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color story393 마릴린 먼로를 자극했던 60년대 핀업 걸 제인 맨스필드 스토리 마릴린 먼로가 송혜교라면 제인 맨스필드는 정가은 정도로 비교할 수 있다. 제인 맨스필드는 정가은보다 더 유명하고 커리어를 구축했지만, 정가은이 송혜교보다 몸매가 월등히 예쁘다는 관점에서는 그렇다. 그러니까 제인 맨스필드는 먼로보다 얼굴이나 매력은 덜했지만 몸매는 지금봐도 완벽 그 자체였다. 제인 맨스필드 라이프 스토리 맨스필드는 1933년 4월 19일 미국 펜실베니아주 브린 모어에서 태어났다. 본명은 베라 제인 파머다. 그녀의 아버지는 변호사이자 음악가였고 어머니는 학교 교사로 일했었다. 맨스필드의 아버지는 그녀가 3살 때 가족과 함께 운전 중에 심장마비로 세상을 떠나면서 힘겹게 살았다. 그녀의 엄마는 딸과 자신을 부양하기 위해 학교에 다시 나갔고 1939년에 해리 피어스라는 영업 사원과 결혼했다. 그리.. 2021. 5. 20. 1930년대 가장 사악했던 패션 아이콘 데이지 펠로우 뷰티 스토리 상류사회에서 가장 사악했던 여자 데이지는 엄청난 부자였지만 못생기고 방탕했으며 코카인과 다른 여자의 남편들을 유혹하며 산, 영국 상류 사회에서 가장 사악한 여자이자 1920~30년대 대표적인 사교계의 명사 데이지 펠로우의 이야기이다. 유부남 윈스턴 처칠을 유혹하는데 실패하자 사촌과 결혼한 그녀는 마약을 칵테일에 섞어 마실 정도로 중독이 심했다. 게다가 온갖 남자들, 심지어 딸들의 남자 친구부터 가장 치한 친구들의 남편을 유혹하는 탐욕스러운 남자 식객이란 말도 있었다. 그러나 그녀를 위해 쇼킹 핑크색을 만들어 낸 엘사 시아파렐리를 비롯하여 당대 최고 디자이너 샤넬에게 영감을 준 핫피플이었다. 게다가 그녀는 차고 넘치는 보석에 간지나는 스타일로 스타일 아이콘으로는 손색이 없었다. 그러니까 얼굴은 못생겼지만 .. 2021. 5. 19. 20세기초 치명적 매력의 에블린 네스빗의 라이프 스토리 19세기 후반에서 20세기 초 미국의 예술가들을 열광케한, 무모하면서도 최고로 사랑스럽고 치명적인 매력의 소유자 에블린 네스빗의 이야기다. 에블린 네스빗은 지금봐도 놀라울 정도의 미모의 소유자이다. 1884년 12월 25일 미국 펜실베니아주 피츠버그의 한 마을에서 태어난 그녀는 14세 때부터 자신의 의지와는 상관없이 최고의 배우이자 모델, 코러스 걸로 활약한 미국 최고의 깁슨 걸이었다. 게다가 20살 때는 천만장자 해리 켄달 쏘와 결혼하였다. 최고의 미모로 태어난 미녀에게 앞 날이 순탄할 리가 없었다. 그녀의 남편에 의해 뉴욕 사교계 명사인 스탠포드 화이트가 살해된 후 인생은 나락으로 떨어졌다. 어쩌면 화이트를 만난 이후부터 였는지도 모르겠다. 사건은 1906년 6월 매디슨 스퀘어 가든 극장 옥상에서 일.. 2021. 5. 19. 1920년대 찰리 채플린의 비밀 연인이자 미디어 제왕 허스트의 애첩 마리온 데이비스 1920년대를 대표한 배우 마리온 데이비스는 1897년 1월 3일 미국 브루클린에서 태어났다. 미디어 제왕 허스트의 연인으로 부와 명성을 얻었고 찰리 채플린의 비밀 연인이었다. 브룩클린 쇼걸에서 최고의 배우가 되기까지 이 브룩클린 쇼걸은 비교적 가난한 환경 태생의 엄마와 성공하지 못한 변호사 아버지 사이에서 태어났다. 이들은 마치 한국 부모의 교육열처럼 딸에게 야망을 주입했다. 너는 돈 많은 남자 만나서 호강해라. 그래서 데이비스는 성공했다. 미국에서 가장 영향력있는 미디어 그룹 재벌 윌리엄 랜돌프 허스트를 낚았다. 낚였거나. 아만다 사이프리드의 마리온 데이비스영화 맹크에서 아만다 사이프리드는 이 데이비스 역할로 분했다. 비록 여우주연상을 우리나라 배우 윤여정에게 내줘야 했지만 인상적인 연기를 한 것.. 2021. 