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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분 전환 용 메이크업 우울할 땐 화장을 해 보라고 권하고 싶다. 슬플 땐 화장을 해요, 라는 노래 가사도 있듯이 여자에겐 술, 담배 보다 화장이 기분 전환하는 데엔 더 효과가 있을 것이다. 자신의 기분 상태에 따라 스모키 화장이나 새빨간 립스틱을 바를 수도 있겠지만 그렇게 과격하게 기분을 얼굴에 드러내는 것 보다는 자신의 피부와 표정, 얼굴 상태를 꼼꼼하게 점검해 보는 것이 어떨까 해서이다. 보통은 기분이 나쁠수록 불만이 많을 수록 좀처럼 거울을 들여다 보지 않게 되며, 특히 얼굴에 대한 불만이 가득할 수밖에 없다. 표정 또한, 좀처럼 펴지지 않는다. 그러니 꼴도 보기 싫다는 말이 나오는 것처럼. 그러나 침착하게 거울을 들여다 보고 내 얼굴을 솜솜히 뜯어 본다음 수양하듯 메이크업을 해보길 권한다. 고대에 점술사가 화려한 화장.. 2013. 1. 31.
득이 되는 메이크업과 독이 되는 메이크업 의외로 특별한 날 화장을 망치는 경우가 있다. 신경을 쓰는 만큼 만족을 못 한 결과인데 주의해야 할 부분은 특별한 날은 의상과 액세서리에 남다른 신경을 쓰는 만큼 메이크업은 평소보다 자연스럽고 깔끔함을 유지해야 하는 것이다. 그렇지 않고 메이크업이 화려하고 특별하다면 다른 의상이나 장신구 등에서 거품을 빼줘야 한다. 메이크업을 하는 데에 있어서 득과 독은 이 경우에 해당한다. 메이크업 북에 기술했던 것 처럼 연예인이라고 예외는 아닌게, 시상식이나 자신들의 특별한 날에 과도하게 치장을 하는 터에 덜 예뻐 보이는 경우도 적지 않게 보인 이유다. 기본적으로 메이크업은 자신의 스타일을 배가시키는데 요소로 작용하는 것이지 절대적으로 튀어선 안된다. 내가 입고 있는 옷에 얼만큼 자연스럽게 매칭이 되는 가가 메이크업.. 2013. 1. 30.
생얼 화장 트렌드는 가고 화사한 메이크업의 시대 생얼같은 화장 트렌드에만 열광하는 어리석은 행동은 하지 않는 게 좋습니다. 생얼처럼 보이는 것보다 자기 얼굴이 조금 더 예뻐보이는, 즉 컨디션이 좋아보이는 상태로 유지하는 게 더 중요합니다. 비비크림에서 씨씨크림으로 책을 준비할 때만 해도 생얼 트렌드가 전국을 강타했는데 2013년 메이크업 트렌드는 점차 세련되고 모던한 색감과 질감의 조화로운 메이크업 스타일이 유행하기 시작했습니다. 하지만 이러한 우려와는 다르게 여성들은 생얼 트렌드에서 다소 벗어난 것처럼 보입니다. 식상한 비비크림과 또 제품에 대한 안전성 여부가 문제가 되면서 잔뜩 움추러든 업계는 한 단계 업그레이드 된 파운데이션을 출시하면서 비비데이션 뭐 이런 비슷한 단어를 만들어냈고 이제는 씨씨크림에 보편화되었습니다. 기존에 얼굴을 잿빛으로 만들던.. 2013. 1. 28.
명품 백보다 명품처럼 보이는 화장을...... 십여 년 전에 일본의 직장인들은 자신의 월급보다 많은 액수의 가방을 서슴없이 구매한다고 하였다. 서슴없이는 아니고 적금을 깨거나 돈을 모아서 명품 가방을 사는 것에 적극적이었다고 한다. 한국 여성들도 일본처럼 그렇게 보편적으로 명품을 지향하게 되리라고는 생각하지 못했던 것 같다. 언젠가 지하철을 탔을 때 앞자리에 앉아있는 여성 대부분이 똑같은 브랜드의 가방을 무릎 위에 올려 놓고 있는 것을 보고 픽 하고 웃음이 났던 기억이 난다. 그 중에서 어떤 것이 진짜인지 가짜인지 구분하기는 어려웠다. 분명 진짜도 있을 것이고 가짜도 있을 것이다. 지하철에서 명품백은 스타일을 망쳐 보일 수도 그들이 어떤 목적으로 명품백을 사려고 하는지는 모르겠다. 적게는 80만원에서 몇 백만원 하는 소위 명품백. 물론 대부분의 직장.. 2013. 1. 27.
