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시사회의 역사
원시사회의 역사 인류의 먼 조상이 나타나 살기 시작한 것은 약 450만 년전부터라고 한다. 한반도의 구석기는 대략 70만 년 전이며 대표적인 유적지는 평안남도 상원의 검은 모루 동굴, 평양의 용곡동 동굴, 경기도 연천의 전곡리, 충남 공주의 석장리, 충북 단양의 금굴 등이다. 구석기 유적들은 대체로 동물의 뼈가 많이 발견되었으나 평양의 연포, 덕천의 승리산 동굴과 청원 두루봉 동굴에서는 사람뼈가 출토되기도 했다고. 구석기 인들은 주로 수렵과 채집 생활을 하였고 찍개, 주먹 도끼 등을 만들었고 긁개, 밀개, 찌르개, 새기개 같은 작고 날카로운 도구들도 만들었다. 이들은 불을 채취하여 이용하였고 공주 석장리 유적이나 제천의 유적에는 불의 흔적이 남아 있기도 하다. 이들은 무리를 이루며 살았고 손짓, 발짓 등..
2020. 12. 17.