5. 18. 2021 양말의 시대가 왔다 슬리퍼에 발목까지 올라오는 흰 양말을 신고 다니는, 소위 동네 바보 형 스타일이 전세계 패션 피플들 사이에서 유행하고 있다. 이젠 엄지 발가락에 빨간 패디큐어 바르고 다니는 스타일이 진부한 스타일로 전락하지 않을까 싶은데. 아무튼 요즘 셀럽들은 양말에 대한 새로운 관심에 눈뜨고 있다. 그것참 반가운 소식이다. 양말은 보온 효과가 가장 큰 목적이었지만 이제 양말은 패션의 아이템으로 확고하게 자리잡았다. 거기다 아무리 편한 장소라해도 남의 집에 방문할 때 맨발로 들어가는 건 예의가 아니란 건 다 아는 사실이다. 보온, 예의 이런것과 상관없이 양말이 하나의 패션 아이템, 그것도 스타일리쉬함을 결정하는 핵심적인 포인트라면 조금 더 신중하게 양말을 선택해야 할 것이다. 그렇다면 어떤 양말을 신어야 할까? 2021.. 2021. 5. 17. 2021 새롭게 뜨고있는 웨딩 드레스 트렌드 웨딩 드레스 트렌드가 바뀌고 있다. 그러니까 대중의 시대에 맞게 개성을 살리며 실리를 추구한 웨딩 드레스가 유행할 조짐이 보이고 있다는 말이다. 본래 웨딩드레스라고 하면 순백색의 청순하고, 화사하고, 거기서 조신하거나 섹시하거나를 택일하여 어쨌든 여신이나 천사처럼 보이는데 포커스를 맞췄는데 불과 몇 십 년 전만해도 서양 셀럽들의 결혼식은 개성이 넘쳤었다. 물론 평범함을 거부하는 연예인들이야 튀는 것이 예쁜 것보다 우선 순위였을지는 모르겠으나 자신들이 입고 싶은 대로 입고 결혼하는 모습이 훨씬 바람직하고 자연스럽고 의미있어 보인다. 예뻐 보이는 일이 꼭 결혼식 하루만은 아닌 시대가 왔으니까... 일단 웨딩 드레스는 한 번을 하던 두 번을 하던 특별한 날이기 때문에 가장 아름다워 보일 수록 좋긴 하다. 하지.. 2021. 5. 16. 입술 화장의 컬러별 이미지 입술의 컬러별 이미지는 어느 정도 작위적 노력에 의해 전환이 가능하다. 때문에 메이크업의 효과가 가장 효과적으로 발휘된다. 또한, 색상이 주는 이미지도 간과할 수 없는 데 연령대 별로 선호하거나 연상되는 이미지가 있듯 자신이 추구하는 스타일로 색상의 변화를 주는 방법을 활용하면 좋다. 이십대에게 잘 어울리는 입술 컬러 우선 20대를 연상하는 이미지는 밝고 맑은 핑크이며 발랄하고 상큼한 느낌을 준다. 반면 레드 컬러의 경우 다소 성숙하고 차분한 인상을 주는 동시에 성숙함을 겸비한다. 그러나 언제부터인가 두 컬러의 이미지가 뒤바꼈다. 김남주를 시작으로 중년 여성은 어려 보이기 위해 핑크를 선호하고 20대 젊은 여성은 선명하고 화사함을 추구했다. 이것이 예전의 레드 립스틱은 섹시하다는 공식을 깨버렸다. 그래도.. 2021. 5. 15. 드레스 하나로 인생이 바뀐 엘리자베스 헐리 뷰티 스토리 엘리자베스 제인 헐리(Elizabeth Jane Hurley)는 1990년대에 휴 그랜트의 여자친구로 알려졌던 영국의 모델이자 전 배우이다. 그녀가 휴 그랜트를 따라 시상식에 참석했다가 드레스 하나로 세계적인 스타로 거듭난 사실을 아는 이는 많지 않아 보인다. 엘리자베스 헐리의 인생을 바꿔 준 드레스 바싱스토크에서 태어난 헐리는 1987년 휴 그랜트를 만났을 때 무명의 배우에 불과했다. 물론 그도 마찬가지였다. 그러나 1994년 휴그랜드는 전세계에서 가장 유명한 배우로 등극하였고 여전히 무명이던 엘리자베스 헐리는 휴 그랜트를 따라 영화제에 나타났다. 그녀가 입은 베르사체 옷 핀 드레스, 그것도 협찬 받은 것으로 인해 단숨에 스타덤에 오르고 다음 해 에스티 로더 화장품 모델 계약까지 체결하게 된다. 엘리자.. 2021. 5. 14. 이전 1 ··· 20 21 22 23 24 25 26 ··· 50 다음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