티 안나게 예쁜 화장과 티 나게 미운 표정 화장 보다 성형 보다 우위에 있어야 할 것은 내면의 아름다움이다. 즉, 표정 관리, 표정 연습, 풍부한 상상력을 발휘하여 내 얼굴에 많은 표정을 담는 노력이 훨씬 더 매력있고 예뻐 보인다는 사실이다. 일본 여성들의 뷰티 라이프 어딜가나 일본 여자의 모습은 확연하게 티가 난다. 설령 일본인이 아니더라도 그러한 기준에 부합되면 일본인이라는 오해를 받기도 한다. 외국에서 특히 뉴욕에서 일본인이냐고 묻는다면 다소 호의적인 표현이라고 생각하면 된다. 반면 중국인이냐고 물어본다면 다소 촌스럽다는 의미이다. 이젠 세월이 많이 변했고 한류 붐인 탓에 한국인이냐는 호의로 가득찬 질문을 들을지도 모르겠다. 어쨌든 과거에는 그랬다. 요즈음에 보이는 한국 젊은 여성들은 전반적으로 많이 세련된 것은 사실이지만 개성이 부족한 것.. 2013. 1. 26.
미인의 조건 카라의 박규리는 스스로를 여신이라 칭하며 미의 지존인 것처럼 군다. 반은 농담 같고 반은 진담 같이 들리는데 왠지 세뇌당하는 느낌이다. 실제로 박규리의 모습이 전형적인 미인이라고 볼 수는 없다. 물론 규리의 열혈팬들은 규리가 최고라고 하겠지만, 또 보는 관점에 따라 정말 그녀가 극상의 미인으로 보이는 사람들도 있겠지만 내 눈에는 그다지 미인처럼 보이지는 않는다. 뭐 약간의 개성은 있을 수 있겠으나 예쁜 느낌은 아니다. 그런데도 박규리는 자신이 최고로 이쁜 것처럼 군다. 미인의 조건은 자신감 미인의 조건은 어찌 보면 이런 자신감이 아닐까 한다. 자신이 미인이라고 생각하고 행동하는 사람은 그냥 어쩔 수 없이 그녀가 미인이라고 인정하게 되는 경향이 있다. 그러니까 미인은 스스로 만들어 가는 거다. 얼굴이 누가.. 2013. 1. 25.
얼굴의 구조적 명칭 이미지가 불법으로 떠돌아 다니다니 인터넷 서핑 중 내가 오래 전 올린 이미지가 버젓이 남의 것으로 둔갑하여 떠돌아 다니고 있는 것을 발견하였다. 그것도 '얼굴의 구조적 명칭' 이란 제목의 토씨 하나 틀리지 않고서 말이다. 2006년도에 포토샵 공부를 하면서 시범적으로 만들어 보았던 것을, 물론 엄연히 나의 네이버 블로그에 얼굴의 구조적 명칭 이미지가 올려졌는데도 불구하고 사람들이 허락도 없이, 아니 최소한의 출처도 밝히지 않고 마치 제것인양 쓰고 있었다니. 그것도 메이크업 학원 같은 곳에서 말이다. 위의 두 이미지 역시 내가 메이크업 북 작업을 하면서 전문 모델을 기용하여 스튜디오에서 직접 촬영하였고 포토샵 작업으로 명칭을 넣었는데 어딘가에서 마치 자신이 한 작업인 양 올려진 것을 보았다. 미처 신경쓰지 못한 나의 불찰이 크겠지만 조심하.. 2013. 1. 21.
카키를 주조로 한 인테리어에 매료되다. 최근 션 정혜영 부부의 토크 프로그램을 본 후, 물론 그들의 삶에 존경을 표하며 느낀 바도 많았지만 무엇보다 눈길을 끌던 것은 그들이 사는 집의 인테리어 이기도 했다. 산뜻하고 감각적인 컬러가 돋보였던 집안 컬러와 소품들을 보면서 넋을 잃고 부러워했다. 아니나다를까 다음 날 연일 화제가 되어 정혜영 집을 검색하는 수가 폭발적 이었던 것 같다. 다들 같은 마음이었던 거야. 여자이니 어쩔 수 없는 거. 이전에 김남주의 삼성동 집도 카키를 주조로 한 인테리어로 화제가 된 바 있다. 한국에 이렇게 예쁜 집이 있던 거야? 하면서 부러움에 치를 떨던 많은 미시들을 기억한다. 카키를 주조로 한 인테리어의 특징은 멋지고 지적이며 아늑함을 배가한다. 자연스럽고 평화로운 느낌도 주기 때문에 특히 아이들을 키우는 집에서는 .. 2013. 1. 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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