티컬이라 하였다. (코스메슈티컬은 화장품의 영단어 cosmetics와 제약의 영단어 pharmaceuticals의 합성어로, 약용.. 2021. 5. 27.
풍만한 체형의 연예인 패션 스타일 풍만한 체형의 소유자하면 딱 떠오르는 스타가 송혜교이다. 데뷔초부터 육덕진 몸매로 남성들을 설레게 한 송혜교는 꾸준한 다이어트와 운동을 하여 현저하게 날씬해진 몸매임에도 불구하고 사람들은 그녀를 날씬하다고 하기보다 풍만하다고 생각한다. 바스트가 크기 때문이고 체형 자체가 오동통해 보이기 때문이다. 전체적으로 작고 동글동글한 체형 때문이다. 송혜교는 알고보면 옷을 뉴요커처럼 잘 입는 감각적인 스타이지만 사람들은 잘 알지 못한다. 풍만한 체형이던 옷 잘입는 송혜교 스타일 그녀의 스타일보다 그녀의 얼굴과 몸매에 시선이 가기 때문이다. 그러나 송혜교는 평소 풍만한 가슴을 강조하는 옷은 절대 입지 않는다. 그녀는 오히려 자신의 취약한, 다리를 많이 노출하는 편이다. 아마 최대한 다리를 강조한 옷을 입어야 날씬하고.. 2021. 5. 27.
마른 체형 스타일 고수들 마른 체형의 스타들은 뭘 입어도 간지나는 경향이 있다. 앙상한 가지같은 스타들이 엉성해 보이지 않게 스타일링 하는 법을 알아보자. 먼저 이나영의 경우, 그녀가 항상 옷을 잘 입는 것은 아니지만 뭔가 막대기처럼 마른 정직한 몸매로 제법 스타일리쉬하게 옷을 입을 때가 있다. 그녀가 옷을 제대로 입기 시작하면 여성스러움의 극치를 달리는데 실루엣에 포인트를 주는 것 같다. 그녀는 특히 모래시계 모양의 아워글라스 실루엣 의상을 종종 입고 나오는데 마른 몸이 엉성해 보이지 않게 하면서 볼륨감은 살리기 위한 전략으로 보인다. 걸리시 룩이 유난히 잘 어울리는 공효진은 옷 입는 감각도 타고나 어떤 옷을 입어도 다 잘어울린다. 특히 채도 높은 밝고 화사한 컬러가 그녀의 캐릭터에 맞게 멋들어진다. 명랑한 빨간머리 앤 같은 .. 2021. 5. 26.
1980년대 패션 트렌드 1980년에는 이란·이라크전쟁으로 인한 석유 파동으로 세계 경제가 침체기에 놓여있었다. 반면 한국은 풍요의 시대를 누리고 있었고. 서양은 현명한 소비 생활과 절약 풍조가 전반적으로 번졌고 제품의 질적 추구에 신경썼다. 여성들의 사회 진출은 확대되고 생활 수준과 소득 향상을 가져와 여가를 중시하는 분위기가 증가했다. 동서 냉전 분위기 속에 글로벌 문화에 대한 자각이 일기 시작했다. 기술 혁신 시대가 도래하면서 컴퓨터, 텔레비전, VCR, CD의 등장과 보편화로 생활 및 산업 구조의 변화가 왔다. 1980년대는 포스트모더니즘의 영향으로 다른 시대 다른 문화의 양식과 이미지를 차용하고 혼합하는 방식이 두드러졌다. 흑인 주도 중심의 문화가 발달하면서 나오미 켐벨, 마이클 잭슨 등의 빼어난 비주얼의 아티스트들이 .. 2021. 5. 25.
본래 남자의 상징이던 핑크색의 반전 스토리 핑크색은 pinks flower이란 꽃에서 유래했습니다. 한국 이름으로 일명 패랭이꽃, 요즘 길가에 철쭉보다 흔해진 꽃인데요 번식력이 대단하다고 하네요. 패랭이 꽃의 뜻이 꽃잎이 톱니 모양 같이 생겨서 그렇게 지은 거라고 하네요. 패랭이꽃의 고유색 이전에 장미에도 핑크색은 찾을 수 있죠. 핑크색이 그전에는 장미를 뜻하는 로즈였다고 하는데 길에 17세기 무렵에 이러한 컬러는 핑크색으로 정착되었다고 합니다. 아이러니하게도 19세기까지 핑크는 남자의 색을 상징했습니다. 남자 아이에겐 핑크색 원피스를 입히고 여자 아이에겐 블루 원피스를 입힌 게 상류층의 스타일이었답니다. 핑크색은 강함과 권위를 상징했다고 하는데 쇼킹한 계기로 인해 이미지가 뒤바뀌는 일이 발생합니다. 1930년대, 그러니까 입생 로랑 같은 신진 .. 2021. 5. 25.
머릿결을 상하게 하는 습관과 대처법 지나치게 차갑거나 뜨거운 물로 머리 감기 지나치게 뜨거운 물로 감으면 머리카락의 습기가 벗겨져 흐물흐물하고 건조해질 수 있다. 머리 감을 때는 반드시 미온수로 감아야 한다. 값싼 샴푸 샴푸가 다 거기서 거기인 줄 알지만 지나치게 싼 샴푸는 원재료도 하급이거나 유통 기한을 초과한 제품일 확률이 높다. 거품이 잘 일어난다 해도 두피 손상에 막대한 영향을 줄 수 있으므로 가급적이면 엄선해서 고르자. 거친 질감의 수건과 반 건조 모드 머리를 감고 수건으로 대충 물기만 닦고 잠이 든다거나, 거친 수건으로 지나치게 마찰을 일으켜서 과격하게 말리는 습관이 있다면 몇 년 후 탈모로 고생 꽤나 할 수 있으니 주의하자. 그리고 머리를 말리겠다고 수건으로 머리를 돌돌 장시간 말아 놓고 딴 짓하는 행동도 머리결 손상의 주범이.. 2021. 5. 24.
창조적인 성향의 30년대 배우 머나 로이 뷰티 스토리 창조적이고 재치와 부드러움과 인간성 넘치는 배우 머나 로이는 1905년 몬태나주 헬레나주에서 태어났다. 그녀의 가족은 영국 상류층으로 부유한 어린 시절을 보냈다. 그녀의 이름을 머나로 지은 까닭은 아버지가 철도역 이름을 보고 지었다고 한다. 그녀의 아버지는 몬태나주 최연소 의원이 된 매우 정치적인 사람이어서 딸에게 정치적 동기 부여를 하기 위해 철도역 이름을 지어준 거라고 한다. 영국에게 기차는 각별한 의미가 있으니까. 머나 로이는 13살 아버지가 감기로 돌아가실 때까지 몬태나에서 자랐다. 홀로된 머나 로이 엄마는 자식들을 데리고 캘리포니아로 이사한다. 그곳에서 머나 로이는 연기에 매료되고 15살에 지역 극장 무대에 선다. 거기서 만난 훗날 유명해진 배우 조안 크로포드와는 오랫동안 친하게 지낸다. 어느날.. 2021. 5. 23.
고대 동양 미인의 조건 고대 동양에서는 미인하면 맑은 눈동자와 깨끗한 치열을 미인의 기준으로 두었다고 합니다. 대체로 가늘고 긴 눈을 아름답게 인식했지만 외관보다는 눈동자가 밝게 빛나는지 여부와 미를 판단했습니다. 고대 동양에서 선호한 미인 기준 또렷하고 맑은 눈. 반짝반짝 빛나는 눈을 아름답게 판단 한거죠. 눈의 형태를 가지고 미를 판단한 게 아닌 반짝이는 정도와 맑은 것을 보고 아름다움을 평가했다니 참 멋있는 선조들이었던 것 같군요. 실제로 정말 그런 눈을 가진 여자들이 예쁜 건 사실이죠. 남자들이 흔히들 첫눈에 반하거나 아름답다고 생각하는 여인들에 대한 표현 중 빼먹지 않는 것이 눈이 초롱초롱하고 맑다고들 하죠. 중국 미인 기준 중국인들의 경우 눈 길이가 가늘고 긴 눈의 여성은 성격이 상냥하다고 표현하지만 거꾸로 눈이 큰.. 2021. 5. 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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